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49.128.101) 조회 수 5440 댓글 23
이전에..
겁없이 바하곡을 연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 귀에도..
fuga의 선율은.. 너무 아름다웠죠..
(물론.. 그 경이로운 화성적 구조나 대위법적 연결을..
감히 상상도 못했었지만..^^;)

덕분에.. 난생 처음 무언가에
'집착' 이란걸 하게 되었는데요..
저 자신도 놀랄 정도로..
기타에 매달리게 됐습니다..  

제터치가 바하적인 소리를 내기엔..
턱없이 부족하단걸 알았고..

한달에도 몇번씩 터치를 바꾸는 등..
너무나 먼길을 돌아서..
간신히 들어줄만한 소리를 찾았습니다..

아..그 때의 기쁨이란..
장님이 눈을 떴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섣부른 자기만족이란걸 깨닫는데는..
그리..오랜 시일이 걸리지 않았습니다..ㅡㅡ;

지금의 선생님 앞에서 자신있게 연주를 하고..
칭찬을 기대한 제게.. 날아오는 혹독한 비판은..
충격 그 자체였죠..T.T

그걸 이기는데는 많은 술과 불면의 날이.. 필요하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배우고..
분석하고.. 소리내는 일은 즐거운 일이었죠..

덕분에.. 어느 정도의 진척도 이뤄지고..
나름대로의 이른바 '개똥철학'이 생기더군여..ㅎㅎㅎ

이론.. 이런걸 말하려는게 아니었는데...T.T
사실은..

(여기까지 읽으신..
굴지의 인내심을 가지신 분들은..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일종의 슬럼프겠죠?
모종의 강박관념이..바하연습을 어렵게 하네요..

정갈하고 투명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톤..
바하적인 틀을 유지하면서도.. 자유스러운 호흡..
혹시 내가 못찾아낸.. 음의 연결은 없는지 하는 두려움..
아니..거창스럽게 이런걸 말하기도 전에..
조금만 쉬고나면.. 뚫린 댐구멍처럼 쏟아져 나오는 삑사리들..
중반에 이르기도 전에.. 쇠진해버리는 힘..

'수'님의 말씀처럼..
그게 아니더라도..처음처럼..
벅찬 기쁨에 연습을 해야하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내 주제파악을 하고.. 욕심을 버리고..
꾸준히 해야 하는데..ㅋㅋ

당분간은..(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도 좀 만나고..
다른 일을 해야 하나 봅니다..T.T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3-19 09:20)
Comment '23'
  • 황유진 2004.03.17 22:13 (*.249.128.101)
    헉... 조용히 구석에다 쓰고 싶었는데..
    빨간색으로 나오네.. 비밀번호가 모였더라..T.T
  • 저녁하늘 2004.03.17 22:17 (*.243.227.71)
    하하... 저처럼 소심하신가바여. ^^
    근데 어차피 얼굴도 모르는데 모 어때여? ㅡㅡ^
    그냥 모르는 척 하세여. -_-v
  • 옥용수 2004.03.17 22:19 (*.84.61.211)
    그러실수록 더 눈에 띈다는 ^^;;;;;;;;;
  • 아이모레스 2004.03.17 22:22 (*.158.255.42)
    너무 경외하는 마음을 가져서 멀리하시면 아무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없지만... 수님 말처럼... 그냥 자기 자신의 귀를 위해 연주하시면 적어도 한사람한테는 즐거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 2004.03.17 22:34 (*.227.73.33)
    유진님 이름이 이제 귀에 익어요...
    5년전에 처음 인터넷으로 만나고...
    우덜을 첨보는 외계인인것처럼 생각마시고, 기냥
    친오빠, 동생, 언니로 생각하고
    하고싶은말 다 하셔요....

    님이 아무리 사적이고 비밀스런 글을 남겨도
    읽는사람들은 다 자기식대로밖에는 해석할수없다는거...
    그러니 누구도 님의 비밀을 절대 알수없어요.
    다 글로 표현한다해도요....

    아무도 아무도 님의 사적세계로 들어갈수없어요...
    설사 핸펀번호를 남겨논다해두...

    그리고 신나지 않으면 바하연주 멈추셔요.

  • ... 2004.03.17 22:43 (*.49.47.131)
    음악을 업으로 삼으려고 하시는 분인가봐요?
  • 견이 2004.03.18 01:04 (*.138.58.96)
    전...바하를 연주하면 새로운 도전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가 다가온답니다...
  • 푸른곰팡이 2004.03.18 02:28 (*.145.220.31)
    앗.. 오늘 기타학원 잠깐 놀러 갔는데 원장님이 바흐꺼 연주하시면서 별거 아닌거 같은 데 무지 어려워~~
    하셨는데 옆에서 봐도 어렸겠더라구요//
  • 푸른곰팡이 2004.03.18 02:34 (*.145.220.31)
    외계인과의 교감을 위해 오늘도 기타을 끌어안고.. 수님의 곁에 혹시 외계인 친구분이 생기신건 아닌지- -
  • 황유진 2004.03.18 13:54 (*.188.151.154)
    사적이면서 공적인 비밀애기 하나 하자면..
    저 사실 male이라는거...ㅋㅋ

    어쨌든.. 말씀고맙습니다..
    소심한 성격이라 말꺼내기 참 어렵네요..^^;
  • 으니 2004.03.18 17:43 (*.145.233.254)
    유진님은 이미 좋은 연주자의 길을 걷고 계신거자나요..
    생각은 모든 것의 시작이 아니던가요^^
  • 정천식 2004.03.18 22:58 (*.243.135.89)
    황유진님~ 바흐가 위대한 음악가임에는 분명하지만 과도한 존경심으로 우상화시키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흐는 명멸했던 수 많은 작곡가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단지 그의 음악이 동시대의 다른 음악가에 비해 뛰어났던 것이지요. 바흐 말고도 위대한 음악가는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다지 유명한 작곡가는 아니지만 바흐 이상으로 아름다운 작품을 남긴 작곡가는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음악 원로에 속하는 사람들 중 바흐는 젊은 사람들이 연주해서는 깊은 맛이 없다는 식으로 우상화 놀음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나이에서 우러나오는 원숙함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젊고 싱싱한 바흐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너무 어려워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 황유진 2004.03.19 20:58 (*.249.128.101)
    허걱..왜 여기로 왔지? ㅡㅡ;
    어쩄든 말씀 감사하구요.. 사실..저도 음악적 편식의 폐해를 절감하고는 있었는데..
    (소화도 못시키는데..억지로 우겨넣는 바보근성...)
    하지만.. 허접하나마 음악적 경험과 공부가 쌓일 수록..
    더 아름답고 더 어려워지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음악의 '아버지'라 그런지.. 존경보단 애증의 대상입니다..ㅋㅋ


  • 한민이 2004.03.22 17:33 (*.35.215.95)
    전 개인적으로 유진이란 이름을 좋아하는데... 근데 님이 남자라고 밝히는 바람에 완전히 김샜음...
    ㅡ.,ㅡ
  • 늦었지만 2004.09.01 09:03 (*.253.124.20)
    푸가는 작품번호 몇번의 푸가를 말씀하셨는지 궁금...998번인가요?
  • 유진 2004.09.01 17:24 (*.254.144.150)
    아.. 어케 아셨져? 998맞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건드린 바하곡..^^;
  • 마루맨 2004.09.01 22:20 (*.168.145.13)
    역시 사람들은 선율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움보다는 음악속에 담겨진 내공을 추구하는가 봅니다
    물론 쇼팽은 선율이 아름답다못해 그것이 이내 내공으로 변해 버리지만....
    음악이 아름답다 표현함은 보통은 그 달콤함이지만 .......!! 금새 질려버리죠.. 쇼팽말구 ㅎ ㅎ
    성경을 보고 성가를 공부했던 바하는 그 내면적 내공이 (작곡한거) 금새 기도로 승화되어버리는..
    아니면 찬송으로 또는 깨달음을 얻은 사람의 입장에서 본 자연,또 그속에서 숨쉬는 사람들....사람들!!!
    그렇습니다
    바로 사람들입니다 바하가 믿는 예수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것처럼 그의 사상속에는 그분의
    사상이 또한 자리잡고 있었던 거죠...그것은 사람들을 위한 (듣기 좋으라고) 음악이 아니라 사람들에 관한 음악
    ,사람을 소재로 한 음악, 바하가 믿는 예수가 바라보는 인간의 모습,죄, 시련, 슬픔,구원, 환희 등등...
    비온뒤의 맑게 개인 하늘......
    죄에서 고통받는 인간, 거기서 구원받는, 마치 비온뒤의 맑게 개인 하늘처럼!
    바하음악의 배경뒤에는 그런 환경과 자막이 깔려 있었던 거죠
    바하곡에서 꼭 바하냄새를 찾는거보단 이런 바하의 마음을 알면 함부로 연주할 순 없겠죠....
  • 마루맨 2004.09.01 22:25 (*.168.145.13)
    쓰다 보니 금새 에세이가 되어 버렸네
    언젠가 유진님을 위해 쓴거 있죠....시 !
    바하곡 열심히 공부하길 바래요 ~
  • ZiO 2004.09.01 23:31 (*.237.118.204)
    앗~한민이님 나랑 통하는데가 있나보다...
    저도 유진이라는 이름 좋아하는데...
    외국 이름도 되고 울나라 이름도 되잖아요.
    예를들면 필립(반드시 서리라!).....
    60년대의 핑크 플로이드 음악중에도 이런 제목이 있었죠.
    <Careful with that axe, eugene(제목이 뭐 이러냐...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도 아니고...유진님 죄송...--..--;;;)>
    그래서 나중에 자식 낳으면 유진이라 이름 붙이리라...생각했었는데
    유진박 때문에 집어 치웠다는....--..--;;;
  • 아랑 2004.09.02 00:23 (*.104.127.214)
    허걱! ZIO~님,핑크플로이드의 그 곡을 아시는군요..!
    곡 중간에 있는대로 악을써대는..-_- 아..정말 엽기적인 곡..
    음악이 뭔지..되도록 댓글을 자제하려 맘 먹었건만 고등학교시절의 추억을 생각나게하는
    곡명을 들으니 손이 저절로 키보드로 가는군요..
  • ZiO 2004.09.02 00:36 (*.237.118.204)
    네~
    기억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아마 사진속에 사진이, 그 사진속에 또 사진이 있었던 표지의 앨범이었던 것 같아요. 음반 뒷면엔 트럭인지 버스인지, 여하튼 그 앞에 좀 구식스러운 음악기재들을 주욱~ 늘어놓은 사진이 있었구요...
    사실 저도 두세번 밖에 안들어 봤답니다...야리꾸리해서...--..--;;;
    당시의 핑크 플로이드는 거의 전위...수준이더군여...
  • 유진 2004.09.02 01:03 (*.249.128.101)
    음.. 핑크 플로이드는 그렇게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곡들을..
    어떻게 대중적으로 어필할 생각을 했을까 궁금하당..ㅎㅎ

    정말 자신의 음악적 실험에 확신이 있었던 건지..
    기존 락의 매너리즘을 향한 분노인지.. ??
    아님.. 단지 쇼맨쉽인지..ㅡㅡ;

    암튼..
    지얼님과 아랑님은..
    음악적 경험이 정말 풍부하시군요..
    안들어본 곡이 거의 없을거 같다는..^^;



  • 유진 2004.09.02 01:05 (*.249.128.101)
    마루맨님~
    말씀 감사합니닷..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해볼게영..
    꿉벅..^^;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4 ☞ 감사합니다. (내용없음) filliads 2000.12.22 3849
1113 ☞ ☞ #, b 가 다른 음인가요? (이명동음에 대해서...) filliads 2000.12.21 4196
1112 ☞ 야마시따가 빠르다고요? 이승한 2000.12.21 4100
1111 각 조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신동훈 2000.12.22 4523
1110 ☞ #, b 가 다른 음인가요? (이명동음에 대해서...) 지우압바 2000.12.21 5955
1109 야마시따가 빠르다고요? 2000.12.20 4047
1108 #, b 가 다른 음인가요? (이명동음에 대해서...) filliads 2000.12.21 5649
1107 mp3.. 음악이 많다고 하네요... 2000.12.24 5139
1106 하하...바루에코사셨어요? 2000.12.24 4990
1105 네에... 형서기 2000.12.24 4135
1104 수님... 드디어 바로에코 시디를 샀어요 2000.12.24 4151
1103 형서기님... 2000.12.24 4964
1102 크리스마스라고 나만 한가하군요. 수님 2000.12.24 3895
1101 ☞ NAXOS의 기타음반에 관한 이야기 매니악 2000.12.25 4081
1100 NAXOS의 기타음반에 관한 이야기 illiana 2000.12.25 4049
1099 ☞ 그림의 떡이군...... 예진아빠 2000.12.28 4033
1098 어...그건(?) 보내드렸구여.. 뽀짱 2000.12.26 4128
1097 고맙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냉무) 반짱 2000.12.25 3988
1096 ☞ 와~ 역시 실천에 옮기시는군요~ ^^ Clara 2000.12.26 3835
1095 ☞ 존경하는?....형서기님....보셔.. illiana 2000.12.26 3914
1094 게시판 제대로 안찾아올리면.... 2000.12.25 4043
1093 음반장님 보세요. 2000.12.25 4019
1092 존경하는?....형서기님....보셔.. 예진아빠 2000.12.25 3881
1091 크흐흑...[-ㅜ ];; 깔레바로의 "Confesion"을 듣고난 소감입니다~~!! 정슬기 2000.12.25 4048
1090 깔레바로의 고백..... 오모씨 2000.12.26 4474
1089 ☞ 야마시따 연주를 보고.. 아라 2001.02.21 4129
1088 역사적으로 볼 때... 미니압바 2000.12.28 4130
1087 야마시따 연주를 보고.. giny 2000.12.27 3919
1086 알리리오 디아즈랑, 오스카길리아얘긴 왜 없죠? 2000.12.28 3958
1085 야마시타 비디오를 보고.... 야마시타 오버액션에 관한 이야기 기타랑 2000.12.28 3865
1084 칭구연주는 어떻게 하면 들을수 있남요? 2000.12.28 4049
1083 안나 비도비치의 bwv1006 를 듣고나서..^^ 기타라 2000.12.28 5716
1082 ☞ 야마시타의 오른손 셰인 2001.01.06 4084
1081 바하의 쳄발로 협주곡....퍼온글 신동훈 2000.12.29 4454
1080 에로틱한 기타의 선율 -- 야마시타 카즈히토 고은별 2001.01.05 4126
1079 퍼온글.......추천협주곡,실내악곡,독주곡. 2001.01.07 5801
1078 ☞ 도서안내...인류와 기타.....정상수님과 토레스회원들의 편집. 21대 토레시안 2001.01.10 3915
1077 데이비드 러쎌에 대하여... 왕초보 2001.01.09 3987
1076 도서안내...인류와 기타.....정상수님과 토레스회원들의 편집. 2001.01.09 4193
1075 기타 음악 중 가장 제목이 아름답다고 생각된 곡명...? 2001.01.10 3954
1074 부끄럽습니다...저두 잘 모르는데요... 왕초보 2001.01.13 3825
1073 왜 아무도 답을 안 주시죠. 그러면 곡 올린 왕초보님께 부탁을.... illiana 2001.01.12 3822
1072 어느 사형수의 아침... 2001.01.11 4285
1071 사형수의 아침을 묘사해 주실분 illiana 2001.01.11 4148
1070 드디어 어느 사형수의 아침을 들었어요 2001.01.11 4036
1069 Porro가 음반자료실에....떳어요! 반짱 2001.01.13 3877
1068 ☞ 제 잡문 넘 신경쓰지 마세여 셰인 2001.01.15 3890
1067 ☞ 무슨생각으로 편곡하려 하는가....... 오모씨 2001.01.15 3905
1066 마자!! 마자!! 신동훈 2001.01.15 3981
1065 수님이 극찬(?)을 하시는 콜롬비아 모음곡중 Porro가 뭐에요? 왕초보 2001.01.12 4026
1064 [펀글] 편곡 연주에 대한 셰인님의 견해 형서기 2001.01.15 3916
1063 야마시타가 연주한 '전람회의 그림, 신세계 교향곡'을 듣다... 왕초보 2001.01.17 4450
1062 제 경험상... 왕초보 2001.01.19 3927
1061 텔레만의 소나타G장조를 들어볼수 없을까요..부탁드립니다. 이크 2001.01.18 4007
1060 ☞ 컴에서 음악(파일)을 들을때 .... 2001.01.19 4363
1059 ☞ ☞ 전 실제로 가봤는데여.... 눈물반짝 2001.01.19 3879
1058 ☞ 전 실제로 가봤는데여.... 음... 2001.01.19 3700
1057 컴퓨터스피커 음악감상하는데 어떤거라도 상관없나요? 2001.01.19 3974
1056 라디오에서 무라지 카오리를 듣다. 눈물반짝 2001.01.19 4149
1055 Lauro 곡을 연습하며... illiana 2001.01.21 6123
1054 콩나물 이야기 illiana 2001.01.22 4041
1053 3대 협주곡...어서 글 올려줘요. 2001.01.23 4488
1052 브람스의 현악6중주를 들으며.... illiana 2001.01.22 4306
1051 에구...3대 협주곡이였군요.....--;; 화음 2001.01.22 4122
1050 Tchaikovsky Symphony No.5 형서기 2001.01.23 5788
1049 참으로 오래동안.... 미니압바 2001.01.26 3894
1048 첼로 3대 협주곡 반짱 2001.01.26 8220
1047 ☞ 존 윌리암스와 그렉 스몰맨 미니압바 2001.01.26 4909
1046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소르 2중주의 베스트는? 미니압바 2001.01.26 4457
1045 존 윌리암스의 변화(?)와 그렉 스몰맨 왕초보 2001.01.26 4184
1044 형서기형 넘 고마워여...요셉 숙(josef suk) 2001.01.27 5689
1043 ☞ ☞ 한계? 구조상의 특징이 아닐까요? 왕초보 2001.02.05 4160
1042 ☞ 본인 글에 대한 본인의 대답 filliads 2001.02.04 4122
1041 ☞ 위에 님 말씀중 한부분...... 명노창 2001.02.02 3942
1040 ☞문제제기가 좀? gaspar 2001.02.02 4133
1039 ☞ 기타 음악은 왜 .... 고정석 2001.02.02 4089
1038 컴퓨터를 통해 녹음하는 방법. 사운드스미스 2001.02.01 5049
1037 Digital Output 가능한 MD가 있습니다. file 박지찬 2001.02.03 4568
1036 ☞ ☞ 본인 글에 대한 본인의 대답 차차 2001.02.05 3879
1035 ☞ ☞ 미니디스크 녹음기 SONY MZ-R70PC 를 써 봤는데... 셰인 2001.02.02 3995
1034 ☞ 미니디스크 녹음기 SONY MZ-R70PC 를 써 봤는데... 고정석 2001.02.02 4574
1033 기타 음악은 왜 .... filliads 2001.02.01 4044
1032 미니디스크 녹음기 SONY MZ-R70PC 를 써 봤는데... 셰인 2001.02.02 4070
1031 좋은정보 너무감사합니다. 그리고.. 파뿌리 2001.02.08 3897
1030 류트음악과 현대기타의 몇가지 문제 미니압바 2001.02.08 5152
1029 저기 이 미디 파일 제목 아시는 분 계신가요? file 09 2001.02.05 4071
1028 류트 연주 악보와 류트-기타 양수겸장 연주자 미니압바 2001.02.08 4485
1027 ☞ 저도요... 비도비치팬 2001.02.09 4347
1026 ☞ 울트라 인스트루먼트!! 왕초보 2001.02.09 4166
1025 저는요... 미니압바 2001.02.09 3932
1024 류트음악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파뿌리 2001.02.07 4130
1023 다른 음악에서의 예가 하나 있어서여..... 당근 2001.02.09 4017
1022 흥미로운 발견입니다... 미니압바 2001.02.09 4858
1021 기교가 100% 해결된다면.... Filliads 2001.02.08 4021
1020 바흐의 마태수난곡에 류트? 셰인 2001.02.09 4164
1019 탱고 이야기(1) file 변소반장 2001.02.10 5992
1018 바덴재즈 곡좀 부탁할수 있을까요. 기타맨 2001.02.11 4807
1017 Por una cabeza file 변소반장 2001.02.12 6017
1016 Volver file 변소반장 2001.02.12 5050
1015 Lejana tierra mia file 변소반장 2001.02.12 518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