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안어려운 클래식기타곡좀 추천해주세요
학교 동아리에서 다음에 실력 점검(?)차원에서 독주곡 하나 연습해야되는데
처음에 wind song이나 twilight(황혼)을 치려고 했더니
선배가 좀더 클래식기타적인거 찾아보라 해서요;;(위에 두 곡이 주로 통기타로치긴 하다만,ㅋ)
그런데 클래식기타곡 좀체 아는것도 별로 없고
그나마 몇개 찾아서 보니깐 꾀나 어려워 보여서요;;;
여하튼 여러분 아시는 곡 중에 좀 구하기도 쉽고 치기도 많이 어렵지 않은곡
하나 추천해 드리면 고맙겠습니다^^
ps.기타친지 대략 한 8~10개월(정확하게는 기억이 잘;;)정도 됬구요
처음에 위에 두곡 치는거 보고 어느정도 연습하면 그럭저럭 될꺼같다는 생각은 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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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리마, 슬픈 예배당, 작은 로망스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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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티나가 많이 안어려운 곡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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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er의 '11월의 어느날'은 어떠세요. '아주' 쉽진 않지만, 한두군데 손가락 벌어지는 운지만 통과하면... ^^;;;
그밖에 편곡 버젼에 따라 난이도가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쉬운 버젼을 찾으면 될 곡들:
La paloma: 타레가 편곡이 무난하던데요.
Bach: Minuet (안나막달레나 바하를 위한 노트북 중. G 장조로 편곡된 것이 쉽습니다. 어려운 편곡은 꽤 어려우니 잘 고르셔야)
Schumann의 행복한 농부도 좋습니다. 짧아서 부담이 덜하고. ^^ 진태권님 편곡이 있던데 실제로 연주해보진 않아서... Traumerei 도 타레가 편곡이 기술적으론 크게 어렵지 않은데 음악적 표현이 많이 어려운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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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티나는 세하에 자신 없으면 비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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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티나는... 좀 어려운곡에 속하네요. 아무리 느리다지만 계속 세하만 나오고 운지 연결이 결코 쉬운 곡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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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적인곡을 찾으시면.. 많이 안 어려운 곡..
빌라로보스 전주곡 1번 혹은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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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곡도 나쁘진 않죠
소르 월광도 추천합니다. -
이병우님의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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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 월광 좋네요~로망스를 못치시면 로망스를..아님 작은 로망스..레인 드랍도 그다지 안어려웠던거 같아요.
눈물도 좋은데..눈물은 좀 비싼 기타로 쳐야 좋은거 같아요.. -
기타-바보님 추천곡중에서 저는 1, 3, 6, 10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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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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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사람에게는 ' 아! 클래식 기타구나! ' 라는 생각이 들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