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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74.164.6) 조회 수 6407 댓글 33


역시 매니아에 질문을 올리면 모든 궁금증이 사라지는군요.
오늘은 잘 아시는 알베니스의 'Sevilla' 에 대한 질문입니다.
위의 악보는 중간의 스케일부분, 아래의 악보는 종지부분입니다.
이 악보는 피아노 원보입니다.
다른 악기의 편곡작품의경우, 원곡악보를 꼭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대가들의 편곡이라해도 믿을수 없는 경우가 왕왕 있어서요.
우선, 스케일부분 세번째 마디 보시면 오른손은 B내추럴,
왼손은 B플랫으로 되어 있어요. 기타 악보에선 모두B 플랫으로 되어있죠.
저는 이것이 피아노악보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만, (즉 B플랫이 맞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다음 질문은,
아래의 종지부분에서 셈여림표가 원곡에는 피아니시시모로 되어 있는데,
기타 연주에선 예외없이 포르티시시모로 다들 연주하죠?
이거 문제있는거 아닙니까?
참고로 프뤼베크 데 부르고스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어보면
역시 글록켄슈피엘과 현의 피아니시모로 끝납니다.
기타 연주에서 포르테로 끝내게 된 연유가 무엇일까요???

후련한 대답을 기다립니다~



Comment '33'
  • gmland 2003.07.21 00:03 (*.79.130.129)
    이번에는 스케일 시험 시간입니껴 ?
  • 과객 2003.07.21 01:24 (*.33.22.153)
    '척' 하면 삼척이요, '푸드득'하면 물똥이라! 당근 Bb이 정답이죠. 글구, 료벳의 편곡 악보에는 피아니시모 임돠. 아랑님 답지않은 우문임돠
  • gmland 2003.07.21 03:11 (*.79.130.129)
    전체적으로는, Gm 음계로 일시적 조바꿈이 되어있는 상태로 보이고, 1번~2번 마디는 Gm-자연, 3번 마디의 아래 스탭, 왼손 악보도 Gm 스케일이며, 위 스탭 첫 음은,
  • gmland 2003.07.21 03:14 (*.79.130.129)
    3번 마디, 위 스탭, 첫 음은 Gm-화성단음계의 이끔음인 것으로 봐서, Bb음임에 확신이 갑니다. PPP를 포르티시시모로 연주하는 건, 작곡가의 Expression을 존중하는
  • gmland 2003.07.21 03:17 (*.79.130.129)
    파도 있고, 창의적 Phrasing을 강조하는 파도 있으니, 정답이 있을 순 없지만, 오키스트러와 기타 음악의 악기 편성의 차이를 감안한다면, 악곡의 흐름으로 봐서,
  • gmland 2003.07.21 03:18 (*.79.130.129)
    강하게 종지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채소 2003.07.21 08:57 (*.241.146.2)
    플라멩고에서, Cante, Dance, Palmsa, Guitar 가 어울려 연주하다가 모두 동시에 끝나죠. fff 로...
  • 채소 2003.07.21 08:58 (*.241.146.2)
    세빌랴도 안달루시아 지방의 플라멩고 노래 중 하나고, 원곡을 생각하며 연주한다면 fff로 끝나야 노래의 맛이 날 것 같아요.
  • 채소 2003.07.21 08:58 (*.241.146.2)
    물론 연주가나 지휘자가 노래에 또 다른 이미지, ppp로 끝나야될 그림을 그려냈다면 그렇게 끝난다고 해서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아랑 2003.07.21 08:58 (*.74.167.56)
    피아노 연주회에서 위의 음표를 B내추럴로 연주하는 광경을 보았기에 올린 글입니다.
  • 채소 2003.07.21 09:01 (*.241.146.2)
    위의 악보 표기를 albeniz가 직접한 것인지 아니면 출간 할 때 편집자가 임의대로 넣은 것인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위의 악보는 혹시 태림출판사에서 출간된 것인지요?
  • 아랑 2003.07.21 09:02 (*.74.167.56)
    그리고..강하게 종지하고 싶어하는 기타 연주자들의 해석의 경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싶구요.
  • 아랑 2003.07.21 09:03 (*.74.167.56)
    피아니시모로 끝내려는 기타연주자를 한 번도 보지 못했거든요.
  • 아랑 2003.07.21 09:05 (*.74.167.56)
    이니요...세광음악출판사꺼..하얀색 책이에요.
  • 채소 2003.07.21 09:45 (*.241.146.2)
    태림꺼하고 비슷하네요.. 태림꺼는 어떤 일본 출판사걸 옮긴 건데요.. 해설에 보면 "편집자는 끝에 두음을 ff로 연주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 지나가던 야채장수 2003.07.21 11:31 (*.100.240.115)
    채소님은 왜 '채소'여요??
  • 과객 2003.07.21 13:51 (*.243.135.47)
    라로차의 피아노 연주, 부르고스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모두 Bb입니다. 근데 B음으로 연주한 사람이 뉘기여?
  • gmland 2003.07.21 15:11 (*.148.40.159)
    아랑님, 오키스트러는 수십대 악기가 내는 강력한 음량이 있어서, 점점여리게를 시간적으로 아주 미세하게 처리할 수 있지만, 기타 음량으로는, 사실상 정밀처리가 불가능 하고,
  • gmland 2003.07.21 15:13 (*.148.40.159)
    다소 밋밋하게, 시간 경과에 따른, 즉 마디 진행에 따른 음량의 점차적 감소가 어렵거든요. 차라리 포르테로 처리해 버리는 진행이 낫지 않을까요 ?
  • gmland 2003.07.21 15:31 (*.148.40.159)
    오키스트러의 경우에는, PPP로써 Fade-Out의 효과를 줄 수 있지만, 기타로는 무리거든요. 별개의 해석에 따른 프레이징의 선택이라기 보다는, 거의 No choice가 아닐까요
  • 아랑 2003.07.21 21:04 (*.74.165.202)
    마지막 음을 풍부한 타스토로 끝내도 나름대로 멋있는데... 아무도 그런 해석을 안 하시길래...
  • 아랑 2003.07.21 21:08 (*.74.165.202)
    세고뱌나 료벳의 악보가 전부가 아니고, 원보에는(작곡자는)다른 종결을 원했다는것을.. 알고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그런거죠, 뭐.
  • 아랑 2003.07.21 21:09 (*.74.165.202)
    그리고 B내추럴 연주는 학교에서 음대생의 연주였어요.
  • 2003.07.22 07:07 (*.80.14.34)
    채소님은 얼굴을 보는순간 채소가 생각나서 창구들이 붙여드린이름입니다.
  • 2003.07.22 07:09 (*.80.14.34)
    피부가 맑고 지적이면서 미남이시거든요...여자분들이 무지 따라다닐것같은 느낌...
  • 채소 2003.07.22 07:47 (*.241.156.161)
    아이고... 미남아녀요... .... 따라다니는 사람 있음 좋겠네.. 아.. 한사람있군요.. "집사람"..
  • mamunia 2003.07.22 19:17 (*.37.101.17)
    피아노는 라로차의 것을 들어봤는데, 처음 들었을때 느낌이 기타와는 거의 모든 부분이 강약이 반대라는 느낌이었거든요
  • mamunia 2003.07.22 19:18 (*.37.101.17)
    기타에서는 라스갸도로 화끈하게 처리하는 부분을 피아노로는 모두 여리게 표현하더라구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기타 연주가 훨씬 느낌이 좋던데...
  • mamunia 2003.07.22 19:19 (*.37.101.17)
    문제제기랄꺼까지야.. 듣고 좋으면 되는거지
  • 과객님께 2003.07.28 01:23 (*.190.147.218)
    한표! 미스 프린트일 가능성이 많은데 미스프린트에 대한 정답 찾기라면 판을 너무 요란하게 벌린듯..., 만약 B네츄럴이 정답의 가능성이 있다면 상당한 논리적 고찰이 필요한
  • 문제로 2003.07.28 01:28 (*.190.147.218)
    제시된 악보의 양이 너무 적어 이정도 악보로는 판단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mamunia님께도 한표!
  • 과객님께님에게도 2003.07.28 01:59 (*.190.147.218)
    한표^^ 미스프린트 하나에 일일이 이런 방식의 검증을 하다가는.....
  • 매니아 2003.07.28 12:49 (*.190.147.218)
    칭구들의 관심분야가 이런 하찮은 지엽적 문제에만 국한되어야 하는건지, 매니아가 언제까지 이런 지엽적 곁가지 문제해결에 목을 매달아야 하는지를 함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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