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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38.43.138) 조회 수 4568 댓글 1
오늘 술을 몇잔 했다...

그래도 습관처럼 여길 들어왔는데...

수 형이 시비를 건다....쩝....

컨디션이 안좋은데...비겁화게...!! ^^;

몇년전, 난 선생님(이성우선생님)으로 부터 바하 첼로 조곡을 레슨 받았었다.

그냥 첨부터 다시 공부하고 싶어 그곡을 레슨받길 원했었다..

첼로조곡을 공부함ㄴ서 난 너무나 많은걸 배웠다...

단 2도의 아쉬움과 장4도의 거만함, 7도의 약속....

난 음과 음 사이에 그토록 커다란 내용이 있는지 그때 첨 알았다...

첼로조곡 2번을 연주할때,,, 난 울었다.

1번 알라망드는 그 어떤 낭판파 시대의 곡들 보다 아름다왔으며, 무궁동의 전주곡 1번의 느낌은 코윤바바 이상이었다.

5번 전주곡은 처절 그 자체였으며, 6번 전주곡의 절규는 뭉크를 압도했다.

당시 참고 하기 위해 여러 음반을 골랐다.
다들 제각기 노래 부른다.

선생님의 권유로 구스타프 레농하르트의 쳄발로 음반(독일에서 구함)과 빌스마의 음반을 구했다.
빌스마의 첼로 모음곡 음반은 2개인데 두개의 연주는 완전히 다르다..매우 놀라울 정도로...

내가 빌스마를 좋아 하는건, 그의 노래가 나와 맞아서가 아니다.
노래로 치면 마이스키가 더 잘 부른다.
따라 부르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빌스마의 연주를 들으면 바로크를 어떻게 연주해야 할지 해답이 나온다.
한곡 한곡 이유있는 연주를 하는 드문 연주자라고 생각한다.

첼로 조곡 1번을 공부하면서
중간 말미 부분에 스케일로올라가면서 캄파넬라 분위기로 나오는 부분이 있다.
내가 해석하기에 그 부분은 일종의 카덴짜다.
빌스마는 세상 모든 연주자들이 함부로 깨트리지 못한 바로크의 고정관념을 모음곡 1번에서 부터 깨트렸다.
난 시디를 들으며 기립박수 쳤다.
그리고 종지부분의 그 애틋함이란...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나온다....

반면, 모음곡 3번, 6번에서의 전주곡은 따라 부르기에 버거운, 그 세심한 아름다움을 살리지 않고 훌쩍 넘어가 버린 아쉬움이 있다.

세상에 대리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억울하면 자신이 그렇게 연주하면 되는것이다.

털털하게 삶을 관조하는 대가의 모습에 내 미래를 투영해 본다....

아래는 내가 전에 어느 사이트에 올렸던 빌스마 공연 후기이다.

=========

지금은 강남 고속터미널 맞은편 상가 PC방...
답답하게 느려터진 컴을 붙들고 시간을 죽이고 있어요..

내일이 아버님 진갑 잔치라서 경주에 가야하는데. 오늘 일이 늦게 끝나막차 기다리고 있어요..

어제의 빌스마의 공연...
참으로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노거장의 거친 숨결을 가르고 뿜어져 나오는 그 아름답고 곧은 아치향의 첼로 선율은 눈을 감고 들어도 이 노거장의 표정이 느껴질 정도였어요...

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자화상에 비친 희고 짙은 눈섭 사이로 은은히 비치는 그 천진한 눈빛.. 그것은 음악 그 자체였답니다.

빌스마는 아마 유년시절에 상당히 개구장이었을꺼에요.
엄마가 막걸리 사 오라고 시키면(포도주겠죠?) 딸랑 딸랑 오다가 홀짝홀짝 들이마시다가 흐느적 취해 길가의 꽃들에게 시비를 걸었을게 분명합니다.

진정 대가의 눈엔 투시력이 있을겁니다.
그는 바하가 어떤 맘으로 그 곡을 썻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의 연주는 죄많은 인간과 엄하신 신을 이어주는 십자가의 헌신처럼 수백년전 작고한 거장의 숨결을 현세의 혼탁한 우리의 귓가에 속삭여주는 시간의 신이 보낸 심부름꾼의 활짓입니다.

제가 간날은 금요일...
첼로 모음곡 1번 3번 5번과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은 고악기 편곡판을 연주했답니다.

한여름 뙤약볕을 가리고 내리붓는 우뢰와 같은 박수 사이로 늙은 거장이 걸어나옵니다.
그의 걸음거리는 마치 사색하는 소크라테스가 그랬을법한, 혹은 인생의 홍혼녁에 지나간 시간을 회상하는 삐에로의 그것처럼 그 걸음 그 자체가 바로 미뉴엣이었습니다.^^

빌스마의 첼로는 아주 낡은놈이랍니다.
아마 영화 레드바이올린의 그 이야기처럼 그 악기 소리엔 수많은 영혼들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굵은 네개의 현위에 억매여 있는듯 했습니다.

간단한 튜닝이 끝나고....

그 신비에 쌓인 악기는 기어코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그 당당하고 고집센 첫 활질에 묻어나는 서러움에 내 눈엔 눈물이 맺혔습니다.
아마 송진가루가 날려 들어갔나보요..^^;

흔히 첼로 모음곡 1번 전주곡을 연주할때 거의 일정한 템포로 연주하는게 일반적인데..
역시 빌스마는 최고였습니다.
곡 중간 스케일로 이어지는 카덴짜 부분을 마치 폭풍같이 헗키고 지나가더니 결국 마지막 당당한 종지에선 그의 여린 심성에서 우러나오는 슬픔을 숨길 수 었었습니다.

알라망드..
아...
아쉬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연주가 아쉬웠냐구요?
아니에요.
그냥 그 곡을 들으면 왠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바로크 조곡에서 알라망드는 시작을 의미하죠,
하지만 너무나 고운 전주곡을 쓴 바하는 아마 이렇게 시작된 작품이 결국 지그로 끝나야 하는 안타까움을 생각하며 오선지를 메꿔 나갔을겁니다.
마치 삶과 죽음이 하나이듯....

내 몸속에 존재하는 60조개의 세포만큼이나 이 선율은 많이 노래되어 왔겠지만 바하의 작품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끊임없는 감성을 뿜어냅니다.

그렇게 그 넓은 콘서트홀 구석 구석에 세상에서 제일 고운 소리가 스며들고 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가슴 가슴엔 아마 롱펠로우의 노래처럼 잊지 못할 추억이 새겨졌을겁니다.

앵콜로 빌스마는 '세상의 모든 아침'-프랑스영화 (제라드빠르디유 주연? 이름 맞나?) 이란 영화에 나오는 곡을 연주했답니다.

바로크 시대때 독일에는 바하가 있었고, 프랑스에는 마렝마레가 있었죠..
세상의 모든 아침이란 영화는 프랑스 바로크의 자존심인 마렝마레와 그의 스승의 전설같은 얘기를 다룬 영화죠..

꼴롬뻬 선생으로 부터 배움을 얻고자 찾아온 구두쟁이의 아들 마랭마레.... 그리고 스승의 슬픈 운명의 두딸들...

영화는 아마 프랑스 북부의 바람 많은 어느 마을에서 시작됩니다.

날이저물고 원치 않아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어둠처럼 임종을 앞둔 친구의 침대 곁에서 꼴롬뻬 선생은 비올라다 감바를 연주합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

아름다운 장송곡에 속세의 때를 씻고 저승으로 친구가 여행을 떠날때 꼴롬뻬 선생의 집에선
천사보다도 더 아름다운 그의 아내가 병들어 죽음의 길을 떠납니다.

그는 왜 아내의 저승길을 마중하지 않고 친구에게로 갔을까요...

아마..
아내와의 이별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걸껍니다...

그날 이후 그는 집 한쪽 뜰에 움막을 세우고 그속에 들어가 연습에 몰두합니다.

비올라 다 감바(옜날 첼로) 한대와, 의자 두개, 책상 하나, 그리고 그 책상 위엔 촛불과, 피같이 붉은 커버에 쌓인 빈 오선지와, 붉은 포도주 한병, 너무나 고풍스런 역삼각형의 굵은 잔 하나, 둥그렇게 말린 마른 과자가 담긴 접시 하나가 그 움막안에 있는 소품들의 전부였습니다.

아내를 그리워하며 어두운 움막에서 눈물어린 연주를 하고 있던 어느날..

기적이 찾아옵니다.

그의 연주가 아내의 혼을 불러 들였나 봅니다.

천사같이 아름답고 비너스처럼 요염한 그의 아내가 맞은편에 앉아 턱을 괴고 그이 연주를 듣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녀의 눈빛엔 이별의 아픔이란 찾아볼 길 없고, 마치 젊은날 사랑을 속사이던 연주를 들을때의 그 청순한 눈빛처럼 그의 연주를 안아주고 있는거에요..

그리워,너무나 그리워 눈물이 눈앞을 가렸을겁니다.
연주가 끝나고 눈가에 맻힌 눈물이 말랐을때
그녀는...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아... 꿈이었나 보지...'

그런데 이건 기적이었어요...

그녀가 앉아있던 테이블 맞은편엔
포도주잔이 입술을 축인 만큼 말라 있었고,
둥글게 말린 마른 과자가 살포시 부써져 있지 뭡니까...

'아.... 당신이 왔다 갔구료.....'

그날 밤 꼴롬베 선생은 어둠을 헤치고 당대 젤 유명한 절친한 친구인 화가를 불러 그녀가 왔다간 그 테이블을 그리게 합니다.

그리고..
그 그림을 바라보며 이승에서 못다 나눈 사랑을 오늘도 노래합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의 이야기 일부분이지만 너무나 멋지죠?

빌스마의 앵콜엔 꼴롬뻬 선생과, 철없던 마랭마레와, 지금은 함께 있을 선생의 부인과 두 딸들이 왔었답니다....
(아... 헛게 보여...ㅠㅠ)

너무나 아름다운 공연이었지만...
글로 다 하긴 어렵네요...

괜히 썼다....ㅠㅠ..

세상의 모든 아침.....

몰디브..........

Comment '1'
  • BACH2138 2008.10.18 15:14 (*.190.52.77)
    정말 좋은 글이군요. 8년 가까이 전의 글이란 게 안타깝네요.
    때론 안너 빌스마는 무반주 첼로모음곡을 위해서 태어난 연주자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해석의 최대의 특징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선율을 감응시키는 음악감각입니다. 이게 장난이 아닙니다. 빌스마는
    이 무반주에서 가공할 만한 템포 루바토로 곡을 뒤집어 놓고
    있습니다. 이 루바토란 것도 대가의 높은 음악성이 뒤받침되어있기에
    이토록 견고하게 들리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무반주의 속성상 곡에 도사리는
    불편한 점을 가리면서도 좋은 점은 철저히 부각시키는 해석이 필요한데, 빌스마에 이르면
    이런 게 극한에 다다라 있습니다.

    두번째는 다성적인 맛이 들리도록하는 음악자체에 대한 고려입니다. 많은 연주자들이
    선율적으로 접근하는 것과는 굉장히 다른 시각이지요. 이 점은 방향은 좀 다르지만,
    로스트포비치가 잘 이야기하더군요. 물론 로스트로포치와 궁극적으로 다르다면
    빌스마는 앞의 특징을 추가적으로 반추한다는 것이죠. 곡에 담긴 미몽같은 맛을 일깨움과 동시에
    바흐의 두터운 다성적인 분위기를 충족시킨다고 할까요... 빌스마 무반주의 위대성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제 블로그에 이곡에 대해 자세하게 감상기를 적어 놓은 게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무반주 첼로
    모음곡음반은 카잘스, 푸르니에와 더불어 빌스마의 92년 음반이 빅쓰리라 생각합니다.



    http://blog.naver.com/kdh6390/4004921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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