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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19.40.39) 조회 수 4063 댓글 0
좋았다......라고만 쓰고 싶으나....우린 또 그게 용서가 안돼자나여?

몇년만에 이성우선생님의 연주회에 간거 같습니다. 오랫만에 이성우선생님을
뵈오니 감회가(??)..물밀듯....
김해경선생님 덕분에 좋은 자리에서 연주회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젤 앞자리...그러다가 올리버의 오른손이 궁금하야...(아래쪽에선 도저히
안보이던군여...) 2층 로얄석으로 급거 이동...자릴 잘 잡아주신 김해경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프로그램이 좀 바꼈더군여. 라우리 랜돌프의 The Sea가 빠지고...
Dogson의 곡이 추가되고.... Take two였다고 생각되는데...(올리버가 모라구
딴나라말로 열심히 설명해 주셨습니다만...워낙 짧은 관계루...광범님은 모두
잘 알아 들으시던군여...부동산은 영어도 잘해야 되나바...)
Take Two는 몇년전에도 들었었던 곡이었고...잘 하시던군여..
그담이 간지의 Italian Suite..몇년전 국수정님과 같이 듀오를 했던 곡이라..
감회가 새로운데..특히 2악장은 앵콜요청도 나왔을정도로..잘하셨습니다.
아르모니코스 부분이 이성우 선생님 특유의 그 부드러움과 영롱함으로 마니
빛나는...
그리고...이건용님의 Movement..음...모라구 해야하나....하여간...음....그건...음...
각설하고...2부부터는 2층 로얄석에 앉아 열심히 올리버의 오른손을 보고 있었슴다.
상당히 터푸한 소리가 났으므로...대체 어케 터치를 하는지 정말 보고 싶더군여.
이성우선생님의 손이야...익히(?) 알고 있었으므로...^^
상당히...잼있는 터치였슴다...일케 얘기하면 안돼지만....모...보신분은 알꺼구..
2부 첫곡은 피아졸라 탱고조곡....역시 감회..라기 보단 쓰라린 기억이 있는
곡으로..^^;;; 아사드와 비교한다면...상당히 악보에 충실한 연주였습니다.
하여간...느낌으로...그거시...그러케....어려운.....곡일줄이야....미처...알고있었지만..
그 다음 서커스 뮤직이 압권이었다...라고 말하고 싶슴다. 이곡도 두분 레퍼토리 중
좋아하는 곡이기 때매 열심히 들었는데...역쉬...중간중간의 무대매너까지 포함..
이성우 선생님의 동전벌기...(????)를 포함하야...
이거....쓰다보이....알맹이가 없네여....아마 알맹이는 오모씨가 자알 써 줄거
같슴다.
정말 오랫만에 아는 분의 연주회를 갔더니...아는 얼굴도 마니 보이고..
오늘의 성과는...클라라님과 타레가님을 만난 것하고...광범님의 사모(광범님이 사부니깐...맞지?)
를 뵌 것하고(역쉬...빵은 사러갈 만해...나두 빵사러 가야겠어...)
김해경선생님과의 대화하고...황미혜님을 뵌거하고...아버님, 어머님도 같이..
페레즈란 악기가 상당히 괜찮은 악기라는 것도 좀 알아보고...
마자...수님. 올리버의 악기는 그로피우스래여...짐작한 바와 같이..안되는 영어에
또 물어봤자나여...
그리고....그 크누아홀이란 곳이...기타음악을 하기엔 정말 좋은 곳이더군여.
홀 크기나 음향이나...아주 괜찮은 곳이고...
이거...몸살이 아직 안나아서 그런지 정리가 안되네여....정리가 되는대로...
오모씨가 다시 올리길 바라면서....하여간....저 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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