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량도 사운드포지로 키우고 중간에 갭도 조금해결했습니다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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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곡소개 감사합니다. 새로운걸 알게됐네요.....저도1005 중 푸가가 길지만 참 마음에 들더군요..왠지 친숙한 느낌도나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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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 [re] What a wonderful world-MIDI 2 | Jason | 2007.03.31 | 6040 |
802 | [re] What a wonderful world- 기타편곡 1 | Jason | 2007.03.31 | 7062 |
801 | What a wonderful world- 기타편곡 1 | Jason | 2007.03.31 | 13359 |
800 | 오신실하신주 14 | 호나범 | 2007.03.31 | 6388 |
799 | 러브어페어 2 | js | 2007.04.04 | 6120 |
798 | 종소리 (소품) 5 | 초보매니아 | 2007.04.07 | 6080 |
797 | 20번-클레냥 8 | 호나범 | 2007.04.13 | 5497 |
796 | G선상의 아리아 - J. S. Bach 2 | 롱랑디용 | 2007.04.17 | 6188 |
795 | Simple melodie - 끌레냥 2 | seedry | 2007.04.18 | 5104 |
794 | 시네마 천국(사랑의 테마) - 엔니오 모리꼬네 3 | 롤랑디용 | 2007.04.18 | 7713 |
793 | 얼마나 좋을까 - 이수영 2 | 롤랑디용 | 2007.04.18 | 7032 |
792 | Tango en skai - 롤랑디용 4 | 롤랑디용 | 2007.04.18 | 7078 |
791 | 황혼 - 코타로 오시오 3 | 롤랑디용 | 2007.04.18 | 10914 |
790 | 알함브라 7 | 괴물 | 2007.04.19 | 5785 |
789 | 라리아네의축제 3 | 가을남자 | 2007.04.20 | 5647 |
788 | 로망스 1절만 쳐봤습니다. 처음 올려보네요^^ 6 | 김민규 | 2007.04.29 | 5526 |
787 | 카르카시 op.60中 6번 3 | Spike | 2007.05.02 | 5915 |
786 | 로망스 1절 다시 도전합니다^^ 5 | 김민규 | 2007.05.16 | 5385 |
785 | 처음 인사드립니다. 4 | barrios | 2007.05.22 | 4938 |
784 | 쥐며느리님~ 초견연주요 ㅋ 1 | HY | 2007.05.24 | 5416 |
783 | White Lion의곡 연주해봤습니다.. 5 | 김현진 | 2007.05.24 | 5805 |
782 | 로망이 1 | giss | 2007.05.25 | 5253 |
781 | 태극이 1 | giss | 2007.05.25 | 6034 |
780 | 혜린이 1 | giss | 2007.05.25 | 7111 |
779 | 알함이 2 | giss | 2007.05.25 | 5349 |
778 | 카틴이 4 | giss | 2007.05.25 | 6111 |
777 | 기본코드진행에 덧붙여본 애드립연주 10 | 김현진 | 2007.05.25 | 5744 |
776 | 혜린의 태마(re) 7 | giss | 2007.05.26 | 7132 |
775 | Lagrima 마지막 녹음입니다.... 2 | barrios | 2007.05.26 | 6396 |
774 | 로시따 - 타레가 10 | barrios | 2007.05.26 | 5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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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연주에 나름의 곡 소개를 하자면요. 다른 연주에서의 대글이기도 하지만요.^^
연주하신 곡은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의 3악장 라르고가 어뤼쥐널입니다.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은 6곡의 무반주 바이얼린곡 가운데도 숭고한 분위기가 나는 곡이죠. 아다지오악장이 작곡자에 의해 쳄발로 곡 G장조(BWV968)로 편곡 되어져 있습니다. 아다지오 첫 악장의 근엄한 느낌은 종교음악처럼 심각한 맛을 부여하죠. 두번째의 푸가악장은 샤콘느에 비견될 정도의 내실을 겸비한 긴 곡(그의 전 푸가곡 가운데 가장 긴 곡이라 함)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푸가의 주제는 "오소서 성령이신 주님이시여" 라는 코랄에 의한 것으로 바흐자신이 특히 사랑한 선율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선율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과 "하느님은 그의 양들을 부르시는 도다"라는 두개의 칸타타 곡에서도 다시 사용되고 있습니다. 3번 소나타의 푸가는 개인적으로 셰링의 해석이 초절하다고 생각됩니다. 건반악기로 연주하는 것 같은 호소력을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라르고 악장과 알레그로 악장은 앞의 두 악장에 비하여 다소간 서정적인 맛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깊이 음미해 볼 곡이라고 봅니다. 특히 라르고 악장은 조성이 F장조로 사용되어 있으며 변화의 묘미가 뛰어나게 느껴집니다. 이 곡의 구성은 제1곡//아다지오, 제2곡//푸가, 제3곡//라르고, 제4곡//알레그로 앗사이 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