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대학교 1학년 때 들어오다가 약 15년만에 기타를 다시 잡고 이제서야 회원가입을 하고 첫 연주를 올려봅니다.
그 당시에는 참 여기서 칭구연주, 새내기연주를 듣고 음반평을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연주를 하며 드는 생각이 있어 몇 자 적어두긴 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붙여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Comment '2'
-
저번에 이어 두 번째 왈츠로 넘어왔다. 첫 번째 왈츠가 아직 스텝이 맞지 않고 딱딱한 첫 걸음이었지만 어서 다음 동작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다음으로 걸음을 옮겼다. 기분이 조금 부드러우면 춤도 그러할까 하여 약간은 톡 쏘지만 메를로를 한 잔 하고 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두 번째 변주곡은 처음보다는 발걸음이 가벼운 듯 하다. 완성품을 만들까 고민을 하다 실수한 몇 발자국, 박자를 놓친 부분 그건 아직 처음이니까 하는 실수로 남겨두기로 했다. 왈츠를 추는 둥그런 원이 편안하게 그려진다면 아마도 서로 조금 더 호흡이 맞는 걸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곡을 연주하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93 | 카르카시 순서적 연습곡 3번:waltz | 바로크 | 2011.01.22 | 7602 |
892 | 카르카시 순서적 연습곡 3번:waltz 2 | 바로크 | 2011.01.23 | 7690 |
891 | 카르카시 순서적 연습곡 2번:andante | 바로크 | 2011.01.23 | 8423 |
890 | 카르카시 순서적 연습곡 1번:andante grazioso 3 | 바로크 | 2011.01.23 | 8470 |
889 | 카르카시 사장조 서주+NO.1 2 | min | 2006.12.13 | 9575 |
888 | 카르카시 사장조 NO.4 2 | min | 2006.12.24 | 9586 |
887 | 카르카시 사장조 NO.3 3 | min | 2006.12.15 | 9578 |
886 | 카르카시 사장조 NO.2 3 | min | 2006.12.13 | 9034 |
885 | 카르카시 라장조 서주+NO.1 | min | 2006.12.24 | 8427 |
884 | 카르카시 라장조 NO.2 1 | min | 2006.12.30 | 9875 |
883 | 카르카시 단계적 연습곡 50 - 1 4 | 그레이칙 | 2008.04.07 | 7237 |
882 | 카르카시 다장조 서주+NO.1(조율후 재녹음) 5 | min | 2006.10.24 | 10314 |
881 | 카르카시 다장조 No1... 4 | 초보 | 2006.10.12 | 10296 |
880 | 카르카시 다장조 NO.4 | min | 2006.11.12 | 9249 |
879 | 카르카시 다장조 NO.3 2 | min | 2006.11.07 | 9814 |
878 | 카르카시 다장조 No.2(재녹음) | min | 2006.11.07 | 9419 |
877 | 카르카시 다장조 NO.2 3 | min | 2006.10.26 | 9395 |
876 | 카르카시 op.60中 6번 3 | Spike | 2007.05.02 | 5929 |
» | 카르카시 D장조 2번 연습곡 2 | 헬멧 | 2016.11.27 | 4060 |
874 | 카르카시 50곡중, 1번째곡입니다. 1 | 아루이 | 2008.06.23 | 6326 |
873 | 카르카시 25연습곡-7번 알레그로 5 | 초보 | 2009.09.11 | 5642 |
872 | 카룰리연습곡입니다 4 | 장일석 | 2013.01.31 | 8424 |
871 | 카룰리-andante, siciliana/2주완성-2.3 7 | Jason | 2009.10.18 | 16128 |
870 | 카룰리 론도협주곡 3 | 남주현 | 2006.12.27 | 5239 |
869 | 카렌입니다.. 4 | Hwan | 2006.10.06 | 5925 |
868 | 카렌입니다. 4 | 모모 | 2007.06.27 | 5261 |
867 | 카렌 Karen 6 | Logos | 2006.11.19 | 6054 |
866 | 카니발의 아침입니다 4 | Victor | 2013.12.13 | 7398 |
865 | 카논,해변의 노래 | 칸타빌레 | 2007.10.09 | 5903 |
864 | 카논 4 | 남주현 | 2006.12.06 | 5560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그림으로 보자면 색을 거의 칠하지 않은 담담한 그림이네요, 연주가.
이제 칠하는 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