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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jazzman2007.01.08 14:54
듣기보단 치기가 꽤 어려운 곡... 100% 공감입니다. 전 이걸 '백조 같은 곡'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물 위에선 우아하게 힘 하나 안들이고 스윽~~ 미끄러져 가는 것 같지만, 실상 물 속을 들여다보면 죽어라고 물갈퀴를 저어대고 있거든요. ^^;;; 어렵고 곤란한 운지를 훌륭하게 소화해내신 것 같습니다.

주제넘게 한가지만 조언을 드리자면... 이건 사실, 전에 지얼님이 하신 말씀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히 그대로 옮긴 건진 모르겠지만 대략 이런 내용: '전 그냥 카바티나가 사분의 삼박자라는 것을 잊지 않고 연주하려고 애씁니다' 사분의 삼박자 안에 멜로디와 반주를 잘 맞춰 넣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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