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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43.135.89) 조회 수 8018 댓글 4
아래의 음악은 2003년 5월에 음반자료실에 올렸던 것입니다. 로르까가 남긴 많지 않은 음악 중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곡인 "Las morillas de Jaen(하엔지방의 무어인 소녀)"를 3가지 다른 연주로 들으시면서 로르까에 관한 글을 읽어보시죠.

민요채집 및 반주붙임 : Federico Garcia Lorca(1899~1936)
곡명 : Las morillas de Jaen(하엔지방의 무어인 소녀)
연주 : Teresa Berganza(Ms.), Narciso Yepes(Guitar)
















Yepes반주에 Berganza의 노래로 로르까의 "하엔지방의 무어인 소녀"를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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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 Los Angeles(Sop.), Miguel Zinetti(Pf)
















로르까가 피아노 반주를 붙인 그대로의 연주로 로스 앙헬레스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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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 Ginesa Ortega(Cantaora), Josep Pons(Dir.), Orquestra de Chambra Teatre Lliure
















이어서 플라멩꼬 가수인 히네사 오르떼가의 야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노래로 들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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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 10년쯤 전의 일이다. 이 시기는 우리 나라에서 LP생산을 중지하고 본격적으로 CD시대로 접어든 때로, 세계 각국의 방송국에서 LP를 처분하는 바람에 이 중 상당 부분이 국내에도 유입되었다.
  이 시절에 나는 스페인 음악에 대한 음반수집에도 열을 올리고 있었는데 미국으로부터 수천 장의 LP가 들어온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동호인들과 함께 탐반(探盤)을 나섰다. 이 탐반에서 꿈에도 갖고 싶던 로스 앙헬레스가 노래한 이 <스페인 옛 민요집>을 구했는데 거의 민트(Mint:새 음반) 상태의 초반이라 여간 기쁘지 않았다. 동행한 조모형의 탐반(耽盤)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여 혹시나 속마음을 들키지 않나 조마조마하던 일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다. 그는 언제나 내가 골라놓은 음반에 대해 불순한(?) 눈길로 뒤적거리곤 했는데, 음반 한 장을 놓고 서로 다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막판에 가서 서로 흥정을 할 때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속마음을 숨겨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서로 눈치를 살피면서도 항상 동행하는 이유는 서로간의 정보교류도 있지만 이렇게 서로 토닥거리는 게 싫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LP수집에 이렇게 열을 올린 이유는 CD로 복각하는 음반이 열에 한 둘에 불과하여 좋아하는 연주자의 경우에는 복각한 CD만으로는 마음에 차지 않을 뿐더러, LP로밖에 접할 수 없는 연주자도 많기 때문이다. 동호인들은 내가 모노음반을 선호하는 것을 두고 곰팡이 취향이라고 놀려대기도 하는데 이 시대의 녹음을 CD로 복각한 것을 들어보면 답답하지만, 모노용 카트리지로 LP를 재생해 보면 소리가 시원하게 쑥 빠져나올 뿐만 아니라 이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다. 그리고 모노음반을 듣지 않는다는 것은 1950년대 말부터 시작한 스테레오시대 이전의 보석처럼 빛나는 수많은 별들의 연주를 외면하는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며, 이 시대의 연주 스타일은 요즈음과 다르기 때문에 이 시대의 연주 스타일을 접하는 것 또한 큰 즐거움이다.

  내 주변에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오디오 또한 호화롭게 갖추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그들이 나에게 놀러오더라도 LP를 비교적 많이 갖추고 있는 나는 변변찮은 오디오를 갖고 있어도 주눅이 들지 않아서 좋다. LP는 말없이 나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연륜을 대변해 주는 든든한 응원군이기 때문이다.

◆ 로르까, 그 비극적 삶과 죽음

  스페인의 민족시인이자 극작가이며 아마추어 음악가이기도 한 로르까는 스페인 남부의 그라나다 근교에서 지주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고향을 배경으로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시집으로 <시집>, <집시 민요집>, <축제일의 노래>, <뉴욕에 온 시인>이 있고, 희곡으로 <피의 혼례>,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예르마>, <마리아나 삐네다> 등의 작품을 남겼다. 젊은 시절 로르까는 마드리드에서 <엘 린꼰시요(조그만 구석자리)>라는 모임을 통해 폭 넓은 교분을 가졌다. 이 모임의 구성원들은 뒤에 스페인을 이끌어 나가는 중추적인 인물들이었다.

  로르까보다 6살 연하인 화가 달리(1904~1989)와는 같은 방에서 지냈는데 아마도 로르까는 동성애자였던 모양이다. 보스케와 달리와의 대담을 책으로 엮은 <달리와의 대화(열화당 출간)>를 보면 로르까가 여러 차례 달려들어 아날 섹스를 요구했는데 항문이 매우 아파서 싫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로르까가 총살당했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달리는 스페인 사람들이 투우에서 소를 죽일 때처럼 “올레!(Ole)”를 외쳤다고 하는데 스페인 내란의 제물이 되는 것이 가장 로르까답게 죽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과연 기행으로 이름이 높았던 달리다운 이야기다.

  그라나다에는 <엘 뽈리나리오>라는 술집이 있었는데 유명한 깐따오르(플라멩꼬 남자가수)인 주인 안또니오 바리오스의 노래, 그의 아들 앙헬 바리오스(1882~1964)의 기타연주, 로르까의 피아노 반주와 노래, 전설적인 깐따오르 마누엘 또레(1878~1933)와 깐따오라(플라멩꼬 여자가수) 니냐 데 로스 뻬이네스(1890~1969) 등에 의한 연주가 수시로 행해졌는데, 이 술집에서 로르까는 22살 연상의 대작곡가 파야(1876~1946)를 만나 평생에 걸친 교분을 나누게 된다.

  1922년에는 파야의 제창으로 그라나다에서 깐떼 혼도(깊은 노래라는 의미로 플라멩꼬 노래의 한 양식) 콩쿠르가 열렸는데 로르까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음은 물론이다. 1922~23년에 로르까는 그라나다에서 친한 사람들의 가족과 아이들을 모아놓고 음악이 들어있는 인형극을 수시로 공연하였는데 파야는 이를 매우 즐거워했다고 한다. 파야가 1923년에 작곡한 인형극 오페라 <뻬드로 두목의 인형극>은 로르까의 이러한 활동과 무관하지 않다. 그리고 로르까는 <라 바라까(움막)>라는 대학생들로 조직된 극단을 만들어 5년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스페인 고전극을 공연하였다. 스페인 내전으로 활동이 중단되고 말았지만 스페인 연극사에서 이들의 활동을 빼고 이야기하기 어렵다. 이 극단에서 활동한 이게라는 내전 이후 <스페인 대학극단:TEU>을 만들어 프랑꼬 정권의 검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였고 40년에 걸친 독재정권이 물러간 뒤에는 <스페인 국립극단>으로 바꾸어 로르까의 정신을 이어 나갔다.

  로르까는 무수히 많은 스페인 민요를 채보하여 자신이 피아노 반주를 붙여서 이 술집에서 노래를 자주 불렀는데, 1936년 그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이 악보들은 다 없어지고 생전(1931년)에 자신의 반주와 천재 무용가 라 아르헨띠니따(1895~1945)의 노래로 남긴 총 13곡의 SP 녹음만이 전해지고 있다. 로르까가 연행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파야는 노구를 이끌고 필사적인 구명활동을 벌였으나 역부족이었다. 로르까는 프랑꼬를 추종하는 민병대에 의해 공산주의자로 몰려 그라나다의 야산에서 총살을 당했는데 정치적인 활동과는 무관했던 그의 행적으로 보아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 프랑꼬 총통이 통치하던 1975년까지 스페인 내에서 그의 죽음에 대해 논하는 것은 금기시 되었다. 로르까의 죽음을 소재로 한 수니가 감독의 영화 <그라나다의 죽음>은 우리 나라에도 비디오로 출시되었으니 시청을 권한다.

◆ 민중의 거세된 자유와 본능을 그려낸 문학 작품들

  1998년 로르까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3대 비극작품을 번역하여 출판한 안영옥 박사는 이 책의 서문에서 그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억압받는 자, 소외당한 자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따라서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집시이거나 흑인 또는 여자들이다. 기존 사회의 논리에 대항한 인간 본능의 자유와 개인의 존재의미를 부르짖지만 이미 확고히 자리를 잡은 사회적 관습 아래서는 죽음밖에 출구가 없는 그런 인간의 모습을 극적이고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그것은 로르까의 삶 자체였다.” 나폴레옹의 “피레네 산맥을 넘으면 아프리카다.”라는 말 속에는 스페인에 대한 프랑스인의 우월감이 나타나 있다. 스페인은 700년 동안이나 아랍민족의 지배를 받았고 유럽국가 중 가장 동양적인 색채가 강한 나라다.

  스페인의 사상가 오르떼가 이 가세뜨는 투우를 야만적인 것으로 혐오하였지만, 로르까는 투우야말로 가장 스페인적인 것이며 이성이 세계를 지배하기 이전의 원시적인 본능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소중한 것으로 옹호하였다. 그는 투우를 종교적인 면까지 확대하여 스페인에서 죽음의 대중적 승리가 바로 투우축제라고 했다. 그는 극의 기원인 디오니소스 제전이 중세시대에 예배(미사)의식으로 넘어간 것이며 투우와 미사와 비극은 아주 먼 옛날의 제전의식으로부터 공통된 기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로르까의 극 속에는 이성주의와 기독교 이후 유럽에서는 사라진 특별한 세상이 담겨 있다. 선과 악이 없고, 도덕적 원칙이 없는, 단지 생의 원초적인 의미가 서로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 피와 대지와 죽음, 달과 죽음과 생명과 성적 본능, 초자연적인 힘과 에로티시즘이 맞물려 있는 세상이 로르까의 작품 속에 있다.
  로르까의 작품에는 죽음이 기본되는 테마이며, 중요한 것은 주인공이 죽는다는 사실이 아니라 왜, 그리고 어떻게 죽는가 하는 데 있다. 죽음의 윤리를 다룬 것이 아니라 죽음에 이르는 과정과 칼 아래 떨어지는 피를 땅이 마시게 하면서 투우처럼 죽어가는 모습을 그려준다. 로르까는 극의 중간에 그가 채보한 노래를 삽입하여 극의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음악을 극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극 자체 내에 용해시키고 있다. 그의 작품 <예르마>를 보면 이 극에 사용하는 악보와 가사까지 제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피의 혼례>와 <예르마>는 우리 나라에서도 수 차례 상연되었다.

◆ 각각의 매력이 느껴지는 세 장의 명반

  나는 로르까가 채보한 이 <스페인 옛 민요집>을 자신의 피아노 반주에 라 아르헨띠니따가 노래한 SP 녹음을 제외하고 모두 3종의 음반을 가지고 있다. 어느 것이나 우열을 가리기 힘든 호연을 보여주고 있는데, 로스 앙헬레스의 연주는 로르까가 채보하여 피아노 반주를 붙인 원래대로의 연주이며, 베르간사의 연주는 특이하게 기타의 반주가 따르는데 기타가 스페인의 민속악기이고 보면 그리 이상할 것도 없다. 오케스트라의 반주가 따르는 히네사 오르떼가는 플라멩꼬 스타일의 연주로 토속적인 창법을 구사하는 영감이 번득이는 연주다.

  나는 로스 앙헬레스를 무척 좋아하여 그녀가 노래한 음반을 거진 갖고 있는데 그녀는 성량이 풍부한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성이 높은 가수다. 1947년 제네바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래 수많은 오페라에 출연하였고 특히 가곡과 스페인 민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많은 녹음을 남겼다. 그녀의 이 음반은 아무리 들어도 물리지 않는 마력을 지녔다. 그만큼 그녀의 음악성이 높다는 반증이겠다.
  그녀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면 “그녀는 릴릭 소프라노도 아니고, 릴리꼬 스핀토도 아니고, 레지에로도 아니고, 드라마틱 소프라노도 아니고 단지 소프라노일 뿐이다.”라는 글귀가 있는데 이 말은 그녀가 폭 넓은 적응력과 높은 음악성을 갖춘 가수임을 표현한 말이리라.
  1992년에 콜린스(Collins)라는 레이블에서 발매한 <까딸루냐 민요집>을 들어보면 69세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싱싱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반주자인 프랑크 마샬은 스페인의 작곡가인 그라나도스(1867~1916)의 제자인데 스페인에서의 오페라 공모에서 파야가 <허무한 인생>으로 1등을, 마샬은 2등을 차지했다. 그라나도스의 지도로 작곡은 물론 피아노 실력도 발군인데 현재 스페인의 간판급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라로차(1923~ ) 여사를 길러낸 공적을 잊을 수 없다.

  베르간사는 힘있고 약간 어두운 음색으로 노래하는데 그녀는 카라얀의 극찬을 받은 가수인 만큼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다. 흔히 지중해 연안의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정열의 나라라고 이야기하는데 스페인은 이탈리아처럼 밝고 화사한 것이 아니라 신비롭고 어두운 정열을 간직한 나라다. 스페인 음악은 이러한 정열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녀의 어둡고 깊은 목소리는 이 곡의 민속적인 정서를 표현하는 데 딱 들어맞는다.
  반주를 맡고 있는 예뻬스는 프랑스 영화 <금지된 장난>으로 널리 알려진 기타리스트이다. 그는 1987년 우리 나라에도 다녀간 적이 있는데 냉혹할 정도로 차가운 그의 연주를 감동적으로 들었다. 그의 연주 스타일은 즉물주의적 경향이 강한데 이는 피아니스트 기제킹(1895~1956)에게서 공부한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의 연주는 차가운 인상을 풍기지만 일체의 군더더기가 없고 지극히 명료하다.

  히네사 오르떼가는 스페인의 플라멩꼬 스타일의 노래를 들려주는데 플라멩꼬는 바일레(Baile:춤), 깐떼(Cante:노래), 또께(Toque:기타연주)가 서로 어우러져 집시 특유의 정서를 나타낸다. 특히 플라멩꼬 음악 중 인간의 깊숙한 감정을 노래하는 깐떼 혼도(깊은 노래라는 뜻)는 한 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마력이 있다. 그녀는 깐떼 혼도 스타일의 노래를 들려주고 있는데 3번째 트랙의 “하엔지방의 무어인 소녀”를 들어보면 클래시컬한 연주자에게서는 도저히 맛볼 수 없는 원시적 생명력이 느껴지며 마치 마법에 걸린 것처럼 넋을 잃게 된다.
  로르까의 이 <스페인 옛 민요집>은 주로 스페인 남부지방의 노래를 채보한 것이기 때문에 집시 특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칸따오라의 노래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Comment '4'
  • 2004.02.06 22:41 (*.105.91.165)
    예페스의 불연속적인 표정연주때문에 저는 미치겠떠여......
  • 정천식 2004.02.06 23:41 (*.243.135.89)
    불연속적인 표정연주?
  • 2004.02.07 01:03 (*.105.91.165)
    전 그렇게 느껴요... 그의 빌라로부스음반도 그렇고....부드럽지 않다는거죠...그분의 표현양식인가봐요.
  • 정천식 2004.02.07 14:01 (*.243.135.89)
    저도 처음엔 예뻬스의 차갑고 딱딱한 연주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신즉물주의적 연주특성이 잘 나타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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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르까의 <스페인 옛 민요집> 4 정천식 2004.02.06 8018
633 로드리고의 곡들좀 감상실에 올려주십시오... 2 손님 2003.09.06 4885
632 로드리고... 안달루즈 협주곡 25 file eveNam 2004.01.25 7423
631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그의 울림이 내게로 전해져왔다 으니 2002.09.21 4421
630 레온하르트의 필립스 음반 중에... 미니압바 2000.11.10 4275
629 레오 브라우어의 "11월의 어느날"...죄송함다. 잘못올려서 다시 올립니다 file 미니아부지 2000.10.16 4384
628 레오 브라우어의 11월의 어느날... 미니아부지 2000.10.16 4625
627 레오 브라우어의 11월의 어느날 ...죄송함다. 잘못올려서 다시 올립니다 변소반장 2000.10.16 4174
626 러쎌의 바리오스. 4 러쎌미오 2001.04.06 4189
625 러시아 기타음악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illiana 2000.10.28 4178
624 러셀연주 잘들었어요~ 10 이브남 2004.10.05 5108
623 러셀 선생님 마스터 클라스 - 후편 (귀차니즘과 기록본능의 더블 압박) 8 file 으니 2004.10.09 6320
622 러셀 마스터 클라스 후기 2004년 10월 5일 코스모스 홀 - 전편 (스크롤의 압박) 5 file 으니 2004.10.07 6819
621 랑그와 빠롤로 이해해본 음악! (수정) 14 고충진 2002.09.17 6644
620 랑그와 빠롤...........타인의 취향. 4 2002.09.18 4508
619 라흐마니높 피아노협주곡음반은... 2000.08.22 4887
618 라틴풍의 사중주 추천좀 해주세요. bluehair7 2005.07.22 6078
617 라쿰파르시타.. 있자나여.. 영어로 어떻게 쓰죠? 2 기타살앙 2001.05.16 4930
616 라디오에서 무라지 카오리를 듣다. 눈물반짝 2001.01.19 4147
615 라고스니히의 음반은... 행인10 2001.07.12 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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