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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19.74.128) 조회 수 5710 댓글 12


구구단이나 인수분해 수련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는 영어 알파벳 익히는 연습장.

고급 수학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산 연습을 기계적으로
수 없이 해야 합니다.
인수분해의 개념을 아무리 아름답게 설명해 주더라도
자기가 직접 마르고닳도록 풀어보지 않고는
말짱 꽝이요,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카르카시에 모든것을 바라면 안됩니다.
기타 수업의 수많은 퍼즐조각중 한 부분일 뿐입니다.
완벽을 원하는 기타 수업자라면
절대 무시할수 없는 과정입니다.

노우드나 기타 여러 교칙본에서 제가 아쉬워하는 부분이 바로
이런 '집중 뺑뺑이' 가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현대 기타 주법이 워낙 발달해서 카르카시교본에서 배울수 있는
테크닉이 낡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위에서 보듯이 카르카시교본의 운지를 현대주법식으로 재편한 교본도 있습니다.
카르카시 교본의 제 4부- 작품번호 60이 부여되어있는 25의 연습곡은
감히 '기타의 체르니' 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 '12'
  • 안타 2003.06.04 12:32 (*.76.28.147)
    기타의 바이엘 에서 체르니 .. 빨리 카르키시 익히고 다음 교재로 넘어가고.. 또 빨랑 익히고 다음 교재로.. 이렇게 계속되어야 하는데.. 교재 하나에 모든것은 무리인듯..
  • 안타 2003.06.04 12:34 (*.76.28.147)
    클래식 기타 음악의 체계을 잡는다면 카르카시를 시작!! 으로 하면 좋을 듯.. 좋은 교재 시대적으로 꽤나 흔들림 없는 고전에 있고.. 또한 내용도 다양하고 음악적으로도 알참.
  • 안타 2003.06.04 12:35 (*.76.28.147)
    역시 기타 음악 전체에서 첫 부분을 담당할 수 있는 교재라 생각합니다. 취미로 하기엔 좀 딱딱하고 재미없겠지만 ..
  • 안타 2003.06.04 12:37 (*.76.28.147)
    카르카시가 차지하는 위치와 비중을 잘 찾아 익히면 될 듯..
  • 무지쿠스 2003.06.04 12:42 (*.74.116.167)
    저런 기교적이고 단순한 연습곡에서 조차 감동적인 음악으로 연주해낼 수 있는 연주가가 대가가 아닐까합니다..
  • J.W. 2003.06.04 15:07 (*.253.16.197)
    25번이 어려워서 헤메던 기억이 나네요
  • 이태석 2003.06.04 15:51 (*.42.85.34)
    전 4번이 어려워요~
  • 미압 2003.06.04 16:42 (*.58.59.72)
    피아노나 다른 악기 하시는 분들은 많은 기타 학습자들이 이 중요한 뺑뺑이 과정을 얼마나 허술하게 넘어가는지 다 압니다.
  • 기타새디스트 2003.06.04 20:14 (*.148.194.76)
    이 비판도 훌륭합니다...
  • 아랑 2003.06.04 21:40 (*.219.74.146)
    악플은 아니었나요..하하..고맙습니다..
  • 기타새디스트 2003.06.04 21:43 (*.237.119.155)
    악플은요...제가 반박할 여지가 전혀 없는 걸요. ^^좋은 비판글 감사합니다.
  • 자폭 2003.08.17 02:38 (*.92.218.25)
    1번만 1만번 제대로 연습 해도 본전 뽑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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