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 Ivan Rebroff(Bs)
http://kr.youtube.com/watch?v=Lks949ZdmDs
<러시아의 불곰>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는 레브로프는 4옥타브 반이라는 경이로운 음역을 구사는 베이스 가수입니다. 러시아 민요인 이 곡은 인간이 낼 수 있는 초저음을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곡이죠. 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음을 향한 카운트 다운이 시작됩니다.
아래에 음반에 소개된 번역가사를 옮깁니다.
난 여기 저장실 깊숙한 곳에서
포도주로 가득찬 술통 옆에 앉아 있네
기분은 흥겨워지고
난 제일 좋은 포도주를 마시네
내가 눈짓만 하면 술집주인은 고분고분하게
그 즉시 새 술병을 가져다주네
내 잔을 가득 채워주면 난 술잔을 높이 쳐들지
그리고 마시고, 마시고 또 마신다네
지독한 갈증이란 놈이 날 괴롭히는군
난 그 갈증을 떨쳐버리기 위해
가스 등불을 손에 들지
그리곤 보드카를 가져오게 한다네
이제 세상이 온통 장미빛으로 보이는군
난 그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진 않겠어
왜냐면 마시고, 마시고 또 마시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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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러면서 노래 부르고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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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콘트라베이스 소리가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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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소리를 듣자니 같이 웃음이 -_-; 정말 즐겁게 술에 취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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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진짜 가사내용하고 잘 어울리네요, 천식님이 올려주시는 시리즈 항상 고맙게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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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저음을 레브로프톤으로 기준삼아 만들어야겠당...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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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곣이네요^^ 목소리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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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들어봐도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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