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시대에 일반서민은 베토벤 만나기 힘들었다.

by posted May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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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들은 즐겨 베토벤의 음악을 즐길수있었으나
일반서민은 지위,시간, 돈, 장소 모든면에서
기회가 없었다.


베토벤은 활동하던 바로 그 시기에 가장 큰 활동과 명예를 받았다.
죽은후에 유명해 졌다는것은 말장난하던분들의 이야기 이다.

마치 스몰맨이 지금 당대에 가장 사랑받고있는거랑 똑같다.
마치 갈브레히쓰가  지금 당대에 가장 사랑 받고있는거랑 똑같다.
세고비아 불과 돌아가신지 몇년안됐지만 누가 세고비아음악을
요즘 가장 자주 듣는가...
더 듣고싶은 요즘시대에 맞는 연주자가 많고도 많은데..
모든 음악은 지금 당장  사랑받던지  영원히 사장되던지이다.
좋은음악 연주는 지금당장 사랑받고 영원히 살아남는다.


지금 작곡되어진 현대음악은?
전에 귀족이 그러했듯이
몇몇 현명한음악애호가들만이 듣고있다.
그럼 보통사람은...
보통사람은 그런 섬세한 귀를 가지고있지 않고
                 그런 정보를 얻을 창구가 없고
                 그런 정보를 찾으려 노력하지 않고
                 그런 정보를 얻으려 시간을 낼수없고
                 그런정보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

우덜이 듣는 현대음악은
실은  무덤덤한 연주자나 매니저가  이미 선택한
한번 걸러진 곡들이다.
HOT음악은  좋아서라기보다 매니저와 방송사의 선택이다.
보통사람은 텔레비젼 켜고 그거 자꾸만 듣게 된다.
왜냐면 허구헌날 에초티노래 틀어주니까....
클래식기타?
똑같다.
스스로 선택한게 아니구
연주자가, 매니저가, 음반사가, 작곡자가  선택한거 듣는다.
정말 좋은현대음악은  찾아내지 않으면 듣기 힘들다.

아...그동안 몇년간이나 나는  당해온거야......

나두 그런 선택할수있는 기회를 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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