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접니다..
어제도 세고비아의 시디 한장 샀음다.
20년전에 '젊은날의 세고비아' 라고 나왔던 거트현으로 녹음했던거요.
그 테잎은 마르고 닳도록 들어서 다 외우고는 있지만
요즘 토로바의 카스티야나 조곡을 공부하고 있는데,
세고비아식의 소리를 내자니 도저히 불가능한 운지가 있어서
자세히 들어보려 시디를 샀어요.
지금 페페 로메로, 러셀, 세고비아..이렇게 비교해 들어보고 운지도
비교해 보는데-
제 감성엔 세고비아>페페>러셀 순으로 필이 오는군요..
잔실수는 많지만 쫀쫀하지 않고 호탕하게 연주하는 젊은날의 세고비아가
새삼 위대하게(대식가라는게 아니고)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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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ㅔ고비아~짱이여요~구수한 고구마 맛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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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비아의 바하는 좀 그렇죠.....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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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기타리스트가 아니라는 이야기이지 세고비아가 별볼일없다는뜻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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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들어 세고비아에 손이 많이가는데... art of segovia 앨범의 알함브라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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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A 사 LP 음반의 세고비아 가 연주한 바하 샤콘느 ...정말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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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연주는 아마 세고뱌 만이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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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쵸네타도 좋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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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비아의 시대를 감안해서 평가를...그러면 더욱 위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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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와 선호는, 같은 대상에 대한 서로 다른 차원임은 상식적인 것이겠지요. 평가의 잣대는 당해 연주인의 시대를 기준으로 해야지, 지금 잣대로 옛날을 잴 수는 없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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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호의 문제는 별개로서, 신세대 연주인이든, 구세대든, 그건 오로지 감상자의 기호에 달린 것이라는 의견도 당연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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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에 대해서...("존 윌리암스 스펙트럼"관련)(어쩌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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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bird 라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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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냐 보칼레" 연주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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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탄 이중주에 대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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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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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질문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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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의 기타와 바이올린을 위한 대소나타[바이올린이 반주해주는]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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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의 곡들좀 감상실에 올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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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an Landscape with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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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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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5부(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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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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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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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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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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