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카르카시.

by 아랑 posted Jun 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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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이나 인수분해 수련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는 영어 알파벳 익히는 연습장.

고급 수학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산 연습을 기계적으로
수 없이 해야 합니다.
인수분해의 개념을 아무리 아름답게 설명해 주더라도
자기가 직접 마르고닳도록 풀어보지 않고는
말짱 꽝이요,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카르카시에 모든것을 바라면 안됩니다.
기타 수업의 수많은 퍼즐조각중 한 부분일 뿐입니다.
완벽을 원하는 기타 수업자라면
절대 무시할수 없는 과정입니다.

노우드나 기타 여러 교칙본에서 제가 아쉬워하는 부분이 바로
이런 '집중 뺑뺑이' 가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현대 기타 주법이 워낙 발달해서 카르카시교본에서 배울수 있는
테크닉이 낡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위에서 보듯이 카르카시교본의 운지를 현대주법식으로 재편한 교본도 있습니다.
카르카시 교본의 제 4부- 작품번호 60이 부여되어있는 25의 연습곡은
감히 '기타의 체르니'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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