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량도 사운드포지로 키우고 중간에 갭도 조금해결했습니다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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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곡소개 감사합니다. 새로운걸 알게됐네요.....저도1005 중 푸가가 길지만 참 마음에 들더군요..왠지 친숙한 느낌도나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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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대성당 3악장. 14 | 콩쥐 | 2008.07.19 | 7089 |
352 | bwv 1007 - prelude 1 | 개돼지 | 2008.07.14 | 10413 |
351 | 나중에 자삭하겠습니다 ^^; | 한민이 | 2008.07.08 | 2 |
350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입니다 7 | 기타등등 | 2008.06.29 | 7090 |
349 | [re]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입니다 | 기타등등 | 2008.08.06 | 6587 |
348 | 카르카시 50곡중, 1번째곡입니다. 1 | 아루이 | 2008.06.23 | 6326 |
347 | 눈물(Lagrima) 2 | 아루이 | 2008.06.22 | 9507 |
346 | [re] 눈물(Lagrima) 4 | 휘모리 | 2008.06.22 | 8980 |
345 |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오늘 다시 올렸습니다^^) 11 | 40대 | 2008.06.21 | 6704 |
344 | [녹화] 작은 로망스 올려봅니다 2 | 마일드세븐 | 2008.06.17 | 6406 |
343 | [녹음] 하얀연인들 (어쿠스틱 기타..) 2 | 어쿠스틱 | 2008.06.16 | 6999 |
342 | [녹음] the hunter of city (어쿠스틱 기타..) 1 | 어쿠스틱 | 2008.06.16 | 5222 |
341 | Karen 입니다 3 | 알카도 | 2008.06.12 | 5893 |
340 | 헌터오브시티 입니다. 1 | 알카도 | 2008.06.12 | 6651 |
339 | 라리아나의 축제 11 | 40대 | 2008.06.10 | 6539 |
» | 밑에바하곡 손좀 봤습니다... 2 | 채소칸 | 2008.06.06 | 5032 |
337 | 바하곡 하나 1 | 채소칸 | 2008.06.06 | 5162 |
336 | Bach - Aria 2 | 와호잡룡 | 2008.06.05 | 5339 |
335 | 북한어린이 연주 2 | 콩쥐 | 2008.06.01 | 6683 |
334 | 황혼입니다. 3 | Aidan | 2008.06.01 | 6903 |
333 | kleynjans의 lamento 를 쳐보았습니다. 2 | 서리 | 2008.05.28 | 6829 |
332 | 비행기 7 | 선욱 | 2008.05.19 | 6017 |
331 | Antonio song 2 | Fire | 2008.05.16 | 5856 |
330 | 종소리 2 | 하늘하늘 | 2008.05.16 | 5945 |
329 | 마리아 루이자................... 9 | 그레이칙 | 2008.05.05 | 5843 |
328 | 세든 김에 하나더........ 4 | 그레이칙 | 2008.05.03 | 5305 |
327 | 억지로 한번............... 6 | 그레이칙 | 2008.04.30 | 5257 |
326 | 엄마야 누나야 5 | 엘마라비노 | 2008.04.26 | 5627 |
325 | Lagrima 2 | burlerge | 2008.04.17 | 9615 |
324 | 아가방으로 가기전 마지막 곡-.- 3 | 그레이칙 | 2008.04.13 | 5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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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연주에 나름의 곡 소개를 하자면요. 다른 연주에서의 대글이기도 하지만요.^^
연주하신 곡은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의 3악장 라르고가 어뤼쥐널입니다.
무반주 바이얼린 소나타 제3번(BWV1005)은 6곡의 무반주 바이얼린곡 가운데도 숭고한 분위기가 나는 곡이죠. 아다지오악장이 작곡자에 의해 쳄발로 곡 G장조(BWV968)로 편곡 되어져 있습니다. 아다지오 첫 악장의 근엄한 느낌은 종교음악처럼 심각한 맛을 부여하죠. 두번째의 푸가악장은 샤콘느에 비견될 정도의 내실을 겸비한 긴 곡(그의 전 푸가곡 가운데 가장 긴 곡이라 함)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푸가의 주제는 "오소서 성령이신 주님이시여" 라는 코랄에 의한 것으로 바흐자신이 특히 사랑한 선율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선율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과 "하느님은 그의 양들을 부르시는 도다"라는 두개의 칸타타 곡에서도 다시 사용되고 있습니다. 3번 소나타의 푸가는 개인적으로 셰링의 해석이 초절하다고 생각됩니다. 건반악기로 연주하는 것 같은 호소력을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라르고 악장과 알레그로 악장은 앞의 두 악장에 비하여 다소간 서정적인 맛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깊이 음미해 볼 곡이라고 봅니다. 특히 라르고 악장은 조성이 F장조로 사용되어 있으며 변화의 묘미가 뛰어나게 느껴집니다. 이 곡의 구성은 제1곡//아다지오, 제2곡//푸가, 제3곡//라르고, 제4곡//알레그로 앗사이 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