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량도 사운드포지로 키우고 중간에 갭도 조금해결했습니다ㅣㅣㅣ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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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곡소개 감사합니다. 새로운걸 알게됐네요.....저도1005 중 푸가가 길지만 참 마음에 들더군요..왠지 친숙한 느낌도나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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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9 | 떠버기 | 2010.09.11 | 6762 |
802 | 윌리엄텔 서곡 1 | 남주현 | 2006.12.12 | 5471 |
801 | 월량대표아적심 2 | 서형바라기 | 2009.07.27 | 6686 |
800 | 월량대표아적심 3 | 짱구 | 2009.08.23 | 6693 |
799 | 월광 소나타 1악장 (베토벤) 3 | 평범한휴학생 | 2009.08.20 | 6890 |
798 | 워킹인리오 4 | 조주 | 2008.12.30 | 5664 |
797 | 우크렐레 연습 1일 (나비야) ㅋㅋ 2 | 키스기타 | 2010.09.24 | 7665 |
796 | 우쿨렐레 4일차 올챙이와 개구리 ㅎㅎ 2 | 키스기타 | 2010.09.26 | 7435 |
795 | 우울한미소 2 | 흰우유 | 2009.02.11 | 6351 |
794 | 우울한 미소 4 | 흰우유 | 2013.10.17 | 8119 |
793 | 요한 세바스챤 바흐.. 작품번호순 곡명(full version) | 변소반장 | 2000.09.28 | 7287 |
792 | 왕초보 ka-re-n입니다 6 | 의낭무저 | 2006.09.22 | 5642 |
791 | 왈츠 4번- 망고레 6 | 고레망 | 2007.12.30 | 5757 |
790 | 옹달샘 미디음 | 진태권 | 2011.03.27 | 6751 |
789 | 옹달샘 2 | 남주현 | 2006.12.16 | 5118 |
788 | 오신실하신주 14 | 호나범 | 2007.03.31 | 6388 |
787 | 오빠생각 1 | 단풍도사 | 2008.12.19 | 6196 |
786 | 오빠~생각 4 | 짱구 | 2010.10.03 | 8189 |
785 | 오늘 집을 나서기 전 10 | 버드나무 | 2012.06.30 | 11081 |
784 | 예현이의 마법의성 2 | 션 | 2009.12.31 | 6769 |
783 | 예현이의 대서곡-대전콩쿨 6 | 션 | 2009.12.31 | 6711 |
782 | 예주 카르카시연주-대전콩쿨에서 4 | 션 | 2009.12.31 | 6141 |
781 | 예수는 인류의 기쁨 4 | 타기 | 2007.10.10 | 6205 |
780 | 예민의 산골소년의사랑이야기 (진태권편곡) 10 | 이슬처럼 | 2011.10.17 | 12840 |
779 | 여행의 도중 - 늑대와 향신료 1기 오프닝 15 | 안티조선일보 | 2010.08.20 | 7622 |
778 | 여인의 향기입니다. 13 | 玄妙 | 2008.04.06 | 5731 |
777 | 여름날의 회상 1 | 남주현 | 2006.12.27 | 5881 |
776 | 엥...다시한번.. 3 | 노상매냐 | 2008.12.24 | 5611 |
775 | 엘더스크롤 온라인 "새벽의 미" | 0071996@naver.com | 2014.10.17 | 5274 |
774 | 엘더스크롤 5 - 스카이림 테마 Son's of Skyrim 2 | 주석맨 | 2014.07.08 | 5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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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연주에 나름의 곡 소개를 하자면요. 다른 연주에서의 대글이기도 하지만요.^^
연주하신 곡은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의 3악장 라르고가 어뤼쥐널입니다.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은 6곡의 무반주 바이얼린곡 가운데도 숭고한 분위기가 나는 곡이죠. 아다지오악장이 작곡자에 의해 쳄발로 곡 G장조(BWV968)로 편곡 되어져 있습니다. 아다지오 첫 악장의 근엄한 느낌은 종교음악처럼 심각한 맛을 부여하죠. 두번째의 푸가악장은 샤콘느에 비견될 정도의 내실을 겸비한 긴 곡(그의 전 푸가곡 가운데 가장 긴 곡이라 함)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푸가의 주제는 "오소서 성령이신 주님이시여" 라는 코랄에 의한 것으로 바흐자신이 특히 사랑한 선율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선율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과 "하느님은 그의 양들을 부르시는 도다"라는 두개의 칸타타 곡에서도 다시 사용되고 있습니다. 3번 소나타의 푸가는 개인적으로 셰링의 해석이 초절하다고 생각됩니다. 건반악기로 연주하는 것 같은 호소력을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라르고 악장과 알레그로 악장은 앞의 두 악장에 비하여 다소간 서정적인 맛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깊이 음미해 볼 곡이라고 봅니다. 특히 라르고 악장은 조성이 F장조로 사용되어 있으며 변화의 묘미가 뛰어나게 느껴집니다. 이 곡의 구성은 제1곡//아다지오, 제2곡//푸가, 제3곡//라르고, 제4곡//알레그로 앗사이 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