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01 13:13

퐁세의 발레토

iBach

(*.100.241.165) 조회 수 590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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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에서 사이먼님의 멋진 연주를 듣고 생각난게 있어 몇자
적습니다.

바이스풍의 발레토라 이름져진 이 곡은 A-B-A로 이루어져 있는데
연주하다 보면 B가 듣기 민망할 정도로 어색하더군요.

사랑고백하다 갑자기 축구얘기하는 거 같습니다. -_-

카르카시냄새가 나는거 같기도 하구.

좀 유사한 분위기로 누가 좀 바꿔주실수 없을까요????(생각나는 사람이 있긴한데........지*님 ㅎㅎ) 밑그림이 정말 아름다운 음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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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진성 2003.07.01 16:39 (*.59.154.185)

비유가 참 재미있고, 정말 그런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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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2003.07.02 12:02 (*.222.193.218)

솔직히 거기는 좀 후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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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03.07.02 14:13 (*.78.128.31)

나름대로 어울리지 않나요o_o.. 어색하단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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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2003.07.02 20:51 (*.148.192.72)

영화로 따지자면 어설픈 반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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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지지 2003.07.04 04:39 (*.95.154.102)

약간 빈약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요. 나름대로 맛깔스럽게 연주하는자가 바로 고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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