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19.75.108) 조회 수 4556 댓글 8
어제, 제 악보와 님께서 보내주신 CD 모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주말이고 해서 한잔 기분좋은 반주 뒤에 신이치의 기타 레전드를
감상하기 시작했습니다.

훌륭한 연주였고 감탄스러웠던게 신이치의 악기였습니다.
밸런스 좋고, 연주자의 어떠한 요구도 다 받아낼수있다고 악기가
자신만만하게 웃고있는듯 했습니다.

제 9트랙 Casterrede의 두개의 인벤션중 2번째곡,'핑크 플로이드찬가'
는 악보를 꺼내놓고 경건히 경청했는데...

아아..
제 몸속의 혈관이 파열되는듯한 감동에 ...
이런 경험은 정말 오랫만입니다..
약간의 술기운으로 감정의 과잉상태도 원인이 있겠죠만..

대개 누구누구 찬가..는 명곡이더군요.
제가 제일로 치는 복케리니 찬가...파야 찬가(기도와 춤)..드빗시찬가..
내용의 풍부함과 다양성에서 위의 곡들보다 못 미치기는 합니다만,
순간적으로사람 뿅가게 만드는 몰아치는 힘은 절대 뒤지지 않을듯 합니다.

악보 보내드린 보람이 있구만요.
이곡을 연습해 보려 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 악보 소유한지는 5년정도 되었는데 ,
건드려보지도 않았었어요.. -_-;;
건승하십시오..

Comment '8'
  • # 1970.01.01 09:00 (*.202.185.9 )
    신이치 재내한시 꼭 아래곡을 연주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 # 1970.01.01 09:00 (*.202.185.9 )
    드디어 지미,핑크 찬가등이 언급되기 시작하네요
  • # 1970.01.01 09:00 (*.222.176.13 )
    울 나라 펑크 밴드 중에 펑크 플로이드 도 있는데...
  • # 1970.01.01 09:00 (*.219.75.81 )
    흥미로 쓴것이 아니고 그 곡들의 내용이 좋다는게 정말 고마운 일이죠..최성우
  • # 1970.01.01 09:00 (*.91.82.48 )
    우와! 그런 곡들도 있군요. 역시 현대에 있어서 락의 영향이란 엄청나군요.
  • # 1970.01.01 09:00 (*.219.75.66 )
    도메니코니의 _지미 헨드릭스찬가_도 장난 아니데요...최성우
  • # 1970.01.01 09:00 (*.222.186.244)
    핑크 플로이드...데이빗길모어 기타 예술이당~~
  • # 1970.01.01 09:00 (*.222.193.195)
    핑크플로이드찬가?..음....첨듣는곡이당..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4 방랑화음 Wandering chords file gmland 2003.04.24 5730
613 [re] 아! 『기타 화성학』1 9 09 2003.04.26 5262
612 제생각엔... 8 seneka 2003.04.28 4266
611 아! 『기타 화성학』1 10 com 2003.04.26 7162
610 고대지명과 음계에 관한 단상... 7 신동훈 2003.04.22 10482
609 고대 그리스의 테트라코드와 음계... 2 신동훈 2003.04.28 6992
608 . gmland 2003.04.30 5283
607 . 정천식 2003.04.28 5550
606 유구음계와 조선 전통음계의 비교 - 나운영 선생의 이론 소개 file gmland 2003.05.07 8821
605 [re] 맞아요. 지금 재미없으면 영원히 재미없을 확률이 높지요. 2 gmland 2003.05.13 4472
604 [re] 화성학은 바하요, 바하는 화성학일 겁니다. 22 gmland 2003.05.13 6350
603 지금 재미없는 현대음악은 영원히 재미없을것이다. 8 2003.05.12 5143
602 gmland 님께... 13 아랑 2003.05.13 5908
601 [re] [질문] 난해한 현대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2 아랑 2003.05.13 4970
600 [질문] 난해한 현대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13 익명 2003.05.12 4592
599 요즘 누가 세고비아 듣느냐구요?? ㅠ_ㅠ 10 아랑 2003.05.14 6347
598 베토벤시대에 일반서민은 베토벤 만나기 힘들었다. 3 2003.05.13 4816
597 [re] 프레이즈는 이 것입니다. (1) 5 gmland 2003.05.16 4956
596 [re]프레이징을 어떤 수단으로써 어떻게 처리하나? (2) - she님의 질문에 대한 답글. 7 gmland 2003.05.19 5109
595 프레이즈가 뭐지요? 10 바실리스크 2003.05.15 6695
594 좋은 자료를 올리셨네요^^감사 1 narsis 2003.05.24 5291
593 아람브라, 화성진행 및 프레이즈 분석과 프레이징 (1) 10 file gmland 2003.05.21 8436
592 [re] 질문입니다.. 46 seneka 2003.05.27 5762
591 아람브라, 화성진행 및 프레이즈 분석과 프레이징 (2) 10 gmland 2003.05.23 5512
590 아람브라, 화성진행 및 프레이징 (3) - 총론 끝 gmland 2003.05.26 5484
589 고정도법과 이동도법 - 음명과 계명 7 gmland 2003.05.28 9012
588 [카르카시비판]수많은 악플과 비판에 맞아죽기를 고대하며... 35 기타리새디스트 2003.05.29 8107
587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12 고수(?)임 2003.05.31 4605
586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1 고수아님 2003.05.31 4506
585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1 cool 2003.05.31 4890
584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8 she 2003.05.31 4722
583 이것보쇼... 3 기타새디스트 2003.06.04 4675
582 카르카시교본비판에 관하여 6 기타방랑자 2003.06.03 5514
581 [re] '뺑뺑이' 얘기 나온 김에..... 18 file 아랑 2003.06.04 4778
580 제가 생각하는 카르카시. 12 file 아랑 2003.06.04 5801
579 카르카시교본비판에 관하여2 6 기타방랑자 2003.06.04 5102
578 카르카시교본비판에 관하여3 4 기타방랑자 2003.06.04 4642
577 제가 야마시타를 좋아하는 이유는,,,, 5 seneka 2003.06.06 4778
576 카르카시 교본에 대하여....제 생각에는...^^;; 6 망고레 2003.06.07 6420
575 ★ Krystian Zimerman 마스터 클래스 후기 ★ 28 으니 2003.06.09 5436
574 마누엘 바루에꼬 마스터클래스(前記) 8 iBach 2003.06.10 5277
573 코드... 2 얼떨결에지나가는넘 2003.06.10 5178
572 음악의 예술성과 과학성, 음악과 음학 10 gmland 2003.06.11 5815
571 토론실에 있는, 저작권에 대한 글들에 관하여 10 gmland 2003.06.14 5139
570 정규 소품은 연습곡이 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7 gmland 2003.06.17 4701
569 칼카시 토론을 하면서....... 14 gmland 2003.06.18 4718
568 음악도 분명히 현재의 모습을 반영하는 곡들이 지금가득합니다. 9 cool 2003.06.23 4201
567 현대음악이란 이런걸 말하는게 아닐까요? 14 2003.06.19 5840
566 야마시타 11 천지대야망 2003.06.20 5171
565 바루에꼬 마스터클래스 참관기 13 iBach 2003.06.21 5074
564 바루에꼬 마스터클래스 실황녹음(아랑훼즈협주곡) 5 iBach 2003.06.21 4892
563 [re] 트레몰로. 5 기타 이상자 2003.07.16 5479
562 트레몰로. 2 2003.06.23 4703
561 기타 하모닉스에 관한 물리학적 접근 2 익제 2003.06.23 5831
560 기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악기는? 12 천지대야망 2003.06.27 7696
559 [re] 7화음의 이름 2 file gmland 2003.06.29 6611
558 장화음과 단화음의 비밀 28 file Bluejay 2003.06.29 10184
557 바루에꼬 마스터클래스 실황녹음(BWV996) 4 iBach 2003.06.29 7250
556 퐁세의 발레토 5 iBach 2003.07.01 5900
555 Music Quotes.. 채소 2003.07.15 15666
554 [re] 채소님, 음악에 대한 인용구 번역입니다. 2 gmland 2003.07.16 4706
553 [re] 2001년 9월 1일자 외국어대 영자신문중에.... 5 seneka 2003.07.18 4888
552 멋있게 해석좀 해주세요.. 94 아랑 2003.07.15 6304
551 [펌] 피아졸라에 관한 글 3 삐아솔라 2003.07.16 6593
550 [re] Guitar의 정의 - 번역 19 gmland 2003.07.18 4971
549 Guitar의 정의 - The Guitar 5 일랴나 2003.07.18 5434
548 [re] 루이스 밀란의 파반느요.. 4 루이스 2003.07.19 4999
547 루이스 밀란의 파반느요.. 3 루이스 2003.07.19 4806
546 페르시안마켓에 대해서.. 2 케텔비 2003.07.19 8562
545 또 질문 있습니다...^0^ 33 file 아랑 2003.07.20 6348
544 기타-화성학이란 무엇인가? - 예제를 통한 코드의 이해 (1) file gmland 2003.07.24 13694
543 Naxos 기타 컬렉션 中 명반은??? 11 세곱이야 2003.07.24 8226
542 이곡 제목 뭔지 아시는분? 7 차차 2003.07.24 5656
541 [re] 피날리 가진 분을 위한 피날리 악보 - 별첨 file gmland 2003.07.27 4964
540 [re] 코드진행님 질문과 답변 2 gmland 2003.07.29 4878
539 기타-화성학이란 무엇인가? - 예제를 통한 코드의 이해 (2) 8 file gmland 2003.07.27 9705
538 [re] ★★★ 조국을 사랑한 바리오스 망고레 ( 글 & 번역 gmland ) 완결판 ★★★ 2 2003.09.16 5586
537 [re] ★★★ 조국을 사랑한 바리오스 망고레 ( 글 & 번역 gmland ) 완결판 ★★★ 2 고정석 2003.08.29 8479
536 Agustín Barrios Mangore:The Folkloric, Imitative, and the Religious Influence Behind His Compositions by Johnna Jeong 2 고정석 2003.08.14 6633
535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10 B612 2003.08.28 4704
534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13 B612 2003.08.28 4996
533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28 B612 2003.08.29 5103
532 . 13 . 2003.08.28 5918
531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6 아롱이 2003.08.29 5077
530 무척 혼란스럽습니다. 자중들 하십시오 !!! 1 gmland 2003.08.31 5903
529 . 37 . 2003.08.27 5539
528 음악에서의 호불호 6 2003.08.29 6238
527 [re] 조선의 힘 15 2003.08.29 7416
526 한국적인 것. 30 B612 2003.08.29 6964
525 음악의 호불호에도 객관적 보편타당성이 존재하는가? 1 gmland 2003.08.29 4938
524 지극히 개인적인. 9 B612 2003.08.31 5339
523 총평(디게 잼있어요) 3 B612 2003.08.31 4781
522 [re] 바하와 헨델, 바로크 - 약간의 딴지... ^^; 2 신동훈=eveNam 2003.09.01 4954
521 바하와 헨델, 바로크 7 천지대야망 2003.08.31 6294
520 전체적으로는 공감합니다만 약간... 오로라 2003.09.02 4525
519 [re] 클래식은 리듬이 약하다는 논리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12 gmland 2003.09.01 6132
518 [re] 무뇌중 어록중에서. 4 천지대야망 2003.09.01 6244
517 무뇌중 어록중에서. 44 B612 2003.09.01 8529
516 [re] 나누어서 번역할 자원봉사 찾습니다. 7 gmland 2003.09.04 5120
515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1부 쩜쩜쩜 2003.09.02 1041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