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코베인과 클래식기타

by 한민이 posted Mar 09,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세고비아가 이런말을 남겼더랬죠?

"클래식기타가 아닌 다른 기타는 기타의병이다"

따라서 락,째즈.........등등 기타는 모두 병걸린거네요...

다른 음악 하시는분들 보면 몇대 맞아드려야 하는 말 같은데... 그래도 세고비아가 한말이라서

아무도 토를 못다는건가요? 아니면...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저는 위의 말에 공감을 합니다. 돌 던져두 할수없시유...~~

밑에 커트코베인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가 있던데... 왜 궂이 서로를 비교할려고 할까요?

저도 한때 몇년 일렉을 잡은적이 있었는데... 결국은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더군요...

세고비아님 말씀에 피아노를 클래식 피아노로 부르지않듯이... 클래식 기타도 그냥 기타라고 부르면 된다라고..

모든음악의 기초는 클래식으로 부터 시작된 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거기서 파생되어 나온 여러가지 음악들...

결국 음악의 아버지인 클래식한테는 모두다 아들벌이란 이야기...

밑에 어느분께서 바하의 조곡 한곡을 연주하기란 락밴드가 하나의 음반을 녹음하기까지 흘리는 땀과 맞먹을거라

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저는 일렉 (메탈리카 너바나 익스트림 등등) 도 해보고 클래식도 해봤는데...

아무래도 한곡을 외워도 클래식이 더 힘들다는걸 느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클래식을 선호합니다.

무엇이 좋다 나쁘다는게 아니고... 그냥 상대적인게 아닐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동네할머니한테 가서 바하가 어쩌고... 베토벤이 어쩌고... 하면 미친놈 취급당하는 것처럼...

자기가 그것을 알고 관심이 있어야... 인정하는것이 아닐까요?

여러가지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추구하고... 접목시키고... 소화하다보면...

분명히 음악적인 식견의 다양함과 퓨전능력은 뛰어나게될지는 몰라도

한 분야에 1인자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옛속담에 한우물을 파라 라는 말도 있듯이...

주저리 주저리...

도대체 커트코베인이 어쨋길래... 밑에 저렇게 광분을 하실까... -_-;

추천-----> 너바나라이브앨범 ( 언플러그드 인 뉴욕 ) 이거들어보시면...

커트의 기타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대강 나옵니다. 락적인 테크닉과 속주는 없지만...

음을 얼마나 잘 만드는지는 알 수 있어요...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