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제 개인적 생각 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반론에도 성심껏 답해드리겠습니다...

인간-예술-음악-작곡-연주

*작곡자와 연주자는 어떤관계?
아무런 관계도 아니죠...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면 모르겠지만여...^^

* "곡"(작품)과 연주자 는 어떤관계?
하나 이지요...
백이면 백 모두 다르게 해석 하지요...
누가 잘 해석 하구 잘 해석 못하구 는 듣는이의 개인적인 자유 임으로 단정지어논할수 없겠죠...그러니까 비평도 있구여...
그러니까 예술 아닌가여?그렇지 않다면 그건 학문일뿐...

모든 연주자들은 개인의 특색이 있습니다, 물론 한정된 범위(악보) 에서 표현 해야하니까 힘든점이 많겠죠...

*작곡가는 작곡을 합니다...예술행위 이죠... 그리고 작품(곡)이 만들어 집니다.. 그러면 연주자는 그냥 종이 위에 있는 콩나물을 해석 합니다, 그러면서 작곡가의 예술성에 즐거워 합니다.. 여기까진 연주자의 예술성은 0 이겠네여...그리구 암보+ 악보에 충실한 모방+수동적 연주...이젠 기능적인건 마무리가 됬겠죠? 이제부터... 예술 시작 인가요?
모든 기능적인 연주가 준비되면 그때부턴 연주자의 색깔이 나타나는데여..이제부턴 연주자의 예술성이 나타나는거죠..이걸 Interpretacion 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밥안먹구 잠 안자구 곡 해석하고 암보 하는데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소비 했으니까여, 실로 그 곡은 연주자의 것입니다...작곡가에게 감사하면서여..

*자기 주장이 강한 연주자는, 자기 자신이 느끼는데로 연주할꺼구여..
*청중 위주로 연주하는 연주자는, 청중 위주로...
*악보에 충실한 연주자는, Originalidad 을 살릴꺼구여...
*작곡에서의 아쉬운점이 남은 연주가는, 보강 연주를...
*작곡이 부 적합 하거나 또 그것에 Inspiracion 을 받은 연주자는 ,편곡 연주를.
*등등 무수히 많아여...

존 윌리엄스 전 개인적으로 무지 좋아 한답니다..
사실주의에 달인 이니까여...
이말이 기분 나쁜말이 아닌데여... 여러 유형의 연주중 하나 이니까여, 그리고 무척 힘든걸 전 잘 알고 있으니까여...
아마 제일 힘들지도....
막힘없는 연주... 악보에 충실한 연주...깨끗한 연주...그러면서도 아무도 흉내낼수없는 단순한 음색같지만 많은 기타리스트 들이 탐내는 이상한 색깔...
등등 무지 많지만여...

*연주자는 어떤 작곡가에 곡을 연주할때 그곡(Original)에 충실해야 한다....
? 왜죠? ㅡㅡ;;

*연주자에게 절대적이란 없다...
곡을 절대로 이렇게 표현해야 한다...쯔업....기분 디따 나쁘죠 그럼...
연주자가 뭐 미디도 아니구...
하지만 거기에 해명할 타당한 이유는 분명 있어야 겠죠... 모르고 그런다면...흠...챙피하자나여^^

*연주는 재현 예술 이다?
그렇쵸...그래서 너무나도 아름답죠, 어쩌면 같은 악보를 보고도 그렇게 다른 표현들이..
그래서 재현 예술이자, 새로운 창조 이죠....음색의 창조... 이거 대단하잖아여...

*연주자는 작곡가의 곡과 청취자 사이의 전달자다...
꼭 그렇진 않네여...그럴꺼라면 요즘 과학도 발달 됐는데 미디로 듣죠 뭐...근데 미디음반 누가 사서 들을까여? 곡의 정확한 파악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말이죠...
작곡가의 예술성에 대해선 연주자에서 끝났다고 해도 큰...무리나 또 작곡가에게, 큰 누를 끼친다고 생각 하진 않습니다...
우린 그 연주가의 곡을 들으려 가는거 아닌가여?

전 개인적으로 무지 싫어하는 연주자가 몇명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에 말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 지네여...

전 이런 글들을 많이 봤어여...
아무게 가 바흐를 연주한다..
그때의 중점은 "아무게" 일까여? "바흐"일까여 둘다 일까여....그것 역시 개인의 자유 인것 같네여, 아무게 팬이나,연주자에게 비중을 둔다면, 아무게가 중점이고, 작곡을 공부한다거나, 바흐의 팬이라면 바흐를, 그리고 평들...예술의 세상은 그런거 아닌가여?

*진정한 실력은 무대 위에서인가 아님 녹음실이나 혼자칠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대 위라고 말합니다...
전 그렇게 생각 하지 않구여....

연주자는 광대가 아닙니다, 연주자의 예술성은 무한하고, 표현 현실 가능성도 무한 합니다...다 찾아내진 못했지만, 아마 같은곡을 30~40년 을 계속 연주 하시는 좋은 연주가들 왜그럴까? 한번 생각해볼 문제 입니다...그분들을 욕되게 해선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분들은 프로니까여...

이상 제 개인적 생각 이었습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0-12 21:02)
Comment '1'
  • 오로라 2003.10.14 19:04 (*.78.177.137)
    역시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많은 생각을 하게만드는 글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4 혹시 1 안녕하세요^^ 2004.08.12 6283
1013 원음과 사이음에 대하여 com 2003.03.30 6279
1012 [까딸로니아 민요] Canco del Lladre 5 file 옥용수 2003.12.10 6279
1011 트레몰로에 대한 투정. 2 2003.11.09 6266
1010 팻 매시니...........첨으로 그의 음반을 듣다. 19 2003.03.26 6262
1009 7화음 풀어쓰기 스케일 연습 - 예제 9 gmland 2003.03.27 6258
1008 파야의 폴로 - 후쿠다 신이치의 연주 정천식 2004.03.26 6249
1007 [re] 무뇌중 어록중에서. 4 천지대야망 2003.09.01 6242
1006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4) 1 정천식 2004.04.02 6239
1005 음악에서의 호불호 6 2003.08.29 6236
1004 현상금 3만원........호세 루이스 곤잘레스의 샤콘느. 4 2001.05.16 6234
1003 클래식기타곡을 어디서 받아염?? 1 박이랑 2005.03.09 6231
1002 플라멩꼬 : 피맺힌 한의 노래, 눈물의 기타 1 고정석 2001.12.17 6226
1001 my favorite things라는 곡 악보구할수 없나요. 05 2004.09.30 6221
1000 ☞ 푸가의 기법... 1 채소 2001.08.05 6212
999 샤콘느에 대하여... (배인경) : 출처 http://iklavier.pe.kr/ 6 고정석 2002.10.09 6203
998 예술과 돈. 20 2005.01.11 6180
997 소르의 연습곡 7번 3 산이아빠 2005.04.12 6176
996 까탈이의 세계여행 2 file 1000식 2005.09.24 6165
995 세고비아가 연주한 소르의 그랜드솔로. 고정석 2001.03.09 6162
994 유명연주자의 트레몰로감상후기(러쎌, 바루에코,윌리암스) 64 2003.11.18 6158
993 [퍼온글] 기타와 다른악기와의 쉽지않은 중주에 관하여...(오모씨님의 글) 5 2004.04.11 6154
992 갈브레이스의 연주 모습 5 file 1000식 2004.09.13 6132
991 [re] 클래식은 리듬이 약하다는 논리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12 gmland 2003.09.01 6131
990 원전연주 이야기(12)원전연주 단체-쉬뢰더와 카펠라 사바리아...Dos 신동훈 2001.12.04 6128
989 Lauro 곡을 연습하며... illiana 2001.01.21 6123
988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기타리스트의 보물창고 NAXOS illiana 2000.10.07 6122
987 [re] 새솔님께 질문!(답변입니다.) 11 file 새솔 2002.10.29 6114
986 [요청] 브라우워의 곡중 Suite No.2 Mebae는? 6 file 옥용수 2004.04.12 6108
985 알프스 산중의 즐거운 무곡... 가보트 6 이브남 2004.11.18 6105
984 파야의 스페인 무곡(기타2중주) 정천식 2004.03.24 6103
983 영화음악 씨리즈 (3)... 발키리의 행진... 4 이브남 2004.12.06 6102
982 파야의 폴로 - 수페르비아의 노래 정천식 2004.03.26 6094
981 피아졸라 겨울은 예상대로 바루에코 자신의 편곡이라고 합니다 1 으니 2002.10.11 6093
980 흐르는 강물님의 글을 읽고 8 느끼 2005.03.13 6083
979 ☞ 쳄발로로 연주된 곡모음..퍼온글 2000.11.27 6081
978 라틴풍의 사중주 추천좀 해주세요. bluehair7 2005.07.22 6077
977 이탈리안 각설이 타령 9 정천식 2003.12.27 6071
976 트레몰로에 대한 변증법적(?)인 고찰..........(지얼님글 퍼온글) 3 2003.11.09 6058
975 쳄발로, 류트, 첼로 반주의 편안한 첼로선율... 6 이브남 2004.11.11 6058
974 암보를 했다는 건 이제야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 12 아이모레스 2005.09.30 6056
973 Milonga Del Angel (A.Piazzolla) orpheous 2002.05.23 6052
972 팽만식님이 쓰는기타..^^! 14 file 민성 2001.08.04 6044
971 POP 음악의 장르와 대중음악 略史 6 gmland 2003.04.15 6040
970 줄리안 브림에 관한 좋은 글이 있네요. 해피보이 2005.05.06 6040
969 산젠인 퍼스트만 녹음해 주실 분 없으신가요? 2 삼천원 2005.03.09 6039
968 악보가 안 외워질때... 2 기타초보 2001.11.12 6038
967 안티-세고비아의 힘. 2001.03.04 6031
966 내 머리속의 지우개 7 모카 2005.05.13 6030
965 파야 - 물방아꾼의 춤(기타연주) 정천식 2004.03.30 6022
964 Por una cabeza file 변소반장 2001.02.12 6017
963 키프니스의 매력적인 노래(2) 정천식 2003.12.23 6013
962 "콤파냐 보칼레" 연주회 후기... 10 file eveNam 2003.10.02 6011
961 Lecture of Jordi Savall... Early Music Today... 9 eveNam 2003.10.11 6010
960 티비 cf중에서 '보성녹차'에 나오는 음악의 제목을 알고싶습니다~ 챠우챠우 2004.07.21 6010
959 한오백년 살자는데... 오모씨 2001.02.24 6009
958 ☞ 망고레와 세고비아.. 9 서정실 2001.04.10 6005
957 내가 뽑은 5 대 스피드 천왕 16 길벗맨 2001.05.19 6000
956 음악 - 어떻게 들을 것인가 4 1000식 2005.03.29 6000
955 사라장과 환상적인 카르멘조곡연주 ....플라치도 도밍고 지휘. 2002.01.06 5999
954 쇼팽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 7 용접맨 2005.03.12 5997
953 Sunburst 를 좀 연습해봤는데요.... 왕초보 2000.11.25 5996
952 [까딸로니아 민요] La filadora 2 file 옥용수 2003.12.10 5996
951 조스캥 데프레의 미제레레... 헤레베헤... 17 eveNam 2003.12.27 5996
950 파야의 폴로 - 예페스의 연주 정천식 2004.03.26 5996
949 탱고 이야기(1) file 변소반장 2001.02.10 5992
948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1) 정천식 2004.02.10 5987
947 스카를랏티... 그 아기자기함... 10 이브남 2004.10.15 5984
946 [re] 참고로~ 1 seneka 2004.02.04 5983
945 그남자와 그여자의 사정. 2 눈물반짝 2000.08.30 5979
944 영화음악 씨리즈 (4)... Paint It Black! 이브남 2004.12.14 5978
943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곡은? 1 채소 2001.08.16 5977
942 석달 전쯤 갈브레이스의 모습... 5 file 아이모레스 2004.09.13 5968
941 듀엣곡 좋은 거 뭐 없을까요? 1 병신이 2004.07.30 5958
940 ☞ #, b 가 다른 음인가요? (이명동음에 대해서...) 지우압바 2000.12.21 5954
939 푸가의 기법을 기타콰르텟이? 7 으랏차차 2001.07.28 5954
938 WinOye 라는 청음 훈련 및 테스트 프로그램입니다 file 고정석 2000.12.03 5950
937 세고비아의 20년대 음반 들어보니... 지영이 2000.10.10 5940
936 원전연주 이야기(11)원전연주 단체-쉬뢰더와 카펠라 사바리아...Uno 신동훈 2001.12.04 5931
935 [re] segovia 샤콘느-CD 18 file niceplace 2004.08.31 5929
934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1) 7 정천식 2004.03.10 5927
933 박자기... 써야되나요? 말아야되나요? 6 채소 2001.08.12 5918
932 . 13 . 2003.08.28 5916
931 gmland 님께... 13 아랑 2003.05.13 5906
930 무척 혼란스럽습니다. 자중들 하십시오 !!! 1 gmland 2003.08.31 5900
929 퐁세의 발레토 5 iBach 2003.07.01 5898
928 음악과 색채.... 7 채소 2001.06.27 5896
927 Milonga(Jorge Cardoso) - 곡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s2govia 2004.09.09 5896
926 ☞ 베네주엘라 왈츠에 관한 짤막한 글(빙산의 일각임)... 2 미니압바 2000.11.20 5894
925 John Williams &#8211; Richard Harvey 공연 후기 2 jazzman 2006.06.18 5890
924 영화속 기타이야기 2 지얼 2001.08.26 5889
923 세고비아가 사용한악기들.. 쉬운 영어에요 ^^ 딴따라~! 2001.04.03 5882
922 바흐 샤콘의 비밀 6 채소 2001.11.19 5880
921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3) 2 정천식 2004.03.29 5876
920 헨델...하프시코드 조곡임당!!!(요건 쬐금 짧아여 ^^) 신동훈 2001.10.17 5873
919 스트라디바리 사운드의 비밀, 기후 탓?[잡지 월간객석에서 퍼옴] 9 김동선 2004.02.29 5867
918 [까딸로니아 민요] El mestre file 옥용수 2003.12.10 5865
917 [re] 내사랑 폴 갈브레히쓰. 6 2004.09.13 5861
916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9 정천식 2003.12.19 5859
915 파리 국제 기타 콩쿨의 軌跡(2)-역대 수상자의 辯 [1편] 미니압바 2000.11.02 585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