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조로 시작하는 이곡은 첫마디서부터 다섯째마디 까지는 왼손 4번(애기)손가락은 떼시질말고
가이드핑거로 계속 밀고 올라가시면 한결 곡연결이 부드러워 질겁니다.
연주에 있어서 이런 가이드핑거를 잘이용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악장 단조에 가서는 보시다시피 멜로디와 반주음들이 박자가 다 똑같읍니다.
일정한 박자를 유지하시면 더 좋을듯합니다. (중간에서 하강 반주음이 나오는데서 빨라지네요.)
잘듣고 갑니다.

새내기 분들이 겁없이 올리는 것을 마구마구 장려해야 하는 곳이 이 게시판 아닐까요. 잘 들었습니다. ^^
제이슨님 말씀대로 악보를 다시 보시면서 단조 부분의 박자 (그리고 음정도 한군데) 를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지요.
기타 연주에서 참 어려운 것이 물 흐르듯 부드러운 연주입니다. 그를 위한 첫 출발은 왼손 운지를 주의 깊게 살펴서 너무 일찍 손끝이 줄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옮겨가기 직전 '최후의 순간까지 누르면서 버틴다'는 기분으로요.

최후의 순간까지 누르면서 버티며 약간 농현을 주면 그야말로 최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