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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김기인2005.05.23 07:33
읽다보니 잼있네요^^

작년 6월인가 류트전공하신 장영익씨 귀국독주회에 가본적이 있읍니다...평소에 접해보지 않았던 악기라서..그런데 오신 관중들 또한 지인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클래식 기타 애호가들이 었읍니다...대학 동아리 학생들도 좀 있었고...독주곡 연주는 처음에 1곡 뿐이었고 주로 성악의 반주로 진행이 되었는데....그때전 기타가 음량이 정말로 풍부하고 표현력이 우수한 악기라는 것을 실감 했읍니다....

연주가 끝날때까지 기타로 한곡만 연주 하였으면 하는 생각도 좀 했읍니다...그리고 류트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기타가 이토록 많은 발전을 하고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악기 라는것을 또한번 실감하는 연주회 였읍니다...

저의 음악연습실에선 바이얼린, 첼로, 플륫, 관악기 등의 클래식 악기를 하는 사람과 째즈, 펑키락 하는 친구들 혹은 CCM팀, 그리고 드럼하는 사람들 즉 다양한 음악을 하는 침구들이 모여 있는데요, 제가 연습하는것을 보고는 기타소리가 이렇게 큰줄 몰랐다고 하더군요, 물론 제가 터치가 좀 거칠고 큰소리를 내긴 하지만....

그런데 많은 다른 음악하는 친구들이 부러워 하는게 팀을 구성하는게 매우 어렵다는 거지요^^
단일 악기로 연습하는게 너무 잼없죠..특히 드럼과 베이스기타 하는 친구들..그리고 콘트라베이스 하는 친구들은 자동차가 없으면 활동을 거진 못합니다...

그래서 무었을 잘 하기가 매우 어려운 거지요..
그런데 이친구들이 단일악기 만으로된 클래식 합주 동영상들을 보고는..깝작 놀라더군요 클래식 기타는 독주만 하는 악기인줄 알았는데....대부분 기타매냐님들은 이해가 안갈 정도로 아직은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타는 단일 악기로 합주단을 편성하기도 매우 유리하고 독주 악기로서 손색이 없는 훌륭한 악기라는것.....
IRIS3기 후배중 한분은 원래 바이얼린을 하였던 친구인데 대학에 입학하여 신입생 환영연주회에서 선배들이 30~40명 정도가 3개 파트로 편성이된 클래식 합주를 듣고는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찐한 감동을 받아 동아리활동에 미치도록 헌신을 했노라고...아마 부산경남 대학생 클래식기타 연합을 주도하였던 친구인데 ^^
소주한잔 하면서 당시를 회고하면서 하는 말이었읍니다...

째즈하는 친구들은 피아노 와 기타가 가장 인구가 많은데...그것은 독주가 가능 하기 때문이며....
피아노와 기타가 항상 음악을 리드하며 대부분 2개파트가 서로 의견 충돌을 할 때가 많읍니다..^^
예기가 두서없이 다른곳으로 흘러갔는데...결론은 클래식 기타도 독주든, 합주든 혹은 반주든 간에 많은 발전을 할 여지가 많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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