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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3.09.03 10:18

★★★ 화음의 진행

(*.186.255.59) 조회 수 8423 댓글 27


이곳에는 화성학에 조예가 깊은 분들이 많이 계신데 감히 이런 글을 올린다는 것이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일 같아 망설이다가, 요즘 여기 분위기도 좀 뒤숭숭한 중에 어떤 글이라도 많이 쓰라는 독려에 힘입어 올립니다.


지난번에는 화음을 이루는 구성음간의 관계, 즉, 간단한 정수비의 주파수를 갖는 3음은 장화음을 만들고, 간단한 정수비의 파장을 갖는 3음은 단화음을 만든다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그럼 화음간의 진행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도대체 제 주제에 음악에서의 화음진행을 어떤 도식에 끼워 맞추어 해석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되겠지요. 그러나 언어학이든 다른 자연과학이든 실제의 현상에서 어떤 작은 법칙이나마 찾아본다는 것 만으로도 저는 즐겁습니다.

화음의 진행에 관한 제 생각은 이렇게 출발되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화음의 진행은 I-IV-V-I입니다. 그런데 실제 음악에 사용되는 코드를 보면 대부분이 V 대신 V7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왜 V화음이 아니라 V7화음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의문에 대한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선행화음의 기음이 후행화음의 구성음으로 연속될때 화음의 진행이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즉, V(솔시레) 보다는 V7의 (솔시레파)가 IV의 기음(파)의 여운을 지속시켜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전제를 두고 I-IV-V7-I의 화음진행을 가만히 보면 (도미솔)–(파라도)–(솔시레파)–(도미솔) 로서 선행화음의 기음이 모두 후행화음의 구성음으로 연속성을 갖습니다. 반면에 선행화음의 구성음(기음이 아닌)이 후행화음의 기음으로 연결되면 화음이 도약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예: 도미솔-솔시레)

선행화음의 연속성은 대리화음에서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대리화음은 기음과 함께 3도음도 연속으로 진행되니까요.(도미솔-라도미) 보조 대리화음은 기음을 제외한 3도음+5도음의 연속(도미솔-미솔시)으로 이와는 대조적입니다.

이런 엉터리(?) 가설을 기초로 화음진행의 다이어그램을 그려 보았습니다. 위 그림의 붉은 원과 빨간 화살표로 표시된 삼각형은 주3화음의 선행기음 연속성을 갖는 연결방향을 뜻합니다. 외곽을 따라 그려진 육각형은 대리화음으로의 진행(선행기음+3도음의 연속)인데 녹색 화살표로 표시된 ii-V의 진행은 선행기음만 연속되는 예외입니다. 푸른 원과 파란 화살표의 역삼각형은 대리화음들 사이의 선행기음 연속진행이며 마주보는 화음끼리 연결된 점선은 화음의 평행이동이 됩니다.

물론 여기에 표시된 화살표의 방향은 선행기음의 연속방향을 표현한 것일 뿐이지 반대방향의 화음진행이 안 된다든가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건 저도 잘 모릅니다...) 다만 느낌이 좀 다르겠지요.

오른쪽 그림은 이 다이어그램을 C장조에 적용한 것입니다. 화음 옆에있는 작은 원의 번호는 화성I(최형덕저)에서 인용한 화음진행의 차수입니다. 그 책에 각 화음간의 진행이 1,2,3,4차로 나누어져 있는데 (1차는 가장 잘 쓰이는 진행... 4차는 가장 덜 쓰이는 진행) 화살표의 방향과 관계없이 그 화음으로부터 진행되어 나아가는 차수를 가리킵니다. 예를들면 F에서 C로의 진행은 2차입니다.

이 그림을 보고 어떤 곡의 화음진행을 따라가며 궤적을 그려보는 것도 재미있더군요.


P.S.1
위에 화성I 책을 인용하긴 했지만, 솔직히 고백하건대,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축적된 화성이론은 엄청나게 깊고 넓은 내용이라서 제가 이해하기엔 공부가 너무 짧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이런 화성이론을 좀 알고 쓴다는 오해를 하실까봐 밝히는 바입니다. 그러니 틀린 소리를 했더라도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일깨워 주시기를...

P.S.2
gmland님의 화음진행에 대한 수학적 계산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또한 제 생각에는 화음의 진행을 실제 곡에서 샘플링하여 통계를 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군요. 음정의 사용빈도로 작곡자별 엔트로피를 계산한다던가, 선율진행에서의 1/f 이론등 연구가 많던데 화음진행에 관한 것은 별로 못본것 같습니다. 그런 연구가 이루어지면 좀 더 정확한 화음진행의 다이어그램을 그릴 수 있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Comment '27'
  • bluejay 2003.09.03 10:48 (*.186.255.59)
    올리고보니 위의 iii화음(Em7)에서 7화음은 빼야할 것 같군요... ㅡㅡ
  • 아랑 2003.09.03 13:01 (*.82.77.220)
    바보같은 질문 하나 드립니다. 제가 중학교때 음악선생님으로부터 'I-IV-V의 진행은 쓰지 말아라' 라고 배웠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 아랑 2003.09.03 13:02 (*.82.77.220)
    저는 1-4-5가 사용하면 그렇게 바보같은건진 모르겠습니다만 그분께선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까요?
  • 아랑 2003.09.03 13:03 (*.82.77.220)
    한 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아랑 2003.09.03 14:30 (*.74.219.2)
    네..안녕하세요, 다시 시작해 볼랍니다... ^^
  • gmland 2003.09.03 14:37 (*.147.245.91)
    bluekay님은 대단한 분이시네여. 만일 음악을 전공했더라면 대학자가 나왔을테데... 그렇게 탐구심이 있으시면,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결국은 이루게 됩니다. 원리를 파악하려는
  • gmland 2003.09.03 14:39 (*.147.245.91)
    방법론은 학자가 되는 결정적인 자세입니다. ps-2.에서 언급한 2개의 주제는 석사 논문감입니다. 정말로 연구하시겠으면 내가 기초자료를 보내드리고 자문을 해 드리죠.
  • gmland 2003.09.03 14:41 (*.147.245.91)
    또, 두 번째 주제인 기존 곡의 화음진행 분석통계는 책으로 출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작곡/편곡의 지침서가 되니까요. 나도 과거 수십년간 분석해 둔 게 많이 있지요. 한번 해보세요
  • bluejay 2003.09.04 02:52 (*.186.255.43)
    저자이신 교수님께서 이렇게 직접 댓글을 달아주시니 영광입니다. ^^
  • bluejay 2003.09.04 02:53 (*.186.255.43)
    저도 한번 뵙고 싶습니다만 제가 서울에 있지 않은 관계로 그럴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 bluejay 2003.09.04 02:56 (*.186.255.43)
    가끔씩은 서울에 가는데 기회가 닿으면 gmland님 모임에도 참석하고 싶군요.
  • 오가다 2003.09.04 02:58 (*.225.138.215)
    정말 훌륭하십니다 원더풀!! 만다라 같네요
  • bluejay 2003.09.04 03:00 (*.186.255.43)
    그리고 gmland님, 화음진행에관한 기존연구가 별로 없다면 한번 도전해볼만도 할것 같습니다. 단지 생업이 따로있는 관계로... ㅡㅡ
  • gmland 2003.09.04 03:27 (*.147.245.91)
    bluekay님, 아인슈타인은 특수상대성 원리를 발표할 당시, 우체국(특허청) 직원이었음을 상기해 보세요.
  • gmland 2003.09.04 03:30 (*.147.245.91)
    일반적 화음진행 패턴에 대한 연구는 한국엔 거의 없습니다. 미국도 다른 연구에 비해 별로 많진 않고, 쓸만한 것도 많지 않습디다. 대개 어떤 유명악곡 1개를 분석한 것이 주종이죠
  • gmland 2003.09.04 03:32 (*.147.245.91)
    기존 악곡에서 화음진행만을 추출하여 유형화 시키고, 이를 분석한 논문은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클래식과 국내외 대중음악 히트곡을 대상으로 하여 서로 비교한다면,
  • gmland 2003.09.04 03:35 (*.147.245.91)
    아마 명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쓴 책 원고가 몇권 있는 중에, 도표-화성학이 있어요. 여기다 bluejay님의 위 육각형 그림을 원용해도 좋을까요? 제 원고에도 같은
  • gmland 2003.09.04 03:36 (*.147.245.91)
    설명과 대상이 있는데, 제 그림보다 bluejay님의 그림이 훨씬 알기 쉽게 구성되었어요. 난 육각형을 생각해 내지 못했습니다.
  • gmland 2003.09.04 03:39 (*.147.245.91)
    bluejay님은 수학, 물리학, 전산학 전공인가 본데, 화음진행패턴에 대한 계산과 필터링, 분류작업도 한번 더 하고 싶네요. 사실 책쓰기 바빠서 그 작업의 완성을 미루고 있어요.
  • gmland 2003.09.04 03:42 (*.147.245.91)
    수학, 물리학, 전산학, 논리학 중에 전공이 있는 분은 화성학을 빨리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비법이 있습니다. 이런 전공을 가진 칭구들이 화성학에 관심이 있으면
  • seneka 2003.09.04 05:37 (*.226.245.181)
    이런 좋은 글과 댓글이 난무하는(?) 기타매니야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너무도 보기가 좋습니다..^^
  • seneka 2003.09.04 05:41 (*.226.245.181)
    그래서 저도 감히 거들고 싶네요...7화음은 안어울림화음이라 어울림 3화음으로 해결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경과적인 위치에서 사용되는 화음으로 알고있습니다...
  • seneka 2003.09.04 05:42 (*.226.245.181)
    그래서 V화음 보다는 V7화음이 더 자연스런 느껴지는것이겟죠.....세탁소앞에서 다림질하는 꼴이네요..
  • bluejay 2003.09.04 06:34 (*.186.255.43)
    gmland님의 저서에 저 허접한 그림이 원용된다면 당연히 저에겐 더할나위없는 가문의 영광입니다...^^
  • bluejay 2003.09.04 06:37 (*.186.255.43)
    사실 V7은 경과화음이기에 7화음을 쓰는지도 모르는데 섣불리 선행기음의 연속성운운.. 하고나니 뒤통수가 간질간질하네요.
  • bluejay 2003.09.04 06:42 (*.186.255.43)
    다시 생각해보면 화음진행의 뒤쪽만보고 앞쪽은 전혀안본 꼴입니다.
  • whoami 2003.09.26 20:41 (*.254.33.126)
    피타고라스 학파가 심미주의자들이라는 사실이 신기하죠. 수학과 화음의 아름다움이 관계있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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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좋은 자료를 올리셨네요^^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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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프레이즈가 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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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베토벤시대에 일반서민은 베토벤 만나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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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요즘 누가 세고비아 듣느냐구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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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3.05.12 By익명 Views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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