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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43.99.186) 조회 수 5469 댓글 18
반갑습니다. Costelove 입니다.  다시 올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우시죠?  얼마전부터 기타와 흠뻑사랑에 빠진 새내기 입니다.   저는 기타를 사랑하는데 아직까지는 짝사랑만 하고있네요 ^^ .  10년전 저를 감동하게 만들었던곡인데 .. 그분은 아무 지금 독일에서 유학중이라지요... 그때 10년후에는 이곡을 칠수잇을까하는 소망을 가졌지만 아직까지 벽이 너무 많이 높은 곡이네요 ..  틈틈히 연습을 한지는 약 5개월 되었는데 아마 제대로 치려면 아직 몇년은 더 걸릴것 같네요..  베이스 라인을 진행하는데 한계를 느낍니다. 연습중 녹음한 부분 올립니다.    부족지만 많은 조언을 바랍니다.

녹음 :   골드웨이브 + 로직스마이크  (ㅠ)  - 음질 이해 바랍니다.
기타 :   하모니 공방 30호
기타줄 : 다다리오 exp

* 앞으로 이곡은 이렇게 연습하면 어떨까 합니다.
  1) 어색한 부분 한 두마디 앞뒤로 포함 부분연습
  2) 지금속도의 50%로 메트로놈으로 연습
  3) 전체 암보
  4) 기타 화음 분석 및 악상 추가. (베이스 라인 주의)
  5) 지금속도보다 약 120%로 연습.
  6) 리코동으로 어색한 부분 확인 및 부분 연습...

  무한 반복....

남들처럼 좋은선생님에게 레슨을 받고싶지만 시간 공간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형편이 허락하지 않네요...

그리고 이런류의 곡을 치려면 어떤 연습 및 연습곡이 좋은가요?  기타 전반적인 기타실력 향상을 위한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셔요.          

* Update (01/03/2009)
  - 무한 반복 연습 및 리코딩 그리고 그것도 안되서 마스터 클라스 그리고 레슨까지 3회 받았는데  아직도 멀었네요....   이곡은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한곡 같습니다..  
Comment '18'
  • 그레이칙 2008.11.20 11:03 (*.250.112.13)
    멜로디만 해당 손가락을 그대로 사용해서 끊어지지 않게 연습하시는 것도
    추가하시면 어떠실지요.

    사랑하시는 마음이 진하게 전해오네요.^^ 사랑을 이루시기를...................
    항상 건강하세요.
  • COSTELOVE 2008.11.20 11:13 (*.214.67.40)
    네 감사합니다. 상기사항 포함한 많은연습을 하겠습니다. ^^
  • COSTELOVE 2008.11.29 08:38 (*.243.99.186)
    현재 8일정도 연습한 성과를 Update 했습니다. 아직 뒷부분은 연습중입니다. 아직 테크닉적 한계로 박자가 불안한 부분이많이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그레이칙 2008.11.29 09:38 (*.250.112.223)
    참 열심히 하시네요.^^

    탄현악기의 단점은 탄현후 소리가 급격히 죽는다는 것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탄현후 소리가 될수있는데로 길게 유지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더군요.

    카르카시나 어떤 책이든 앞에 아르페지오 연습이 있답니다. 스케일과 아르페지오
    연습은 왼손의 자세, 운지의 연결, 음의 유지 연습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 합니다.

    최소한 왼손의 지판에 닿는 첫마디가 지판에 수직이 되도록 하면서 연습하시고
    지금의 곡도 더 느리게 정확하게 각음들이 끊어지지 않게 연습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주 느리게 아주 천천히 정확하게..........제 레슨 선생님의 말씀!

    쇠털같이 많은 날에 급할 것은 없으니까^^

    지난번 보다는 부드러워 지셨습니다. 건강하세요.

  • COSTELOVE 2008.11.29 15:26 (*.243.99.186)
    전반적인 테크닉 향상을 위한 조언 감사합니다. 아침에 얼떨결에 녹음햇는데 전에 보다는 괜찮은것 같아서 파일을 교체하였습니다. 레슨을 받으시는 그레이칙님이 부럽네요.. 혼자서는 연습을 하면 할수록 힘든곡이네요.. 몇일내내 일어나면 이곡부터 치고 하루를 시작했는데...아직 혼자만의 짝사랑을 하는느낌이네요,, 좀더 느리게 연습해야 좀더 빠르게 연주할수있는 곡같네요... 그렇습니다. 아직 연습할수잇는 시간이 많으니.. 한 1000 시간 더 연습하면 조금 나아지겠지요 ^^ 감사합니다.
  • Jason 2008.11.29 15:54 (*.30.77.228)
    코스트곡이 어렵습니다....
    저는 코스트연습곡이나 아구아도연습곡을 연습하는 사람들을 보면 존경심이 막~생깁니다.

    열심히 해보세요 그러면 결과가 있겠지요.

    쉽게 예상할수있는 결과는 ....다른연습곡들은 아주 쉬워진다는....^^
  • COSTELOVE 2008.11.29 16:29 (*.243.99.186)
    선배님들 격려 감사합니다. 괜히 실력도 안되면서 너무 어려운곡을 고른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 곡의 화음이 좋고 그냥 코스트 악보를 보면 기타의 가능성을 많이 열어주는 느낌이 있어 경외심이 생깁니다. 이때까지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서 오늘도 손풀기 후 무한 반복 연습으로 하루 마무리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OSTELOVE 2008.11.30 10:48 (*.243.99.186)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를 이곡과 같이 시작했습니다. 골드웨이브를 쓰니 조금 음질이 나은것 같네요.. 투자한 시간에 비해 참 늘지 않는곡같네요..이시간을 다른곡에 투자햇더면..... 오늘은 카르카시로 기본을 다시 가다듬어야 겠네요....
  • 그레이칙 2008.11.30 13:09 (*.250.112.223)
    자료를 찾아보니 코스트 연습곡이 있네요. 악보자료실에 1번 17번까지
    올려놓겠습니다. 여기에는 님이 좋아하시는 곡이 13번으로 되어 있군요.
    저는 어려워서 못치겠더군요.^^

    작곡가마다 스타일이 있어서 그에 적응되면 쉽다고 하더군요.
    1번부터 하셔서 적응하시고 사랑을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COSTELOVE 2008.12.02 01:43 (*.243.99.186)
    감사합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것과 비교 참조하여 테크닉적인 부분의 어려운부분을 넘어갈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코스트 원보를 가지고 했기에 일부는 베이스를 수정해 연주해야 했습니다. 어느곡이던 정말 그곡과 사랑에 빠진다면 그곡을 소화하는것은 결국 시간문제 같기도하네요...조금 느리게 최대한 연결에 주의해서 다시한번 녹음해봤습니다. 연습을 하면 할수록 더연습할부분이 쌓이네요^^

    ^^ 제자신이 초짜 아마추어니 많은 부분을 너그러이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써머 2008.12.02 11:27 (*.44.192.29)
    듣기에 어려워 보입니다.
    연습곡을 발판삼아 더 멋진 연주 하시길 바랄께요..
    - 이상 같은 초짜 왕초보가 ... ^^;
  • COSTELOVE 2008.12.02 17:14 (*.243.99.186)
    네 감사합니다. 여기 있으신 고수분들에게는 쉬운곡이지만 제가 초짜라서 버벅거려 어렵게 들리는 것같아요.. 오늘도 저의 부족함을 느끼고 카르카시로 기초를 다지러 골방으로 고고싱 ^^
  • 그레이칙 2008.12.03 16:31 (*.250.112.223)
    사랑에 감동하여 앙코르로 이 곡을 주선율과 부선율로 나누어
    2단으로 작성하여 악보자료실에 올립니다. 앙코르는 쉽게 구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은 박자를 50에 맞추어 두었습니다.

    도움되시기 바라며, 꼭 사랑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이 곡 운지가 어려운 곡이드먼요. -.-
  • COSTELOVE 2008.12.03 16:52 (*.243.99.186)
    감사합니다. 이곡은 연주된곡은 어디를 봐도 들을수가 없더군요.. 고수님들이 한번 연주해주면 영감을 받아 좀더 수월하게 접근할수있을텐데요.... 요즘 이곡과 메트로놈을 안고사는데도 이곡은 제게 아직 눈길한번 안주는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성부의 진행에서 긴장과 이완의 숙제를 조금 풀수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COSTELOVE 2008.12.25 13:16 (*.243.99.186)
    한해를 돌이켜 보니 다사 다난햇네요.... 그래도 음악이 있어 조금은 덜 힘들었던것 같네요... 연습을 하면 할수록 어렵고 힘든곡이지만 언젠가는 마음에 들게 연주할날이 오곘다는 희망을 가지고 마음을 비웁니다. 모두 크리스마스 잘보내시고 새해에는 좋은일들만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 김상욱 2008.12.26 04:35 (*.36.199.123)
    잘 들었습니다. 왼손이 다음 운지로 넘어갈 때 빨리 떼어버리는 경향이 있어 결과적으로 선율이 스타카토로 들립니다. 다음 운지로 넘어가기전 최대한 음을 끌어주고 정작 넘어가는 속도는 빨리 해주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위에 언급하신 2번 연습 (아마 50%보다 더 느리게 하여야 할 듯합니다)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COSTELOVE 2008.12.26 07:31 (*.243.99.186)
    이런 새내기에게 관심을 가져주셔 감사합니다. 항상 김상욱님 연주는 저같은 초보가 넘볼수없는 깊이와 벽이 느껴집니다. 주옥같은 조언 감사합니다. 안단테의 미학을 가르쳐주는 곡인것 같습니다. 연습한 시간에 비해 많이 늘지 않는곡이라서 포기하고도 싶지만 그러기는 제게 많은것을 가르쳐주는곡이네요..조금더 곡이 모양이 갗춰지면 김상욱님 같은 분들께 마스터 클라스라도 받아야 될것 같네요.. 명심해서 더 느리고 정확하게 연습하겠습니다.
  • COSTELOVE 2009.03.01 08:48 (*.243.99.186)
    간만에 연습한것 Update 합니다. 독학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레슨 및 마스터클라스까지 받았는데.. 아직까지는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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