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네car.... 님....이 궁금해 하시는 것들...
통주저음 없이 완전한 반주가 붙은 바하의 소나타들은...
* 6 Sonatas for Violin and Harpsichord BWV1014-1019
* Sonata for Violin(Flute) and Harpsichord in g minor BWV1020
* Sonata for Violin and Harpsichord in F major BWV1022
* Suite for violin and harpsichord in A major BWV1025
* Fugue for violin and harpsichord in g minor BWV1026
* 3 Sonatas for Viola da gamba and Harpsichord BWV1027-1029
* 3 Sonatas for Flute and Harpsichord BWV1030-1032
* Sonata for 2 violins and harpsichord in d minor BWV1036
* Sonata for 2 violins and harpsichord in c minor BWV1037
이렇게 18곡이 있습니다.
.
.
근데... 근데... 호/기/심/이란게 이브남을 죽이네요~
-_-;
바하의 소나타들을 열거하다 보니...
위/작/ 으로 의심되는 것들이 상당수 눈에 띄는 것입니다.
악보가 유실되어 단편인것, 위작, 또는 잘못 끼워진 타작가의 곡들은
안행(Anhang)번호로 따로 분류되어 있지만...
바하작품번호 BWV를 떡하니 달고 있으면서도 몬가 수상쩍다는...
그런 곡들이... 소나타에 대거 포함되었다는... --;
블.랙.리.스.트.임다!
* Sonata for Violin(Flute) and Harpsichord in g minor BWV1020
* Sonata for Violin and Harpsichord in F major BWV1022
* Suite for violin and harpsichord in A major BWV1025
* Fugue for violin and harpsichord in g minor BWV1026
* Sonata for Flute and Harpsichord in E flat major BWV1031
* Sonata for Flute and Basso continuo in C major BWV1033
* Sonata for 2 violins and harpsichord in d minor BWV1036
* Sonata for 2 violins and harpsichord in c minor BWV1037
* Sonata for Flute,Violin and Basso continuo in G major BWV1038
선율악기가 불분명한 BWV1020을 비롯, 플루우트 소나타 BWV1031, 1033...
이렇게 세곡은 바하의 차남 칼 필립 엠마누엘의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금 나오는 곡은 BWV1031의 첫악장입니다.
(특이하게 페트리의 리코더 연주로... 반주는 케이쓰 자렛... ^^;)
잘 들어보심 알겠지만 바하의 것과는 약간 다르다는...
확실히 칼 필립의 작곡 스탈 맞습니다. 로코코풍이 상당히 짙은...
글구... 조곡 BWV1025는...
바하와 절친했던 바이스와 같이 작업한걸루 사료된다는...
류트주자 커크호프의 최근에 나온 주장입니다. --;
역시 바이스풍이더라는... 바하는 절대 아니더라는~
나머지 5곡에 대해선....
바하곡은 아니지만 누구것인지는 모르겠다는... 것이죠.
-_-;
.
.
매냐칭구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
칭구얘기들을 토대로...
BWV1025, 1031, 1033에 대해서는 작/업/(^^) 들어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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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하고 싶은데, 저두 요즘 마니 바빠용...ㅡㅜ 조금 일찍 시작했음 좋았을텐데, 암튼 기다려져요...이브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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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5곡인 BWV 1022, 1026, 1036~8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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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예요... 먼저 4곡은 학자나 연주자들의 추정일 뿐이구여...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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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님... 파레님 시간에 맞추다 보니 늦어졌어요... 쫌만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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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네car 맘에 드네요...이참에 바꿔? ㅎㅎ 좋은 정보 갑사합니다...근데 쳄발로의 완전한 반주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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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통주저음의 특성을 완전히 저버렷다고는 볼수 없지 안나요? 고전시대의 반주와는 확연히 다릅니다...반주라기보다는 독립된 연주같이 들리는 군요..바로크음악의 특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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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로크와 로코코를 구별할 만큼의 귀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듣고보니 로코코풍 처럼 들리기도 하는 군요(((((이렇게 지조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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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연구해볼만 하네요....당대에는 칼 필립이 바흐보다 더 유명했다는데 이부남님의 말대로라면 칼필립이 고전시대 소나타에 더 많은 영향을 준것이네요..그렇게 알고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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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짜르트는 만하임 학파에 영향을 많이 받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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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남님 결국 1025를 의심하는군요BWV1025는 일자무식인 제가 들어봐도 바흐보다는 바이스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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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V1025는 최근에 들어본 테오르보류트와 바로크바이올린 연주가 상당히 설득력있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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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를 자세히 들어보니 확실히 바흐하고 다르다는 느낌이 팍 오네요..코렐리의 제자인 제미니아니와 곡분위기가 흡사하군요....바이스곡이 별루 없어서 비교를 잘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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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ss가 바흐와 동시대 사람이고 커크호프의 주장이 어떤 근거에 의한 것이겠지만 저는 그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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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모음곡의 악장 배치가 독일의 모음곡 형식이 아니라 프랑스의 궁정음악에서 사용됐음직한 것들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Entree와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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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Weiss의 음악에서 느껴지는 굴곡이 깊은 긴장과 이완이 느껴지지 않아요. Weiss의 음악이라고 느껴지기엔 너무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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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유한 Weiss의 음반은 홉킨슨 스미스의 연주가 2장, 커크호프의 연주가 2장, 사토의 연주가 1장, 스툽스의 연주가 1장, 쉬니바이스의 연주가 1장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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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경우 요청하시면 올려드리죠. 과연 eveNam님이 무슨 얘기를 하실지 궁금해집니다. 너무 뜸들이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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