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9 22:00

샤콘느

여명

(*.68.144.11) 조회 수 525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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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는 여명입니다.

얼마전 안동사시는 모선생님이 갑자기 한진군의 샤콘느가 듣고 싶다고 하셔서 1년만에 쳐보는 샤콘느입니다.

몇일 연습하고 녹음하려니 무척 힘드네요. 일단 스케일도 안되고 삑사리들은 어찌나 많은지... ㅠㅠ

일단 용량 문제로 17변주까지 올리고 나머지는 녹음해보구 올리던지 해야겠네요 ^^;

사용기타 : bach 스페셜 450이라고 찍힌 알 수가 없는 기타

녹음장비 : D2

녹음장소 : 동아리방 '소향'

Atachment
첨부파일 '1'	VORC013.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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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휘모리 2008.03.10 00:08 (*.155.110.240)

새내기방에 전혀 어울리지 않음.. 연주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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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08.03.10 01:39 (*.54.204.10)

헉! 그럼 어디다가 올려야 하지요? 아직 칭구음악듣기에 올리기엔 뭐한데...

그냥 혼자서 녹음하고 혼자서 들어야 하나요? 혹시나 샤콘느 연습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허접해도 들어보시라고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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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08.03.10 08:22 (*.155.159.137)

여명님의 샤콘느 잘 들었습니다...요즘 샤콘느 인기짱이네요.
녹음도 음색도 연주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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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마운틴 2008.03.13 10:08 (*.131.114.37)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윗층으로 올라가심이 좋을듯 합니다.
왜냐면 새내기방에 진짜 병아리들이 기가 죽어 지레 포기할까봐 그렇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다른곡도 감상할 기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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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H2138 2008.03.16 10:27 (*.190.52.77)

연주 좋군요. 듣기는 쉬워도, 연주에 얼마의 노고가 실여있을까 싶네요.
정성어린 연주를 들을때 마다 숙연해지는 마음을 느낍니다.

이런 위대한 곡을 남기는 바흐도 위대하지만, 이렇게 연주하시는 님같은
분은 어쩌면 더욱 위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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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08.04.08 09:19 (*.101.148.125)

돌던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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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08.04.08 20:45 (*.54.215.122)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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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 2008.04.09 02:05 (*.54.215.122)

이제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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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69 2008.05.01 04:59 (*.77.157.117)

이런 대곡 중의 대곡은 정말 함부로 녹음할 엄두가 안 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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