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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흰우유2011.05.18 11:20
Adagio- Albinoni


Tomaso Albinoni의 Adagio in G minor


토마소 알비노니(1671-1750)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태어난 인물로 18세기 가장 중요한 이탈리아 작곡가들 중의 한 사람이다. 또한 그는 비발디와 더불어 이탈리아 베네치아 악파를 대표하는 작곡가이기도 하다. 그는 평생을 거의 베네치아에서 보냈으나, 어떻게 음악 교육을 받았는지, 어떤 작품을 남겼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처음에는 아마추어 작곡가로 출발하여 바이올린의 명수가 되었으며, 인기 오페라 작곡가 였다는 것 정도만 알려져 있을 따름이다. 그는 모든 장르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고, 50여편의 오페라를 남겼다고는 하나 오늘날에 들을 수는 없다. "현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는 알비노니의 트리오 소나타와 g단조 소나타를 기초로하여 지아조토가 편곡한 것이다.

그는 이 아다지오를 위해 장식 저음을 추가하기도 하였다. 멜로디가 아주 심각하고 음률적이며, 융통성 있고 동적인 면을 갖고 있어, 작품이 대단히 대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애수 어린 감미로운 분위기와 장중한 울림이 매력이다. 아다지오 그 자체의 애수에, 각기 서로 다른 악기들에서 연결되어 흐르는 音속에서 더 깊은 애수가 느껴지는 알비노니의 Adagio.....그 만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http://youtu.be/YnxogPcRykk





알비노니(Albinoni, Tomaso)는 바로크 시대에 활약했던 이탈리아 작곡가인데

그의 대표작인 이 아다지오 g단조는 사실 알비노니의 작품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탈리아의 음악학자였던 지아조토(Giazotto, Remo)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 드레스덴의 한 도서관에서 악보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몇마디의 선율과 베이스 부분이 전부인 스케치에 불과했던 이 악보를

본 지아조토는 자신이 발견한 악보가

알비노니가 1708년경 작곡한 교회 소나타, 작품 4의 일부분일 것으로 추정하고,

악보를 바탕으로 g단조의 오르간이 딸린 현악 합주 작품으로 완성했습니다.

이 작품이 바로 우리가 듣고 있는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g단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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