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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32.87.38) 조회 수 4140 댓글 1
안녕하세여.. 변소반장임다..
바흐랑 친하고 싶으시다고여...
음 마음만 먹으면 친해질 수 있는데. ^^
사실 클래식이 '듣기를 위한 노력'이 많이 필요한 음악이자나여..
바흐도 무쟈게 듣기를 많이 해야 한답니다..
그럼 바흐를 좀 알수 있게 되여.. 좀더 많이 알게 되는 것이
친해지는 거자나여..
그래서 저처럼 듣기만 하는 사람은 편하답니다..

예를 들어서 피아노주자들의 예기를 들어보면..
3성푸가나 4성의 푸가까지는 그런데로 견딜만하지만..
5성푸가이상이 되버리면 자살하고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하네여..
그래서 바흐를 무쟈게 싫어 하는 습성이 있다고들 하던데.. ㅡㅡ??
혹시 전공(준비??)하세여??

클래식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다청을 요구하기땜인지도
가요나 팝은 한번들으면 좋은곡은 삘이 팍하고 와서 꽂히지만
클래식은 많이 듣지 않으면 좀 어려븐거 같아여..
근데 요즘에는 연주자도 많고 앨범도 많고 해서
어느연주자의 어느곡을 듣느냐도 만만치 않군여..
저같은 경우는 아무거나 마구 듣는 스타일이구여.
어떤분들은 골라서 듣는 것 같기도 하고..

바흐 친해지기..
"바흐의 음악을 많이 들어준다..."
그럼 바흐가 와서 안녕? 하고 말걸어 줄거에여.... ^^
Comment '1'
  • BACH2138 2008.10.17 21:49 (*.190.52.77)
    사실 바흐란 게 밋밋하고 복잡하여 많이 들어야 곡이 느껴지는 특성을 지닙니다.
    이는 돌려 말하면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않는 음악도 된답니다. 집중적인 음악듣기가
    1000번을 넘어서도 질리지 않습니다. 바흐이외 음악가중엔 브람스 음악이 안질리는
    편입니다. 이강숙교수의 말에 의하면 브람스의 교향곡중엔 1000번 이상을 들어야
    이해되는 게 있답니다. 독서백편의자현, 바흐감상 1000번 의자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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