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스페인 음악을 대표하는 스페인 최대의 작곡가인 그는 1910년대의「사랑은 마술사」와「삼각모자」등으로 각광받기 시작하였으며 인상주의 적인 수법으로 「스페인 정원의 밤」을 써서 크게 성공했고 인상파로 부터 신고전주의로 방향을 바꿨던 그는 스페인 국민주의의 원조인 페드렐에게 사사받으며 스페인 음악을 부흥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불러일으켜 스페인 민족음악을 그대로 소재로 삼지 않고 그것을 소화시켜 그 분위기를 더 높게 승화시켰던 세계적인 작곡가이며 피아노 연주자로서도 이름이 있던 인물이다.


출처: 기타 연주가를 위한 세계명곡집, 허병훈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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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스페인 카디즈에서 태어난 파야는 금세기 가장 위대한 스페인 작곡가이다. 처음에는 피아노를 배웠으며 20세때 마드리드로 이사가서 호세 트라고에게 배웠다. 1904년에 그의 1막 오페라 "La vida breve(인생은 짧은 것)"가 작곡경연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1907년 파리로 가서 라벨, 드비시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여러 실내악을 작곡했으며 "스페인정원 에서의 밤"을 작곡하기 시작하다가 1914년 1차대전 때 고국으로 돌아갔다. 2년후 무언극 "시장과 방앗간주인의 아내"를 작곡했는데 1919년 런던에서 크게 성공을 거두었으며 후에 "삼각모자"로 개작되었다. 1919년 부모의 사망이후 그라나다 에 정착하여 내전이 끝날 때까지 있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작품들 중 여러곡, 즉 피터의 인형극,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등을 작곡했다. 그후 아르헨티나로 가서 1946년에 사망할 때까지 그곳에서 활동하였으며 대오라토리오 Atlantida를 미완성으로 남겼다.

작품 : La Vide Breve (opera), El amor brujo (ballet)
Noches en los jardines de Espana "Nights in the Gardens of
Spain", El sombrero de tres picos "Three-Cornered Hat" (ballet)

출처: http://affettuoso.pe.kr/2informintro.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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