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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03.17 16:27

La Gatica

(*.46.25.93) 조회 수 8199 댓글 20
H4를 질렀습니다.. 전에 누군가의 계시에 따라..
오늘 저녁 우체국에서 소포 받아 집에 돌아오자마자
펴본 설명서는 너무나 길어 일찌감치 포기하고,
기타바보님의 게시물만 수박 겉핥기 식으로 힐긋거리며
제 방에서의 마구잡이 녹음을 해 보았습니다.

녹음 된다고 생각하니, 왜 그리도 울렁거리고 부담되는지요..
그 손바닥만 청중 하나를 자꾸만 의식하게 됩니다.

이래저래 맘에 안 들지만, 그래도 H4 산 기념으로..
앞으로 차차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Comment '20'
  • 콩쥐 2009.03.17 16:49 (*.161.67.9)
    정말 세련된 새내기시네요....^^*
    녹음 처음 하신거 축하드려요.
  • 더많은김치 2009.03.17 16:52 (*.46.25.93)
    헤헤.. 감사합니다.. (사실은 콩쥐님 땜에 더 급히 올렸습니다.)
    사실 리버브 화장이라도 좀 넣었어야 하는데, 쌩얼이라 더 초라하네요..
  • 샤콘느1004 2009.03.17 17:05 (*.75.208.18)
    h4 얼마에 사셨어요? 저도 사고싶어요...
  • 샤콘느1004 2009.03.17 17:07 (*.75.208.18)
    우와 연주가 ... 장난이 아니네요
  • 더많은김치 2009.03.17 17:25 (*.46.25.93)
    Qty Item ID Product ID Unit Price Item Total
    --------------------------------------------------------------------------
    1x #119085 H4 $349.56 $349.56
    H4 HANDHELD 4-TRACK RECORDER AND USB AUDIO INTERFACE

    위는 제 H4 이멜 영수증 일부 입니다.. 즉, 캐나다 달러로 $349.56 입니다..
    (물론, 집사람에겐 비밀이지만, 매냐분들께는 꼭 그럴 필요까진 없겠죠.. ^^)
  • 딸기째앰 2009.03.17 20:54 (*.252.103.39)
    안녕하세요.. 센존 베짱이 입니다.
    연주 잘 들었습니다. 짝짝짝... 너무 겸손한 새내기십니다.
    지르신 거 축하합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 버들데디 2009.03.17 21:20 (*.255.174.172)
    연주 너무 근사하시고 음질 참 감칠맛 그윽 합니다.
  • 더많은김치 2009.03.18 02:28 (*.20.54.37)
    위의 세 고수분들께서 그런 말씀 해주시니 너무^2 부끄럽네요. (으흐흐...)

    참, 양 선생님! .. 세인존에도 봄은 왔는지요? ^^
  • 아이모레스 2009.03.18 06:26 (*.78.137.50)
    비녹음계에서 녹음계로 입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상에나 쌩얼이 이렇게 예쁘다닝!!!!!!!!!!!!!!!!!!!!!!!!!!!!!
  • 더많은김치 2009.03.18 06:42 (*.20.54.37)
    하하하.. 아이모레스님..
    이렇게 환대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데 저는 아직 안면 맛사지를 한참은 더 받아야 합니다...

    ... 그러다 영~ 효과 신통치 않으면, 짙은 리버브 화장에도 손을 대겠죠.. ^^
  • 금모래 2009.03.18 08:43 (*.152.69.54)
    녹음 입성을 하례드립니다.^^

    저도 이 노래 언젠가 미디와 타브 악보를 보고 느낌이 좋아서 연습한 적이 있었지만
    완성은 못했는데 이제 멋진 연주를 듣게 되었네요.

    H4, 부디 사용설명서 부디 탐독해서 혼자서 이중주 녹음하는 방식도 좀 설명해 주시와요.
    *****************
  • 더많은김치 2009.03.18 09:00 (*.20.54.37)
    금모래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연주 들어주시고 또 호평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그런데, 저는 리버브나 특수 효과도 전혀 못 넣고,
    그냥 사자마자 설명서의 양에 압도 당해, 하나 읽지도 않고
    그냥 되는대로 낼름 녹음해 올린 용감무식 H4 왕초짜 랍니다.
    게다가 사실 소프트웨어 사용에도 상당히 둔하구요...
    (사실, 그래서 H4산 겁니다...여기에 기타-바보님께서 사용법도 올려 주셔서...ㅋㅋ)

    하지만, 저도 시간이 나는대로 설명서 조금씩 읽으며 이중주 녹음도 차차 연구해 보지요..


  • 최동수 2009.03.18 09:11 (*.77.185.196)
    특수효과 없이도 듣기 좋기만합니다.
    항해사님도 얼마전에 H4를 사셔서 녹음하시더니 아주 만족스러워 하더군요.
    지름신이 매니아에 강신하면, 얼마안가서 H4매니아 동아리도 생기겠습니다.

    저는 그냥 스탠드에 설치해두고 실내장식처럼 바라보기만하고 있습니다만.
  • 더많은김치 2009.03.18 10:10 (*.46.25.93)
    H4 매니아 동아리가 만약에라도 생긴다면,
    어쩜 그 회장직은 최선생님께서 맡으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기타매냐에 지름신을 강림하게 한 그 문제의 H4를 소장하신 분이시니까요.. ^^
  • 2009.04.05 08:27 (*.255.96.63)
    더많은 김치님,
    언제 곡을 올리셨나요?
    하긴 요샌 매냐에 들어오면 주로 왼쪽편을 많이 기웃거리다 나갑니다.
    그나저나 방을 잘못찾으신 것 같네요. 빨리 방빼세요!

    파크닝팬님에 이어서 더많은 김치님까지 H4를...
    매냐에 H4 지름신이 내린듯하네요. ㅋㅋ
    크리스마스때쯤 세일할때 한 $250까지 봤던것같은데... H2는 $180까지도.. 역쉬 뭐든지 때가 있는듯합니다.
    이제 그동안 갈고 닦으신 실력을 확실히 선보이시겠네요.
    많은 기대 바랍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 2009.04.05 08:33 (*.255.96.63)
    H4가격을 구글로 찾아봤더니 아직도 대체적으로 $230-250에 SH이 한 $10 정도 하네요.
    Zoom H4 이것 맞나요?
  • 더많은김치 2009.04.07 05:31 (*.20.54.37)
    앗, 샘님이시당...^^ 방갑습니다~

    예, Zoom H4라고 나왔으면 아마 맞을 겁니다...
    헉 $250 US요? 음... 미화로는 확실히 싸군여.. 미국은 좋은나라..

    근데, 한번 녹음해보곤 바빠서.. (그리고 게을러져서) 요즘은 아예 손 놓고 있습니다..ㅋㅋ
  • 펌맨 2009.07.13 02:11 (*.178.234.166)
    이곡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제기준으로 수준급 연주신듯.
    김치님 제가좋아하는 악기소리인데요.
    전판 스프루스 인가요?
  • 더많은김치 2009.08.11 10:11 (*.46.25.93)
    펌맨님..

    제 연주는 사실 수준 이하급이 맞습니다.. 인정할건 해야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야 없죠..
    또 이 곡 악보도 잘못 읽었구요... 우히히

    예.. 악기는 스프루스 단판입니다.. 녹음기가 좋아서 소리가 좋게 들린듯 해요..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 콩쥐 2009.08.11 10:15 (*.161.67.92)
    다시 들어도 아주 좋은걸보니 명연이 맞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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