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4를 질렀습니다.. 전에 누군가의 계시에 따라..
오늘 저녁 우체국에서 소포 받아 집에 돌아오자마자
펴본 설명서는 너무나 길어 일찌감치 포기하고,
기타바보님의 게시물만 수박 겉핥기 식으로 힐긋거리며
제 방에서의 마구잡이 녹음을 해 보았습니다.
녹음 된다고 생각하니, 왜 그리도 울렁거리고 부담되는지요..
그 손바닥만 청중 하나를 자꾸만 의식하게 됩니다.
이래저래 맘에 안 들지만, 그래도 H4 산 기념으로..
앞으로 차차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저녁 우체국에서 소포 받아 집에 돌아오자마자
펴본 설명서는 너무나 길어 일찌감치 포기하고,
기타바보님의 게시물만 수박 겉핥기 식으로 힐긋거리며
제 방에서의 마구잡이 녹음을 해 보았습니다.
녹음 된다고 생각하니, 왜 그리도 울렁거리고 부담되는지요..
그 손바닥만 청중 하나를 자꾸만 의식하게 됩니다.
이래저래 맘에 안 들지만, 그래도 H4 산 기념으로..
앞으로 차차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Comment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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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감사합니다.. (사실은 콩쥐님 땜에 더 급히 올렸습니다.)
사실 리버브 화장이라도 좀 넣었어야 하는데, 쌩얼이라 더 초라하네요.. -
h4 얼마에 사셨어요? 저도 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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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연주가 ... 장난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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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y Item ID Product ID Unit Price Item 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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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x #119085 H4 $349.56 $349.56
H4 HANDHELD 4-TRACK RECORDER AND USB AUDIO INTERFACE
위는 제 H4 이멜 영수증 일부 입니다.. 즉, 캐나다 달러로 $349.56 입니다..
(물론, 집사람에겐 비밀이지만, 매냐분들께는 꼭 그럴 필요까진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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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센존 베짱이 입니다.
연주 잘 들었습니다. 짝짝짝... 너무 겸손한 새내기십니다.
지르신 거 축하합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
연주 너무 근사하시고 음질 참 감칠맛 그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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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 고수분들께서 그런 말씀 해주시니 너무^2 부끄럽네요. (으흐흐...)
참, 양 선생님! .. 세인존에도 봄은 왔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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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녹음계에서 녹음계로 입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상에나 쌩얼이 이렇게 예쁘다닝!!!!!!!!!!!!!!!!!!!!!!!!!!!!! -
하하하.. 아이모레스님..
이렇게 환대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데 저는 아직 안면 맛사지를 한참은 더 받아야 합니다...
... 그러다 영~ 효과 신통치 않으면, 짙은 리버브 화장에도 손을 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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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입성을 하례드립니다.^^
저도 이 노래 언젠가 미디와 타브 악보를 보고 느낌이 좋아서 연습한 적이 있었지만
완성은 못했는데 이제 멋진 연주를 듣게 되었네요.
H4, 부디 사용설명서 부디 탐독해서 혼자서 이중주 녹음하는 방식도 좀 설명해 주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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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래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연주 들어주시고 또 호평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그런데, 저는 리버브나 특수 효과도 전혀 못 넣고,
그냥 사자마자 설명서의 양에 압도 당해, 하나 읽지도 않고
그냥 되는대로 낼름 녹음해 올린 용감무식 H4 왕초짜 랍니다.
게다가 사실 소프트웨어 사용에도 상당히 둔하구요...
(사실, 그래서 H4산 겁니다...여기에 기타-바보님께서 사용법도 올려 주셔서...ㅋㅋ)
하지만, 저도 시간이 나는대로 설명서 조금씩 읽으며 이중주 녹음도 차차 연구해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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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 없이도 듣기 좋기만합니다.
항해사님도 얼마전에 H4를 사셔서 녹음하시더니 아주 만족스러워 하더군요.
지름신이 매니아에 강신하면, 얼마안가서 H4매니아 동아리도 생기겠습니다.
저는 그냥 스탠드에 설치해두고 실내장식처럼 바라보기만하고 있습니다만. -
H4 매니아 동아리가 만약에라도 생긴다면,
어쩜 그 회장직은 최선생님께서 맡으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기타매냐에 지름신을 강림하게 한 그 문제의 H4를 소장하신 분이시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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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많은 김치님,
언제 곡을 올리셨나요?
하긴 요샌 매냐에 들어오면 주로 왼쪽편을 많이 기웃거리다 나갑니다.
그나저나 방을 잘못찾으신 것 같네요. 빨리 방빼세요!
파크닝팬님에 이어서 더많은 김치님까지 H4를...
매냐에 H4 지름신이 내린듯하네요. ㅋㅋ
크리스마스때쯤 세일할때 한 $250까지 봤던것같은데... H2는 $180까지도.. 역쉬 뭐든지 때가 있는듯합니다.
이제 그동안 갈고 닦으신 실력을 확실히 선보이시겠네요.
많은 기대 바랍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
H4가격을 구글로 찾아봤더니 아직도 대체적으로 $230-250에 SH이 한 $10 정도 하네요.
Zoom H4 이것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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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샘님이시당...^^ 방갑습니다~
예, Zoom H4라고 나왔으면 아마 맞을 겁니다...
헉 $250 US요? 음... 미화로는 확실히 싸군여.. 미국은 좋은나라..
근데, 한번 녹음해보곤 바빠서.. (그리고 게을러져서) 요즘은 아예 손 놓고 있습니다..ㅋㅋ -
이곡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제기준으로 수준급 연주신듯.
김치님 제가좋아하는 악기소리인데요.
전판 스프루스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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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맨님..
제 연주는 사실 수준 이하급이 맞습니다.. 인정할건 해야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야 없죠..
또 이 곡 악보도 잘못 읽었구요... 우히히
예.. 악기는 스프루스 단판입니다.. 녹음기가 좋아서 소리가 좋게 들린듯 해요..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
다시 들어도 아주 좋은걸보니 명연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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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처음 하신거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