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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73.27.8) 조회 수 5224 댓글 5

이제 1년넘게 길렀떤 손톱을 완전히 잘랐습니다.

내일부터는 인테리어를 해야 되서, 아마 여기 댓글 달기도 힘들지 않을가 싶습니다.

오늘도 건물주랑 신경전 좀 했네요.

  스프루스인데, 주인을 잘못 만나서인지 소리를 다시 터줘야 되는데 장롱위에 있다가 장마철에

익사하는거 아닌지 모르겠군요.


   꼬마학생 영상보고 한번  해봤는데,  만만치 않네요.

악상, 프레이즈 무시하고 걍 따라가기 급급한...

선생님이 '틀리지 않고는 칠수없는 곡이냐'고 핀잔을 주셨던 곡인데,

소음에 가깝지만, 저음 스케일은 많이 심하네요.  (조율도 좀.)


바쁘더라도  새내기분들과 틴에이져의 녹음은 꼭 들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 꿈이니까요.



  

  
  
      
Comment '5'
  • 크.. 2010.04.18 23:05 (*.173.27.8)
    http://www.youtube.com/watch?v=WaamppnQiqQ&feature=player_embedded
  • 신선한공기 2010.04.19 06:32 (*.161.14.21)
    녹음은 클래시컬하게 잘 되었네요... 중후한 고전풍의 음색.
    묵직한음색에 비해 빠르게 진행한듯한 맛도있고요....
  • teriapark 2010.04.19 15:17 (*.253.28.151)
    기타 공부를 아주 진지하게 접급하시는 크..님에게 그동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점 감사드리며, 새로 시작하시는 사업 번창하기를 빕니다.

    녹음 배경으로 들리는 장난꾸러기 꼬마들(?)의 귀여운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아이들이 좋은 재목으로 자라기를 빕니다.
  • 피에르식 2010.04.21 13:27 (*.57.69.4)
    인테리어일을.. 아무래도 현장일하다보면 손톱이 참 거슬리죠. 저도 아침부터 데코타일하고 목작업 견적때문에 집주인과 줄다리기 하느라 진땀뺐습니다^^; 연주 잘듣고 갑니다...
  • 크.. 2010.06.20 22:49 (*.173.26.203)
    내일이 오픈날입니다.

    장마철 대비해서 실리카겔을 주문 했는데, 배송이 밀렸는지 감감 무소식이군요.

    잠자고 있는 기타를 드리면 정말 가뭄에 오아시스를 만난것 같이 잘 연주하실 분이 있는데,

    실리카겔이 더디 옴으로 좀 늦어지네요.


    가지고 있던 기타를 비싸게 파는것 보다, 잘 연주해줄 분을 찾는 사람의 마음을 이제야 조금 이해할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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