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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7.11.17 07:11

마술피리(소르)

(*.234.189.235) 조회 수 6758 댓글 19
연습부족으로 부족한 연주지만
큰 맘 먹고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녹음한거 듣구선 안 올릴려구 했는데..
저 자신과의 약속도 지키고
조금 더 긴장해서 연습하려고
이렇게 매냐 여러분들 앞에
서툰 저의 마적을 선보입니다....
중간중간에 틀린 부분도 있고...박자 놓친 부분도 있고 그렇네요..ㅎㅎ

다음에 올릴 때 마지막 삑사리 하나까지 다 잡아내서 올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Comment '19'
  • 콩쥐 2007.11.17 08:05 (*.155.159.137)

    처음 올리신거치고는 너무 연주도 녹음도 훌륭한데요...
    익숙해지면 그냥 음반이네요.
  • secdm 2007.11.17 08:42 (*.148.73.146)
    부럽습니당~~
    편안하고 차분하게 연주하시네요..
    담번에는 칭구방에서 감상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barrios 2007.11.17 11:03 (*.138.14.29)
    근데 새내기방에 마적을 올리시면....

    다른 분들이 곡을 올리기 힘드실것 같아요
  • 부강만세 2007.11.17 19:58 (*.102.146.40)
    님은 새내기방 출입금지!!!
    음색이 참 좋네요~
  • 길모퉁이에서 2007.11.18 10:29 (*.250.84.13)
    저의 스승님께선 새내기방에 올릴 수준도 안되다고 하시던데요..
    음악이 안 된다고..담엔 찜질방을 목표로 녹음해봐야 겠네요^^ㅎㅎ
  • barrios 2007.11.18 23:18 (*.138.14.38)
    그렇게 따지시면... 정말로 곡을 올릴만한 분이 얼마나 남을까요...

    음악을 전공하시고 그런것 하나 하다 다 따지시는 분이 듣기엔 새내기방 수준도 안된다고 할진 몰라도...

    정말 로망스도 힘들게 올리는 분들이 마적 올려놓고... 부족해서 새내기방 수준안된다고 하심 맘 불편하겠죠...

    올려 놓은 곡이 노래가 되는지 안되는지는 청취자가 판단하면 되구여...

    걍 취미로 기타가 좋아서 곡을 올리는 분도 많으시니 지나친 겸손도 실례인것 같네요
  • 길모퉁이에서 2007.11.20 03:18 (*.234.189.211)
    넵...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barrios 님은 망고레를 좋아하시나 봐요?? 그래서 닉네임도 barrios로...
    전 몇 년 전 첫 사랑을 할 때 첫 사랑 얼굴 한 번 보려고
    그녀가 다니던 길가에서 하도 많이 기다려서
    닉네임을 '길모퉁이에서'로 했는데..
    그 마음으로 기타를 다시 시작하려고 새내기 연주에 올린 거예요
    그리고 저의 스승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걍 기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아마추어 기타쟁이일 뿐이니깐..
    넘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 샤콘느1004 2007.11.20 10:32 (*.216.47.40)

    이런연주가 새내기수준도안된다하시면 혹시 스승님이 페페로메로?
  • 콩쥐 2007.11.20 11:06 (*.80.15.251)
    "길모퉁이에서"가 그런 사연이....
    이제 아이디 안 잊어먹을거 같아요......좋은아이디어.
  • 야마하 2007.11.20 12:27 (*.117.64.111)
    난 절대 새내기에도 올리지 말아야겠내요.. 아니 이참에 기타를 접고 싶ㅇ어지내요 몇달을 연습해도 항상 안되고 어쩔땐 내가 외 이 어려운 기타를 잡고 연주해야되나 하고 생각해요.. 그래도 힘들어도 하나 좋은것은 기타를 사랑하고 좋아하기 때문이죠.. 길모퉁이에서님... 사랑도 어렵고 힘들고 안될것을 알면서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하자나요.. 다만 차이점은 기타는 내가 힘들고 어렵더라도 내가 버리지 않는한 기타는 절 영원히 버리지 않기 때문에 전 고집스럽게 잡고 있습니다.. 언젠가 기타가 오히려 편한한 내 길동무나 안식처가 되는 그 날까지 노력할것입니다.
  • ldh2187 2007.11.20 14:38 (*.95.196.231)
    길모퉁이님의 실순 아닌것같네여......
    연주도 훌륭하셨고 그런아픈사연의 닉네임을 간직하셨다면...
    그열정과 감정으로 조만간 칭구음악듣기에서 폭탄노리하실것 같아여.....
  • 송사장 2007.11.21 07:56 (*.123.17.40)
    훌륭한곡 잘 들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앞으로도 많은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 길모퉁이에서 2007.11.21 10:29 (*.234.189.211)
    송사장님, ldh2187님!! 말씀만으로도 힘이 되네요..^~^
    하지만 많은 활동하기에는 부족한 실력이라는거...
    야마하님!! 열정이 느껴집니다...우리 서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기로 해요...
    콩쥐님!! 제 닉네임이 맘에 드시나여??ㅎㅎ
    샤콘느1004님!! 제 스승님은 여러분이 계신데여...
    예전에 1,2학년땐 MSGr님께 배웠구요ㅎㅎ물론 절 제자로 생각하지 않으시겠지만..ㅎㅎ
    글고 지금 저의 스승님께선 자기 자신을 밝히는 걸 워낙 싫어 하시는 분이시라...
    예전에 매냐에도 3곡 정도 녹음하셔서 올린 적이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하시는 매냐 여러분을 모두가
    저의 스승님입니다...^^
  • 샤콘느1004 2007.11.21 10:32 (*.216.47.40)
    오,,, msgr님 요즘 뭐하시나요 안부전해주셈^^
    역시 다르군요
    밑에 바하곡도 너무 훌륭합니다.
  • 해삼 2007.11.21 23:01 (*.109.89.68)
    절모퉁이 홧팅....!! ^^ㅋㅋ
  • 길모퉁이에서 2007.11.23 03:31 (*.234.189.235)
    해삼님..길모퉁이를 절모퉁이로..급실망했어여^^
    오늘 BWV997 연습하시더니...멋지게 녹음해서 올려주세염!!
    전 오늘 1004번 지그랑 두 개의 가보트 연습하다가 손가락에 쥐났답니다..ㅠㅠ
  • 2007.11.25 14:13 (*.237.220.40)
    역시 스승을 두고 배운 솜씨는 틀리군요.
    절대 선입견으로 말한게 아니고 댓글도
    안보고 새내기연주니 그냥 장난삼아 들어봐야 하면서
    파일 틀어놓고 다른일 하다가 아니 이건..전공학생수준이다!!
    놀라곤 그제서야 댓글을 보니 역시..
    아주 휼륭한 연주입니다. 좋은 스승을 만나셨군요. 부럽습니다. ^^
  • 다~중 2007.11.26 00:04 (*.54.155.20)
    나중에 음반 내라~~~ㅋ
  • 라라라 2007.12.07 10:21 (*.27.242.130)
    저.. 아직 새내기 연주방에 글 올린 적 한번도 없는데... 앞으로 한 두어달 더 열심히 레슨받아서 첫 연주곡 올리려고 했는데, 급좌절... 계획 변경 ㅡ_ㅠ 5년안에 다시 찾아뵐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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