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43.135.89) 조회 수 8010 댓글 4
아래의 음악은 2003년 5월에 음반자료실에 올렸던 것입니다. 로르까가 남긴 많지 않은 음악 중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곡인 "Las morillas de Jaen(하엔지방의 무어인 소녀)"를 3가지 다른 연주로 들으시면서 로르까에 관한 글을 읽어보시죠.

민요채집 및 반주붙임 : Federico Garcia Lorca(1899~1936)
곡명 : Las morillas de Jaen(하엔지방의 무어인 소녀)
연주 : Teresa Berganza(Ms.), Narciso Yepes(Guitar)
















Yepes반주에 Berganza의 노래로 로르까의 "하엔지방의 무어인 소녀"를 들어보시죠.
========================================================================================================
연주 : Los Angeles(Sop.), Miguel Zinetti(Pf)
















로르까가 피아노 반주를 붙인 그대로의 연주로 로스 앙헬레스의 노래입니다.
========================================================================================================
연주 : Ginesa Ortega(Cantaora), Josep Pons(Dir.), Orquestra de Chambra Teatre Lliure
















이어서 플라멩꼬 가수인 히네사 오르떼가의 야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노래로 들어 보시죠.
========================================================================================================

  대략 10년쯤 전의 일이다. 이 시기는 우리 나라에서 LP생산을 중지하고 본격적으로 CD시대로 접어든 때로, 세계 각국의 방송국에서 LP를 처분하는 바람에 이 중 상당 부분이 국내에도 유입되었다.
  이 시절에 나는 스페인 음악에 대한 음반수집에도 열을 올리고 있었는데 미국으로부터 수천 장의 LP가 들어온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동호인들과 함께 탐반(探盤)을 나섰다. 이 탐반에서 꿈에도 갖고 싶던 로스 앙헬레스가 노래한 이 <스페인 옛 민요집>을 구했는데 거의 민트(Mint:새 음반) 상태의 초반이라 여간 기쁘지 않았다. 동행한 조모형의 탐반(耽盤)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여 혹시나 속마음을 들키지 않나 조마조마하던 일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다. 그는 언제나 내가 골라놓은 음반에 대해 불순한(?) 눈길로 뒤적거리곤 했는데, 음반 한 장을 놓고 서로 다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막판에 가서 서로 흥정을 할 때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속마음을 숨겨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서로 눈치를 살피면서도 항상 동행하는 이유는 서로간의 정보교류도 있지만 이렇게 서로 토닥거리는 게 싫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LP수집에 이렇게 열을 올린 이유는 CD로 복각하는 음반이 열에 한 둘에 불과하여 좋아하는 연주자의 경우에는 복각한 CD만으로는 마음에 차지 않을 뿐더러, LP로밖에 접할 수 없는 연주자도 많기 때문이다. 동호인들은 내가 모노음반을 선호하는 것을 두고 곰팡이 취향이라고 놀려대기도 하는데 이 시대의 녹음을 CD로 복각한 것을 들어보면 답답하지만, 모노용 카트리지로 LP를 재생해 보면 소리가 시원하게 쑥 빠져나올 뿐만 아니라 이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다. 그리고 모노음반을 듣지 않는다는 것은 1950년대 말부터 시작한 스테레오시대 이전의 보석처럼 빛나는 수많은 별들의 연주를 외면하는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며, 이 시대의 연주 스타일은 요즈음과 다르기 때문에 이 시대의 연주 스타일을 접하는 것 또한 큰 즐거움이다.

  내 주변에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오디오 또한 호화롭게 갖추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그들이 나에게 놀러오더라도 LP를 비교적 많이 갖추고 있는 나는 변변찮은 오디오를 갖고 있어도 주눅이 들지 않아서 좋다. LP는 말없이 나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연륜을 대변해 주는 든든한 응원군이기 때문이다.

◆ 로르까, 그 비극적 삶과 죽음

  스페인의 민족시인이자 극작가이며 아마추어 음악가이기도 한 로르까는 스페인 남부의 그라나다 근교에서 지주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고향을 배경으로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시집으로 <시집>, <집시 민요집>, <축제일의 노래>, <뉴욕에 온 시인>이 있고, 희곡으로 <피의 혼례>,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예르마>, <마리아나 삐네다> 등의 작품을 남겼다. 젊은 시절 로르까는 마드리드에서 <엘 린꼰시요(조그만 구석자리)>라는 모임을 통해 폭 넓은 교분을 가졌다. 이 모임의 구성원들은 뒤에 스페인을 이끌어 나가는 중추적인 인물들이었다.

  로르까보다 6살 연하인 화가 달리(1904~1989)와는 같은 방에서 지냈는데 아마도 로르까는 동성애자였던 모양이다. 보스케와 달리와의 대담을 책으로 엮은 <달리와의 대화(열화당 출간)>를 보면 로르까가 여러 차례 달려들어 아날 섹스를 요구했는데 항문이 매우 아파서 싫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로르까가 총살당했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달리는 스페인 사람들이 투우에서 소를 죽일 때처럼 “올레!(Ole)”를 외쳤다고 하는데 스페인 내란의 제물이 되는 것이 가장 로르까답게 죽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과연 기행으로 이름이 높았던 달리다운 이야기다.

  그라나다에는 <엘 뽈리나리오>라는 술집이 있었는데 유명한 깐따오르(플라멩꼬 남자가수)인 주인 안또니오 바리오스의 노래, 그의 아들 앙헬 바리오스(1882~1964)의 기타연주, 로르까의 피아노 반주와 노래, 전설적인 깐따오르 마누엘 또레(1878~1933)와 깐따오라(플라멩꼬 여자가수) 니냐 데 로스 뻬이네스(1890~1969) 등에 의한 연주가 수시로 행해졌는데, 이 술집에서 로르까는 22살 연상의 대작곡가 파야(1876~1946)를 만나 평생에 걸친 교분을 나누게 된다.

  1922년에는 파야의 제창으로 그라나다에서 깐떼 혼도(깊은 노래라는 의미로 플라멩꼬 노래의 한 양식) 콩쿠르가 열렸는데 로르까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음은 물론이다. 1922~23년에 로르까는 그라나다에서 친한 사람들의 가족과 아이들을 모아놓고 음악이 들어있는 인형극을 수시로 공연하였는데 파야는 이를 매우 즐거워했다고 한다. 파야가 1923년에 작곡한 인형극 오페라 <뻬드로 두목의 인형극>은 로르까의 이러한 활동과 무관하지 않다. 그리고 로르까는 <라 바라까(움막)>라는 대학생들로 조직된 극단을 만들어 5년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스페인 고전극을 공연하였다. 스페인 내전으로 활동이 중단되고 말았지만 스페인 연극사에서 이들의 활동을 빼고 이야기하기 어렵다. 이 극단에서 활동한 이게라는 내전 이후 <스페인 대학극단:TEU>을 만들어 프랑꼬 정권의 검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였고 40년에 걸친 독재정권이 물러간 뒤에는 <스페인 국립극단>으로 바꾸어 로르까의 정신을 이어 나갔다.

  로르까는 무수히 많은 스페인 민요를 채보하여 자신이 피아노 반주를 붙여서 이 술집에서 노래를 자주 불렀는데, 1936년 그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이 악보들은 다 없어지고 생전(1931년)에 자신의 반주와 천재 무용가 라 아르헨띠니따(1895~1945)의 노래로 남긴 총 13곡의 SP 녹음만이 전해지고 있다. 로르까가 연행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파야는 노구를 이끌고 필사적인 구명활동을 벌였으나 역부족이었다. 로르까는 프랑꼬를 추종하는 민병대에 의해 공산주의자로 몰려 그라나다의 야산에서 총살을 당했는데 정치적인 활동과는 무관했던 그의 행적으로 보아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 프랑꼬 총통이 통치하던 1975년까지 스페인 내에서 그의 죽음에 대해 논하는 것은 금기시 되었다. 로르까의 죽음을 소재로 한 수니가 감독의 영화 <그라나다의 죽음>은 우리 나라에도 비디오로 출시되었으니 시청을 권한다.

◆ 민중의 거세된 자유와 본능을 그려낸 문학 작품들

  1998년 로르까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3대 비극작품을 번역하여 출판한 안영옥 박사는 이 책의 서문에서 그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억압받는 자, 소외당한 자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따라서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집시이거나 흑인 또는 여자들이다. 기존 사회의 논리에 대항한 인간 본능의 자유와 개인의 존재의미를 부르짖지만 이미 확고히 자리를 잡은 사회적 관습 아래서는 죽음밖에 출구가 없는 그런 인간의 모습을 극적이고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그것은 로르까의 삶 자체였다.” 나폴레옹의 “피레네 산맥을 넘으면 아프리카다.”라는 말 속에는 스페인에 대한 프랑스인의 우월감이 나타나 있다. 스페인은 700년 동안이나 아랍민족의 지배를 받았고 유럽국가 중 가장 동양적인 색채가 강한 나라다.

  스페인의 사상가 오르떼가 이 가세뜨는 투우를 야만적인 것으로 혐오하였지만, 로르까는 투우야말로 가장 스페인적인 것이며 이성이 세계를 지배하기 이전의 원시적인 본능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소중한 것으로 옹호하였다. 그는 투우를 종교적인 면까지 확대하여 스페인에서 죽음의 대중적 승리가 바로 투우축제라고 했다. 그는 극의 기원인 디오니소스 제전이 중세시대에 예배(미사)의식으로 넘어간 것이며 투우와 미사와 비극은 아주 먼 옛날의 제전의식으로부터 공통된 기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로르까의 극 속에는 이성주의와 기독교 이후 유럽에서는 사라진 특별한 세상이 담겨 있다. 선과 악이 없고, 도덕적 원칙이 없는, 단지 생의 원초적인 의미가 서로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 피와 대지와 죽음, 달과 죽음과 생명과 성적 본능, 초자연적인 힘과 에로티시즘이 맞물려 있는 세상이 로르까의 작품 속에 있다.
  로르까의 작품에는 죽음이 기본되는 테마이며, 중요한 것은 주인공이 죽는다는 사실이 아니라 왜, 그리고 어떻게 죽는가 하는 데 있다. 죽음의 윤리를 다룬 것이 아니라 죽음에 이르는 과정과 칼 아래 떨어지는 피를 땅이 마시게 하면서 투우처럼 죽어가는 모습을 그려준다. 로르까는 극의 중간에 그가 채보한 노래를 삽입하여 극의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음악을 극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극 자체 내에 용해시키고 있다. 그의 작품 <예르마>를 보면 이 극에 사용하는 악보와 가사까지 제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피의 혼례>와 <예르마>는 우리 나라에서도 수 차례 상연되었다.

◆ 각각의 매력이 느껴지는 세 장의 명반

  나는 로르까가 채보한 이 <스페인 옛 민요집>을 자신의 피아노 반주에 라 아르헨띠니따가 노래한 SP 녹음을 제외하고 모두 3종의 음반을 가지고 있다. 어느 것이나 우열을 가리기 힘든 호연을 보여주고 있는데, 로스 앙헬레스의 연주는 로르까가 채보하여 피아노 반주를 붙인 원래대로의 연주이며, 베르간사의 연주는 특이하게 기타의 반주가 따르는데 기타가 스페인의 민속악기이고 보면 그리 이상할 것도 없다. 오케스트라의 반주가 따르는 히네사 오르떼가는 플라멩꼬 스타일의 연주로 토속적인 창법을 구사하는 영감이 번득이는 연주다.

  나는 로스 앙헬레스를 무척 좋아하여 그녀가 노래한 음반을 거진 갖고 있는데 그녀는 성량이 풍부한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성이 높은 가수다. 1947년 제네바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래 수많은 오페라에 출연하였고 특히 가곡과 스페인 민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많은 녹음을 남겼다. 그녀의 이 음반은 아무리 들어도 물리지 않는 마력을 지녔다. 그만큼 그녀의 음악성이 높다는 반증이겠다.
  그녀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면 “그녀는 릴릭 소프라노도 아니고, 릴리꼬 스핀토도 아니고, 레지에로도 아니고, 드라마틱 소프라노도 아니고 단지 소프라노일 뿐이다.”라는 글귀가 있는데 이 말은 그녀가 폭 넓은 적응력과 높은 음악성을 갖춘 가수임을 표현한 말이리라.
  1992년에 콜린스(Collins)라는 레이블에서 발매한 <까딸루냐 민요집>을 들어보면 69세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싱싱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반주자인 프랑크 마샬은 스페인의 작곡가인 그라나도스(1867~1916)의 제자인데 스페인에서의 오페라 공모에서 파야가 <허무한 인생>으로 1등을, 마샬은 2등을 차지했다. 그라나도스의 지도로 작곡은 물론 피아노 실력도 발군인데 현재 스페인의 간판급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라로차(1923~ ) 여사를 길러낸 공적을 잊을 수 없다.

  베르간사는 힘있고 약간 어두운 음색으로 노래하는데 그녀는 카라얀의 극찬을 받은 가수인 만큼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다. 흔히 지중해 연안의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정열의 나라라고 이야기하는데 스페인은 이탈리아처럼 밝고 화사한 것이 아니라 신비롭고 어두운 정열을 간직한 나라다. 스페인 음악은 이러한 정열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녀의 어둡고 깊은 목소리는 이 곡의 민속적인 정서를 표현하는 데 딱 들어맞는다.
  반주를 맡고 있는 예뻬스는 프랑스 영화 <금지된 장난>으로 널리 알려진 기타리스트이다. 그는 1987년 우리 나라에도 다녀간 적이 있는데 냉혹할 정도로 차가운 그의 연주를 감동적으로 들었다. 그의 연주 스타일은 즉물주의적 경향이 강한데 이는 피아니스트 기제킹(1895~1956)에게서 공부한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의 연주는 차가운 인상을 풍기지만 일체의 군더더기가 없고 지극히 명료하다.

  히네사 오르떼가는 스페인의 플라멩꼬 스타일의 노래를 들려주는데 플라멩꼬는 바일레(Baile:춤), 깐떼(Cante:노래), 또께(Toque:기타연주)가 서로 어우러져 집시 특유의 정서를 나타낸다. 특히 플라멩꼬 음악 중 인간의 깊숙한 감정을 노래하는 깐떼 혼도(깊은 노래라는 뜻)는 한 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마력이 있다. 그녀는 깐떼 혼도 스타일의 노래를 들려주고 있는데 3번째 트랙의 “하엔지방의 무어인 소녀”를 들어보면 클래시컬한 연주자에게서는 도저히 맛볼 수 없는 원시적 생명력이 느껴지며 마치 마법에 걸린 것처럼 넋을 잃게 된다.
  로르까의 이 <스페인 옛 민요집>은 주로 스페인 남부지방의 노래를 채보한 것이기 때문에 집시 특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칸따오라의 노래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Comment '4'
  • 2004.02.06 22:41 (*.105.91.165)
    예페스의 불연속적인 표정연주때문에 저는 미치겠떠여......
  • 정천식 2004.02.06 23:41 (*.243.135.89)
    불연속적인 표정연주?
  • 2004.02.07 01:03 (*.105.91.165)
    전 그렇게 느껴요... 그의 빌라로부스음반도 그렇고....부드럽지 않다는거죠...그분의 표현양식인가봐요.
  • 정천식 2004.02.07 14:01 (*.243.135.89)
    저도 처음엔 예뻬스의 차갑고 딱딱한 연주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신즉물주의적 연주특성이 잘 나타나고 있어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3 [re] 녹음기술 6 niceplace 2004.09.01 5202
1112 Segovia의 샤콘느 - EVEREST 녹음 8 1000식 2004.08.31 5447
1111 [re] segovia 샤콘느-CD 18 file niceplace 2004.08.31 5927
1110 기타역사에는 누구의 이름이 기록될까..요?........... 2 2004.08.29 5256
1109 혹시 1 안녕하세요^^ 2004.08.12 6263
1108 Fantasia(S.L.Weiss) 에 대한 곡설명을 알고 싶습니다.( 뱅이 2004.08.12 7611
1107 롤랑디옹 flying wigs에 대해서.. 3 kanawha 2004.08.03 5055
1106 앤드류요크의 4중주곡 Spin 가지고 계신분 없나요? 2004.08.02 4814
1105 뿌욜의 땅벌... 기타사랑 2004.08.01 4808
1104 듀엣곡 좋은 거 뭐 없을까요? 1 병신이 2004.07.30 5938
1103 티비 cf중에서 '보성녹차'에 나오는 음악의 제목을 알고싶습니다~ 챠우챠우 2004.07.21 6004
1102 (박자와 관련하여..) 흐름을 깨서 죄송합니다. 40 포에버클래식 2004.07.11 8642
1101 Dust in the wind - Kansas 1 gmland 2004.07.03 7344
1100 Stairway to Heaven 9 gmland 2004.07.02 7381
1099 추억의 스카보로우 10 LSD 2004.06.30 6829
1098 Scarborough Fair 영상시 2 고정석 2004.07.02 5073
1097 [re] 스카보로우의 여인 19 gmland 2004.07.01 6749
1096 장대건님 연주회 끝난 후 이야기 한 토막 2 으니 2004.06.21 4857
1095 하프의 마음, 하프의 영혼 사발레타 정천식 2004.06.19 8500
1094 사발레타가 연주하는 알베니스의 말라게냐 1 정천식 2004.06.19 5753
1093 여섯개의 은빛 달빛, 망고래의 생과 시간들. (리차드 디. 스토우버) 3 file 데스데 리 2004.05.24 4886
1092 20세기를 예비한 바이올리니스트 - 사라사테 5 정천식 2004.05.11 9148
1091 클래식 기타곡좀 추천해주세요... 5 kalsenian 2004.05.05 4905
1090 [질문]Paco de Lucia의 Fuente Y Caudal 1 의문의 2004.04.30 5716
1089 모든 기타협주곡에 대하여 수배령을 내립니다. 59 정천식 2004.04.20 8319
1088 탱고와 아르헨티나 민속문화 5 file 정천식 2004.04.17 8540
1087 [요청] 브라우워의 곡중 Suite No.2 Mebae는? 6 file 옥용수 2004.04.12 6104
1086 저작권에 관하여...(FAQ).. 2004.04.11 4697
1085 [퍼온글] 기타와 다른악기와의 쉽지않은 중주에 관하여...(오모씨님의 글) 5 2004.04.11 6150
1084 디용 전주 황추찜닭 공연 후기. 17 오모씨 2004.03.31 8493
1083 변태가 되어가는 나의 귀....... 27 오모씨 2004.04.02 5406
1082 안녕하세요. 숙젠데..^^; 도레미파 솔라시도.. 이름의 유래에대해 알고 싶습니다. 6 hesed 2004.04.06 7103
1081 Ut queant laxis(당신의 종들이) 악보 2 file 정천식 2004.04.07 8445
1080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4) 1 정천식 2004.04.02 6235
1079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3) 2 정천식 2004.03.29 5875
1078 파야 - 시장의 춤(오케스트라) 정천식 2004.03.30 5632
1077 파야 - 시장의 춤(기타연주) 정천식 2004.03.30 5800
1076 파야 - 물방아꾼의 춤(오케스트라) 정천식 2004.03.30 5602
1075 파야 - 물방아꾼의 춤(기타연주) 정천식 2004.03.30 6017
1074 몇자 안되는 간단의견 넘 아까워서 퍼왔습니다......."무한이 확장되는 경험 2004.03.28 4873
1073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2) 3 정천식 2004.03.26 5454
1072 LAGQ - 파야의 괴로운 사랑의 노래 정천식 2004.03.30 4921
1071 파야의 도깨비불의 노래 정천식 2004.03.26 6293
1070 LAGQ - 파야의 도깨비불의 노래 정천식 2004.03.30 4759
1069 파야의 폴로 - 수페르비아의 노래 정천식 2004.03.26 6090
1068 파야의 폴로 - 예페스의 연주 정천식 2004.03.26 5989
1067 파야의 폴로 - 후쿠다 신이치의 연주 정천식 2004.03.26 6246
1066 역시~디용.....Roland Dyens 의 인터뷰.............(97년 soundboard잡지) 8 맹구 2004.03.23 5252
1065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1) 2 정천식 2004.03.23 5660
1064 파야의 스페인 무곡(기타2중주) 정천식 2004.03.24 6097
1063 파야의 스페인 무곡 오페라 버전 정천식 2004.03.23 6288
1062 바하곡을 연주한다는 것... 23 황유진 2004.03.17 5431
1061 세고비아 & 망고레 41 지어 ㄹ 2004.03.17 9148
1060 인류 평화의 염원이 담긴 새의 노래 4 정천식 2004.03.15 5581
1059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4) 정천식 2004.03.14 5293
1058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3) 3 정천식 2004.03.13 5088
1057 [re]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3) 2 정천식 2004.03.14 4965
1056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2) 1 정천식 2004.03.11 5567
1055 질문. 6 진성 2004.03.11 4774
1054 [re] 질문. 2 file 정천식 2004.03.11 4871
1053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1) 7 정천식 2004.03.10 5908
1052 [re] Omar Bashir의 우드(Oud)연주.. 4 옥용수 2004.03.11 5304
1051 타레가의 "무어인의 춤" 3 정천식 2004.03.10 7189
1050 커트코베인과 클래식기타 10 한민이 2004.03.09 5640
1049 근데...음악성이란게 정확히 뭘 말하는거에요? 19 마왕 2004.02.06 5435
1048 [re] 음악성.........꼬추가루 넣은 안동식혜. 4 2004.02.06 4958
1047 [re] 근데...음악성이란게 정확히 뭘 말하는거에요? 8 ... 2004.02.06 4577
1046 밑의 글들을 일고... 18 vandallist 2004.02.06 5779
1045 [re] 밑의 글들을 일고... 푸하하하하 2006.01.21 4573
1044 위의 글을 읽고... 6 지나가다 2004.02.06 5735
1043 [re] 답답... 21 답답... 2004.02.06 5113
1042 [re] 커트 코베인이 뭘 어&#51726;길래.. 1 마왕 2004.02.06 4982
1041 한말씀만... 4 file jazzman 2004.02.06 6292
1040 테크닉과 음악성에 대한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15 seneka 2004.02.05 5459
1039 쵸콜렛을 좋아하세요?(3) 정천식 2004.03.04 4749
1038 쵸콜렛을 좋아하세요?(2) 정천식 2004.03.03 4894
1037 쵸콜렛을 좋아하세요?(1) 정천식 2004.03.02 4603
1036 스트라디바리 사운드의 비밀, 기후 탓?[잡지 월간객석에서 퍼옴] 9 김동선 2004.02.29 5862
1035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3) 3 정천식 2004.02.26 5172
1034 [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3) 차가운기타 2004.03.16 5208
1033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2) 1 정천식 2004.02.25 5387
1032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1) 4 정천식 2004.02.24 5203
1031 음악과 수학(2) &#8211; 피타고라스 음계와 선법 1 bluejay 2004.02.17 9043
1030 바하는 어떤 악보로 공부하여야 하나........!!?? 6 file 해피보이 2004.02.16 5669
1029 [re] 바하는 어떤 악보로 공부하여야 하나........!!?? 6 정천식 2004.02.16 5593
1028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3) 정천식 2004.02.11 5260
1027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2) 정천식 2004.02.11 17061
1026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1) 정천식 2004.02.11 5709
1025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2) 3 정천식 2004.02.10 5070
1024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1) 정천식 2004.02.10 5976
1023 Obligato on Etude in B minor 정천식 2004.02.08 5387
1022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3) 3 정천식 2004.02.07 7171
1021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2) 1 정천식 2004.02.07 6307
1020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1) 3 정천식 2004.02.07 6819
» 로르까의 <스페인 옛 민요집> 4 정천식 2004.02.06 8010
1018 척박한 황무지에서 피어난 찬란한 꽃, 그라나도스 8 정천식 2004.02.04 8646
1017 20세에 요절한 바스크 출신의 천재 작곡가 - 아리아가 2 정천식 2004.02.03 12052
1016 [re] 참고로~ 1 seneka 2004.02.04 5977
1015 히메네스 - 알론소의 결혼 4 정천식 2004.01.30 7985
1014 히메네스 - 알론소의 결혼(야마시타의 연주) 4 정천식 2004.01.31 662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