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량도 사운드포지로 키우고 중간에 갭도 조금해결했습니다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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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곡소개 감사합니다. 새로운걸 알게됐네요.....저도1005 중 푸가가 길지만 참 마음에 들더군요..왠지 친숙한 느낌도나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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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 [개똥이작곡잔치] Learning to walk 12 | ganesha | 2010.01.31 | 5532 |
802 | 로망스 1절만 쳐봤습니다. 처음 올려보네요^^ 6 | 김민규 | 2007.04.29 | 5534 |
801 | I miss u~ 2 | 짱구 | 2009.11.22 | 5535 |
800 | 로망스 3 | 김일만 | 2007.03.10 | 5539 |
799 | [re] 자작자연 : Jazz Aria 1 | 옥용수 | 2004.02.12 | 5541 |
798 | Meditation 4 | 명왕성 | 2008.08.23 | 5541 |
797 | '러브 왈츠' 입니다. 10 | 써니 | 2016.02.04 | 5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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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 [두번째곡]Cavatina 6 | 노리미트 | 2009.04.03 | 5554 |
794 | kiss the rain 7 | 정나미 | 2009.03.31 | 5555 |
793 | 달빛 6 | 관심 | 2009.06.28 | 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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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 New Romance 뉴 로맨스. 박춘혁 작곡_연주 | CHP | 2020.02.18 | 5558 |
788 | 눈물... 4 | 엄마몰래숨바꼭찔 | 2009.01.13 | 5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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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 끌레앙에 대해서 소개좀 해주세요 1 | ㄱㄷㄹㅁ | 2005.06.12 | 5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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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 얼굴 - 연말이라... 5 | 와기영타 | 2008.12.30 | 5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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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 Tang go en skii 1 | kinosix | 2007.10.06 | 5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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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 보고싶다 2 | 친구따라나들이 | 2009.02.08 | 5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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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연주에 나름의 곡 소개를 하자면요. 다른 연주에서의 대글이기도 하지만요.^^
연주하신 곡은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의 3악장 라르고가 어뤼쥐널입니다.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은 6곡의 무반주 바이얼린곡 가운데도 숭고한 분위기가 나는 곡이죠. 아다지오악장이 작곡자에 의해 쳄발로 곡 G장조(BWV968)로 편곡 되어져 있습니다. 아다지오 첫 악장의 근엄한 느낌은 종교음악처럼 심각한 맛을 부여하죠. 두번째의 푸가악장은 샤콘느에 비견될 정도의 내실을 겸비한 긴 곡(그의 전 푸가곡 가운데 가장 긴 곡이라 함)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푸가의 주제는 "오소서 성령이신 주님이시여" 라는 코랄에 의한 것으로 바흐자신이 특히 사랑한 선율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선율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과 "하느님은 그의 양들을 부르시는 도다"라는 두개의 칸타타 곡에서도 다시 사용되고 있습니다. 3번 소나타의 푸가는 개인적으로 셰링의 해석이 초절하다고 생각됩니다. 건반악기로 연주하는 것 같은 호소력을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라르고 악장과 알레그로 악장은 앞의 두 악장에 비하여 다소간 서정적인 맛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깊이 음미해 볼 곡이라고 봅니다. 특히 라르고 악장은 조성이 F장조로 사용되어 있으며 변화의 묘미가 뛰어나게 느껴집니다. 이 곡의 구성은 제1곡//아다지오, 제2곡//푸가, 제3곡//라르고, 제4곡//알레그로 앗사이 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