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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1.01.20 15:24

Anton Diabelly (1781~1858)

(*.248.233.170) 조회 수 5904 댓글 0
저도 좋아하는 디아벨리는요.....

안톤 디아벨리 Anton Diabelly (1781~1858)

디아벨리라면 출판사 이름이나 피아니스트로 흔히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기타곡도 많이 손을 댄 작곡가이다. 1781년 9월 6일 잘쯔부르크(Salzburg) 근교 마테시(Mattesee)에서 태어나 1858년에 작고한 그는 소년시절 미카엘 베른(Michaelbeurn)수도원의 성가대에서 음악을 배운 후, 잘쯔부르크대성당에가 계속했다.

신부가 되는 것을 원했던 부모뜻을 따라 뮌헨의 라틴어학교에서 공부를 한 후 라히헨하슬라하(Reichenhaslach)수도원에 들어갔다.
미카엘·하이든(Michael Haydn)과 친해져 그에게 작곡 공부 및 여러 거취문제를 상의했다.
1803년 바바리아 수도원을 나와 속세로 탈속해 비엔나에 갔다. 비엔나에서는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에게 배우고 베토벤, 슈베르트 등과도 사귀었다.
피아노와 기타렛슨으로 생활을 하던중 카피(Cappi)를 만나 1818년 출판사를 설립, 1824년에는 독립해 단단한 기반을 닦았을 뿐만 아니라 돈도 많이 벌었다.

1807년 같은 나이 또래의 음악친구 쥴리아니를 만나 음악적인 친분뿐만 아니라 따뜻
하고 뗄레야 뗄수 없는 긴밀한 우정을 나누었다. 그 무렵 기타는 왕궁의 높으신 어르
신내들 앞에서만 연주를 많이 했고 대중들 사이에서는 반주구실 밖에 못했다. 쥴리아니가 새로 소개한 테르쯔(terz)기타와 피아노와의 2중주곡을 디아벨리는 작곡해, 대중들 앞에서 직접 연주함으로써 보급에 힘썼다.

쥴리아니의 <작품 30, 36, 37 협주곡> 연주 및 디아벨리 출판사에서 스코어 출판도 이 무렵이었고, 불우했던 기타리스트들을 도움은 물론 출판도 많이 해주었다.

베토벤은 1823년 디아벨리의 왈츠를 주제로 하여 33의 피아노 변주곡을 작곡 하였
다. 작품은 피아노곡 이외에 소나타, 기타와 피아노를 위한 2중주등 다수의 기타 작
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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