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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오모씨2004.03.25 00:11
A) Tango en Skai는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볼 때는 아란훼즈 협주곡과 같은 곡입니다. 제 생각을 뛰어넘을 정도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니까요. 반면 그러한 인기 때문에 아직까지 Tango en Skai가 저의 유일한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 곡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연주되고 있고 제가 마스터 클래스에 참석할 때마다 이 곡을 연주하는 학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연주시간도 2분 30초에 불과하니 저로서도 레슨하기에도 아주 편한 곡이죠. Tango en Skai는 1978년 한 파티에서 사람들을 춤추게 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작곡한 곡입니다. 그 후 몇 년간 연주회 때 마다 이 곡을 제가 작곡했다고 말하지 않고 연주만 했습니다. 누군가 곡의 출처를 물어오면 무명의 아르헨티나 탱고 작곡가가 작곡한 곡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 곡을 출판한 것은 제가 1985년 녹음을 마친 후 제 친구가 제안하여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악보가 출판된 시기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까지 5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 셈입니다.

==> 크라이슬러도 자신의 곡이아니라 르네상스의 무명 작가의 곡이다고 많이 뻥치고 했데요...
그런점은 거짓이라기 보다 사람들로부터 편견을 버리고 곡만 듣게하는 좋은 아이디어이죠..
혁님한테 그리하라 했건만..... 말을 안들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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