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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ganesha 님, 크 님, jazzman 님께서 워낙

자세히 좋은 설명을 해주셔서

제가 다시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만.

혹시 차이가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올리는데 용기가 필요했지만, 올려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__)



우선 손톱과 현의 접점에는 크게 문제는 없는 상태에서 약간 손목을 피는 쪽으로

몇 시간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녹음도 해보고 동영상도 찍어보며

여러곡을 연주해보았습니다만 자세 차이가 있는지요?.



손톱이 줄에 걸리는 현상도, 틱틱거리는 손톱 소리에 있어서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느낍니다 ㅠ.ㅠ

다만, 제가 제 수준이 워낙 부족하다보니 고수님들께서 한번 봐 주시고

다시 조언, 지적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 일끝나고 와서 바로 연주 한것이라 많이 딱딱하고 손이 땀에 젖어서 약간 띵띵거립니다 ㅠ.ㅠ)



ganesha님, 크님, jazzman 님

조언과 지적 정말 감사드립니다^^

(--)(__)
      
Comment '15'
  • 크.. 2010.01.13 17:40 (*.173.26.185)
    음, 말로 하는것 보단 영상을 비교해 보심이...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54&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스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46

    굉장히 잘치시는 분이지만, 독학하신 거라 척외수직이었는데...
    댓들에도 자세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68&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스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07

    몇개월만에 많이 변하셨죠..
  • 타파사 2010.01.13 18:54 (*.111.127.221)
    제가 인터넷이 한국보다 많이 느려서 인지 안타깝게영상이 보이지가 않네요. 제 모습은 이 파일과 밑에 올린 파일과 차이는 거의 없는건가요? 위에 영상이 나오질 않아서 한참을 시도하다가 끄적여 봅니다.
  • jazzman 2010.01.13 20:34 (*.254.90.25)
    소리가 조금 달라지신 것 같은데 오른손 자세는 많이 다르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남들 연주하는 동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텐데요...
    기타 음악 감상실의 대가들의 연주도 참고하세요. 세고비아의 자세와 그 이후 세대의 연주자들을 비교해보면 좋습니다. 크리스토퍼 파크닝이 손목이 상당히 꺾인 자세로 연주합니다. 그외 대다수의 연주자들이 손목을 완전히 일자로 편 상태로 연주하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손목이 꺾어진 자세로 연주하려면 이완이 잘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손목이 아파질 가능성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독학하는 초기에 님의 자세와 비슷했는데 손목이 상당히 아파지고 나서야 이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손목을 펴는 방향으로 바로잡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손목이 완전히 일자로 펴지도록 교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봅니다. 물론 그렇지 않으면서 훌륭한 연주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다른 의견도 얼마든지 있을 것이구요.
  • 타파사 2010.01.14 02:58 (*.111.127.221)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ganesha 2010.01.14 11:23 (*.177.56.162)
    사람마다 틀리긴 한데..
    오른팔꿈치를 기타에 올려놓고 이완된 상태로 내려 놓았을 때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손목의 각도가 그 사람에게 잘 맞는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의외로 수직자세가 타파사님에게는 잘 맞을수도 있지 않겠어요.
    다만 무엇보다,, 음색을 만들기 용이해야 하고 손목에 긴장이 들어간 상태가 되면 안됩니다.

    좋은 연습방법 하나..
    거울보고 연습해 보세요. 마치 자신이 비디오에 나오는 듯한 착각을 느끼면서요.
  • 타파사 2010.01.14 14:50 (*.111.127.221)
    ganesha님, 여러분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서 혹시나 답장을 주시려나? 싶어하면서 연주자이시면서 교습도 하시는 몇분께도 메일을 드려봤는데, ganesha님과 비슷한 이야기를 답장해주셨습니다. 사실 몸이 많이 유들거리는 편이라서 힘을뺀 자세가 위의 동영상이고 사실 혼자 연주 할때는 전 첫번째와 전혀 다를줄 알았습니다.
    (힘을 빼고 완전히 이완된상태에서 쳤기에 전보다 훨씬 직선에 가까울꺼라고 느꼈습니다), 동영상으로 찍고보니 첫번째 영상과 큰 차이는 없다는것에 크게 놀랐습니다. 사실 제가 다른분들의 현대적 자세처럼 하려고 한다면 오른팔 위치를 일반적이지 않게 약간 위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아니면 손목에 힘을주고 위로 들어야 하구요. 힘을 빼고 쳤을때는 그래도 약간의 차이는 있어서 (위의 영상), 손톱의 틱틱 거리는 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듯 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 또 역시 이글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과 지적, 이해 부탁드립니다. 매일 이곳 들어오는것이 유일한 낙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ganesha 2010.01.14 15:14 (*.177.56.162)
    만약 오른손을 세우는게 오히려 인위적인 힘이 들어간다면 오히려 하지 않는게 낫습니다.
    사람손이 다 같을수는 없으니까요. 제 생각엔 그 정도 직각포즈로 한다면 당연히 같은 조건에서 손톱소리가 좀 더 날 것 같구요. (줄에 닿는 면이 넓어지니) 따라서 손톱을 약간 짧고 둥글게 하는게 유리할 수도 있겠습니다. 직각으로 갈 수록 좋은 점은 엄지와 pima손가락 운동의 분리가 좀 더 잘 된다는 겁니다. 본인에게 유리한 점을 더 살리면 되는거죠.

    한가지. 수직자세가 본인에게 편하다면 그게 타파사님의 메인 자세가 되겠죠.
    하지만 나중에는 표현하고 싶은 음색에 따라 그 각도를 조정하게 될 겁니다. 인위적으로 말이죠.
    저같은 경우는 일직선으로 손목각도를 주로 쓰는데 거꾸로 음을 날카롭게 만들때는 수직으로 만듭니다. 타파사님은 저와 반대가 되겠군요.

    pima를 한꺼번에 탄현하는 화음연습을 하시면서 가다듬어 보세요.. 어떤 곡이 좋으려나.. 아무튼 교본에 이런류의 연습이 엄청 많으니 맘에 드는걸로 골라 매일 연습 해 보세요.
  • 타파사 2010.01.14 16:12 (*.111.127.221)
    아직 제 실력이 기초교제 반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로망스는 꼭 쳐보고 싶어서 최근 기타 연습할때 틈틈히 한번씩 치다가 그나마 한곡칠줄 아는곡이구요 ㅠ.ㅠ. 어쩌다가 보니 요새는 2절도 큰 탈 없이 되기는 합니다만. ganesha님께서 말씀하신 한까번에 탄현하는 화음연습곡 수준까지는 아직 도달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ㅠ.ㅠ 항상 말씀해주신 그 부분을 유념하면서 그런 탄현이 나올때마다 더더욱 신경쓰고 연습하고, 꼭 잘 다듬어 보겠습니다. 제 손목의 문제로 괜히 다른사람들보다 훨씬 뒤의 출발선상에서 시작하는건 아닌가 걱정부터 되네요^^a;;, 이제 3개월 다 채워가는중이고 또 독학중인 수준이다보니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제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도 말씀 드린 부분에 있어서도 오류가 있을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고견들과 진심어린 충고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괜찮으시면 연습하는 간단한 초급과정의 곡들도 올려보고 싶습니다. (이곳에 제 진도에 맞는 아주 초급곡들은 없길래 올려도 되나 싶습니다만^^;;).
  • ganesha 2010.01.14 16:30 (*.177.56.162)
    이미 손이 안정적이시니 기초 화음연습 시작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녹음 자주 올리세요. 이 게시판의 존재 이유이니까요~ ^^

    녹음을 하는 행위 자체가 엄청난 연습입니다.
    동기부여도 되구요.
  • 콩쥐 2010.01.14 19:03 (*.161.14.21)
    마지막에 현 위에서 아래로 훓어내리는거 아주 안정적인데요....
  • Taihee 2010.01.19 13:24 (*.125.210.24)
    저도 저 자세로 편하게 치는사람인데요 님도 손에 변형을 주어서 그렇게 되신건지요?

    (오른손을 기타 브릿지쪽으로 가져가서 손목을 갈고리처렴꺽어서 엄지손까락을 높게들고

    아포얀도로 연습하면되는데... )
  • 타파사 2010.02.01 20:36 (*.111.127.221)
    변경을 준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어떤 변경을 말씀하시는지를 몰라서^^;;... 그냥 힘뺀모습입니다;;;
  • Taihee 2010.02.02 06:33 (*.125.210.24)
    그냥 된다니 신기하군요

    저도 힘 뺀 모습이 그러한데...

    저 위에 댓글에 가로 친대로 연습하더니 그렇게 되던데요

    근데 기타 치는 자세를 위에서 보면 손목이 꺽어져있다고 볼수는 없는것같아요~

    그리고 세고비아 연주자세를보면 꺽어져보여도

    기타와 손과 팔이 떨어져 보이지 않고 자연스러운데

    역시 자연스럽게 힘을빼서 꺽어지려면 저 방법을 써야될것같아요

    타파사님은 특이체질이신가바요 ㅎ

    변형을 준다는것은 무엇이냐면 가로친말에

    오른손을 기타 브릿지쪽에 가져가서

    손목을 갈고리처럼꺽어서 엄지손까락을 높게들고 아포얀도로 친다고했는데

    그렇게 높게들면 손목부터 엄지손까락 중간에 무언가 느낌이옵니다

    따금 하다고 해야하나.. 찌릿해야하다고하나,.. 암튼 그럽니다

    근데 이것을 하려면 좀 어릴때 해야지 나이들어서 하면 고생해요

    아플수도 있어요 몇달간~

    근데 이거 다른분들 꼭 해보라고 말씀드리느것은 아니에요 ㅎㅎ
  • Taihee 2010.02.06 05:48 (*.125.210.24)
    한가지 발견한것이있는데 그런 손모양을 하여도

    수직탄현이라고 볼수는 없는것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손에 힘을 빼고 그런 모양이 나와서인지

    엄지와 검지손까락 사이가 삼각형 모양이 나옵니다~
  • 타파사 2010.02.09 16:25 (*.111.127.221)
    Taihee 님 감사합니다. 요즘 여러가지로 자세를 바꿔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손목이 앞으로 약간 굽듯이 이완되는건 가능해도 그냥 옆으로 부러지듯 꺽일수는 없으니;;;, 아무래도 말씀하신것처럼 되는듯 싶습니다. 자세를 다르게 해서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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