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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19.74.117) 조회 수 6336 댓글 10

바로 접니다..
어제도 세고비아의 시디 한장 샀음다.
20년전에 '젊은날의 세고비아' 라고 나왔던 거트현으로 녹음했던거요.
그 테잎은 마르고 닳도록 들어서 다 외우고는 있지만
요즘 토로바의 카스티야나 조곡을 공부하고 있는데,
세고비아식의 소리를 내자니 도저히 불가능한 운지가 있어서
자세히 들어보려 시디를 샀어요.

지금 페페 로메로, 러셀, 세고비아..이렇게 비교해 들어보고 운지도
비교해 보는데-

제 감성엔 세고비아>페페>러셀 순으로 필이 오는군요..

잔실수는 많지만 쫀쫀하지 않고 호탕하게 연주하는 젊은날의 세고비아가
새삼 위대하게(대식가라는게 아니고)느껴집니다.

Comment '10'
  • 풍경소리 2003.05.14 14:57 (*.227.109.240)
    ㅅㅔ고비아~짱이여요~구수한 고구마 맛도 나고...
  • 아마추어 2003.05.14 16:22 (*.69.12.106)
    세고비아의 바하는 좀 그렇죠.....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 2003.05.14 17:17 (*.84.142.253)
    요즘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기타리스트가 아니라는 이야기이지 세고비아가 별볼일없다는뜻 아닙니다.
  • alska 2003.05.14 19:12 (*.204.122.62)
    저는... 요즘들어 세고비아에 손이 많이가는데... art of segovia 앨범의 알함브라 때문에...
  • niceplace 2003.05.14 21:10 (*.106.131.24)
    MCA 사 LP 음반의 세고비아 가 연주한 바하 샤콘느 ...정말 좋지요 ?
  • niceplace 2003.05.14 21:14 (*.106.131.24)
    그런 연주는 아마 세고뱌 만이 가능할 듯....
  • 수호맨 2003.05.15 01:50 (*.237.117.206)
    칸쵸네타도 좋아영..~
  • 세고비아는 2003.05.15 09:36 (*.58.59.72)
    세고비아의 시대를 감안해서 평가를...그러면 더욱 위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gmland 2003.05.15 10:02 (*.222.211.241)
    평가와 선호는, 같은 대상에 대한 서로 다른 차원임은 상식적인 것이겠지요. 평가의 잣대는 당해 연주인의 시대를 기준으로 해야지, 지금 잣대로 옛날을 잴 수는 없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 gmland 2003.05.15 10:04 (*.222.211.241)
    그러나 선호의 문제는 별개로서, 신세대 연주인이든, 구세대든, 그건 오로지 감상자의 기호에 달린 것이라는 의견도 당연한 것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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