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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10.232.134) 조회 수 13521 댓글 89
이런얘기하면 많은 반박을 받을거란걸 미리 예상하고
글올립니다.

내가 보기에 클래식기타는 아직 살롱음악의 한계를 크게
못벗어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일각에선 클래식기타가  클래식무대에서 당당히
그 이름을 걸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세고비아란 거목이 쌓아놓은 후광에 힘입어
그 음덕으로 클래식세계에 겨우 이름을 거는 정도
라고 보인다.

로드리고가 오케스트라와 기타와의 협주성을
이뤄보려고 곡을 작곡하기도 했지만 내가
보기엔  전체구성이나 협주성에 있어선
많이 부족해 보인다.

많은 뛰어난 현대작곡가들이 많은 기타곡을 양산하고
많은 기타리스틀의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클래식기타는 그가치가  다른 클래식 악기에
비해 폄하되는게 사실이다.

난  그것의 가장 큰이유가...

악기자체의  기능성에 기인하다고 본다.

기타가 음이 약해 클래식무대에 잘 서지 못한다는
예로보터의 자조섞인말은 별로 타당해 보이지 않는다.

기타가 클래식오케스트라무대에서 엄청난 활약이 요구될만한
악기였다면 분명히 공명통을  어떤형태로던
크게 울리도록 개발되어 클래식오케스트라의 당당한
일원이  되었을것이다.

기타는 우선 전체 오케스트라에서 담당부분을 명확히 하기엔
음이 명확하지 못한점이 있다.

선명하지 못한 음....
(세고비아가  클래식기타소리는 가까이서 쳐도
멀리서  울려오는것 같다 라고 했던가?  )

전체오케스트라가 구성하는 각 악기의
선명도에 소리가 묻혀버린다.

요즘 전자악기나 확장포터로 공명을 크게 시켜 오케스트라에서
음을 부각시킬수있지 않는냐는 의미완 다른애기다.

클래식오케스트라에서 각종의  어쿠스틱악기속에서
그존재를 어쿠스틱적으로 드러내야함을 의미한다.

두번재 이유론

음의 지속력이 없다는것이다.
세게쳐서 지곳시킨다지만 그래봐야 잡음만 많이나고 다른 오케스트라악기속에
여음이 묻혀버리고 또 그 지속음이란게  연주자의 의도길이(또는 악보가 요구하는 음지속시간)
에 부응하지 못한다. 또 여음이 파동을 타면서 끝까지 일정하지도 않다.

다른 오케스트라 악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음의 지속을  일정하게 할수있는
악기로 되어 있음은 우연이 아닌것이다.


가타와 그나마 비견되는 악기로 피아노는 다른 오케스트라 악기들에
비해 음지속이 그리 긴것은 아닌데 왜 기타만 그러는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피아노는 분명 그음이 선명하면서 콘서트홀을 울릴정도로 크며
무엇보다도  多聲표현에  어떤 곤란함이 거의 없이 그것도 고른 스케일,화성으로
표현이 가능한것이다.

기타가 다성악기라 하지만 그 다성의 표현한계로 스케일이나 화성을 표현시
어쩔수없이 생략하는 음이 얼마나 많고 스케일의 고른 표현도 얼마나 힘든가?

음악의 악상을 다양하게 표현함에있어 관악기와 현악기가 프레이즈,악절,음을
길게 지속해서 연주함이 얼마나 중요한가함은 클래식의 각종명곡을 들어보면 금방 알수있다.

기타의 기능적인면 이외의 부분으로는

다른 클래식오케스트라  악기연주자들은 대체로 협연을 통하는 경우가 많아
위대한 작곡가의 작곡음악을 독주명곡도 원곡그대로 많이 접하고
오케스트라나 실내악곡도 많이 접하므로 자연히 웅대하고 깊이있는  클래식의
음악을 통해  감각이 더더욱 향상되어 가는데

기타연주자들이 다 그런건 절대 아니지만
(고래의 클래식기타작곡가의 작품을 폄하하는것도 아니고)
주로  소품적인 의미의 곡이나  클래식명곡의 몇부분의 편곡을
통해 음악을 접하다보니 클래식음악의 전체적인  안목이 많이 약한것 같다.

그렇다면 클래식 기타가 당당히 클래식무대에서 살아남는
아니 클래식무대의 일원으로 당당히 대접을 받는 길은 무엇일까?

흠.....

저의 짧은 머리론 잘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높은 식견 부탁드립니다.


    
Comment '89'
  • 아이모레스 2005.05.23 22:04 (*.158.13.222)
    천식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아이모레스 2005.05.23 22:15 (*.158.13.222)
    모카님의 기타 사랑하는 맘과 , 이번에 글을 쓴 좋은 뜻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저의 짧은 머리론 잘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높은 식견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씀하시곤 정작 남의 식견에는 눈을 돌리지 않고 있는 것 같아
    무척 안타깝군요...
  • 김성훈 2005.05.23 23:52 (*.110.232.134)
    헷갈리지 마세요.. 견해의 청취와 사실의 검증은 틀린겁니다.

    처음엔 각자의 견해를 알고싶었던건데 "이것이다.이것은 상식이다 " 란 단정이 나올줄 몰랐던거지요.
    만약 그 단정이 사실이라면 당연 견해가 아닌 철저한 고증이 필요하단 겁니다.
    검증되지 않은것을 단정으로 받아들일순 없지않나요?

    지금까지 모든분의 리플에 제가 토를 달지 않고 유독 1000식님의 글에만 토를 단게 바로 그이유입니다.
    왜냐면 다른분들은 "난 이렇게 생각한다"고 견해를 얘기했고 저는 그렇게 보기도 하는구나 했던거고..
    1000식님은 "이것이다 이것은 상식이다" 라고 명제의 단정을 했기에 제가 토를 달아 근거나 고증을
    원했던 겁니다.


  • 김기인 2005.05.24 00:26 (*.74.27.101)
    클래식 기타가 탄현 악기라서 음의 지속력이 떨어져서 단점이라고 말씀들 하시는데요^ 그래서 트레몰로같은 주법을 사용하여 오히려 더욱더 매력적인 음악을 표현 하잖아요....

    그리고 기타가 합주는 잼 없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저도 솔직히 말슴드리면 그렇읍니다...이유는 독주악기로서도 충분히 훌륭한 악기 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이는 연주자의 관점에서 봐서 그렇구요 관중의 입장에서 보면 독주는 어지간 해서는 감동을 주기가 어렵읍니다....

    하지만 합주는 기타의 특성을 잘살린 훌륭한 편곡과 열정을 가진 단원들의 노력이 있으면 매우 감동적인 연주가 가능 합니다....

    예를 들면 음의 지속력을 요구하는 경우는 트레몰로를 넣어 보시고...풍부한 베이스음을 받쳐줄 필요가 있을때에는 기타론을 편성하고 하면 중학생 합주단들도 아주 훌륭한 합주가 가능 합니다...아직까지 기타의 합주영역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지금도 몇몇 단체들에 의하여 계속 발전하고 있지요^^
  • 아이고 2005.05.24 01:27 (*.235.205.147)
    어지러워라 !
    너무 댓글이 많아서 다 읽기가 어렵네요 다시 천천히 모두 읽어봐야 겠군요.
    음... 제가 생각하기에는 기타나 피아노가 오케스트라 파트에 없는 이유가 바로 [평균율] 악기이기 때문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평균율이 제대로 사용된지가 얼마나 되었는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 현재 오케스트라는 여전히 순정율을 기본으로 한다는 것도 고려해봐야 할 것도 같고요.

    하여튼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이 아마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 듯 싶네요.
  • 이강호 2005.05.24 09:53 (*.51.8.53)
    쌩뚱맞지만

    스틸기타의 대한 이야기는 없군요

    일부사람들이 스틸기타는 가장 흔하게 접해서 그런지 몰라도

    싸구려(기타만 따지면 일렉보다도 비싼데 ( -_-)) , 매우 쉬운 악기, 온리 반주용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이 사실이 많이 아쉽내요..

    스틸기타도 핑거스타일(코타로나,토미)라는 독자적인 장르가 있지만

    사실 역사도 10년정도? 밖에 안된거같고..(헤지스씨가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쿨럭)

    인지도야 말할것도 없는..음

    하여간 스틸기타도 클래식이나 일렉과 동등한 아니 더한 대우를 받는 날이 오길 바라면서 ( -_-)

    ps.저도 이글 왜썻는지 모르겠내요 -_-;
  • ES335 2005.05.24 10:09 (*.145.145.96)
    과거의 기타의 위상이나 입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세고비아의 데뷔후에, 한 평론가가 아래같은 글을 썼답니다.

    "안드레 세고비아가 연주를 하기 위해 앉았을 때 사람들은 웃었습니다. 신성한 콘서트 홀에 고작 플라멩고 악기를 들고 나오는 뻔뻔스러움이란. 이 젊은이는 디오니스적 성격을 가진 악기를 아폴로적인 악기로 탈바꿈하려는 쓸데없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 기타는 안달루시아 민속 음악의 열정적인 기쁨을 표현하지만 고전 음악의 정확성, 질서와 구도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편견이란 것은 정말 의미없는 것입니다.
  • ES335 2005.05.24 10:15 (*.145.145.96)
    아참 윗분이 스틸 스트링 이야기를 하셔서 갑자기 생각난 것인데...
    클래식기타를 즐겨 연주하시는 분의 편견도 만만치 않습디다. 클래식기타는 고상하고 음악적으로 훌륭한 반면, 스틸스트링이나 전기 기타는 천박한 것인 듯 생각하시는 분도 있지요. 위의 평론가의 터무니 없는 편견과 다를 바 없지요.
    오래 전에 이와 비슷한 논란이 이 곳에서 있었던 듯한 희미한 기억이...
  • ... 2005.05.24 11:03 (*.232.52.241)
    제가 "기타군"의 참여의 관해 이야기한 이유는
    기타 한대로는 음량이 부족해서 참여하기가 힘들지 않을까해서 한 생각입니다.
  • ... 2005.05.24 11:07 (*.232.52.241)
    그리고 천식님이 말씀하신건 "상식"이 맞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음악또는 음악 역사학 전공이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마치 이공계열에서 레퍼런스를 요구하듯이 할 수는 없을 것 같구요.
  • (ㅡ..ㅡ;;) 2005.05.24 11:32 (*.155.59.93)
    세고비아 데뷔시에 클래식 기타에 대한 그런 악평이 있었군요...
    그런데 정작 그런 편견의 돌팔매를 받은 세고비아 조차도 일렉 기타에 대해서는
    "저것은 단지 리듬만 연주할 뿐인데 어찌 기타로 불리울 수 있단 말인가" 라는 편견 가득한 평가를 내렸다고 하네요...거 참...

    저 또한 1000식님의 의견에 부족하나마 부언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1000식님의 의견을 딱히 참고문헌을 들이대어 증명(?)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타당한 의견이라는 생각...

    참, 그리고...
    예전에 pc 통신에서도 떼거지론이 나왔었나 보군요...ㅋㅋㅋ...
    근데 그 시절에 전 지금보다 더 컴맹이어서 하이텔이나 나우누리 같은 곳엔 들어가 보지도 못했답니다..ㅜ..ㅡ
    하이텔인지 어딘지는 잘 모르겠지만...1990년대 중반에 칭구 따라 "기사모"라는 모임엔 딱 한번 따라 간적이 있었어요.
  • victory444 2005.05.24 21:37 (*.237.45.69)
    기타는 원래가 오케스트라에 어울리지 않는 악기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에 적응하지 못한다고 해서 아쉬울껀 없지요. 어떤 바이올린 연주자는 "클래식 기타는 알함브라 같은 멋진 독주곡이 있는데 바이올린을 독주로 하면 화음도 부족하고 영 어색한게 불만이야"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요. 물론 클래식 기타가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작은 줄과 줄 사이, 그리고 작은 지판을 오가는 손가락들로 연주되다보니 그럴 수밖에 없는 것같구요 하지만 그럼으로 인해서 섬세한 감정 표현에 다른 악기들보다 뛰어난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기타라면 당연히 클래식 악기잖아요. 그러니 여러 클래식 악기들 중에서 아웃사이더로 취급당한다고 해서 둥지를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갠적인 생각으로는 물론 세고비아도 위대하지만 망고레같은 뛰어난 작곡가가 몇 명 더 나와줘야 기타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꺼 같습니다.
  • 오모씨 2005.05.25 12:25 (*.117.210.246)
    일과가 바빠 이 긴글들을 이제서야 읽어봤네요.

    5월이라 푸르른 것 같습니다.

    토론을 원하신다면 내용에 집중하시고, 괜히 화법이나 어투 등에 테클 걸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뭐하자는 시추에이션입니까?

    남들의 화법에 테클걸지말고, 자신이 토론의 자질이 있는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제 어투,화법입니다.)
  • 이모군 2005.05.25 13:59 (*.89.20.239)
    헉헉헉.....꼬리말 30개정도(?) 빡빡하게 읽다보니 어느세 머리가 터질려고 합니다.
    김성훈씨는 1000식님의 대화와 다른 기타매냐 분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아직 초짜수준밖에 안되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꼬리말을 읽다 문득 생각난 것이 있는데
    과거의, 그리고 현제의 클레식기타의 위상을 찾기에 앞서, 제가 개인적으로 가진 견혜는

    클레식기타는 늘 대중을 위해 존제하고있었고...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악기들은 그 악기 개인적 위상을 위해 존재해 왔던 것이 아니라,
    그저 자기옆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감동을 주기위해 만든 소박한(?) 창조물이아닐까요...

    어떤사람에게는 단순한 소품집, 형편없는 편곡이라고 폄하될수 있는 곡들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작은 감동, 옛 추억을 되찾아볼 수 있는 하나의 소중한 창조물들입니다.

    끝으로 얼추 비슷한 비유라서 드는건데

    학교서 듣는 미술교양수업에서 교수님이 이런 질문을 던지신 적이 있습니다.

    "미술이란 무엇인가?" (흔히들 많이 물어봅니다)

    "칠판에 점하나 찍어놓더라도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공감하거나,
    뭔가를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미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깊게 생각한건 아닙니다)

    음악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악기자체에 결함에 안타까워하고 어떠한 위상을 찾는것도 기타를 너무나 사랑하신 하나의 결과입니다
    어린 초짜가 말하기엔 조금은 모자라고 건방져 보일수도 있으나

    "그 자체로 사랑하십시오"
  • 이모군 2005.05.25 14:02 (*.89.20.239)
    그러면 되지않을까요?^^;
  • 적자생존 2005.05.25 14:34 (*.255.229.111)
    이런 비유가 맞을런지는 모르겠네요...세상의 일체 만물은 적자생존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 환경에 적응하면 살아 남고, 적응치 못하면 도태되는 것처럼 악기도 마찮가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모든악기는 개량에 개량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장점이나 단점을 떠나서 어떤한 목적에 적합하다면 선택되어 사용되는 것이고, 그렇치 않다면 사용되지 않는거라 생각 합니다. 오케스트라에 들어갈수 있는 악기들은 오케스트라가 추구하는것에 적합한 악기들만이 살아 남겠죠...오케스트라에 끼지 못하는 악기들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악기 자체가 후져서가 아니라 오케스트라가 추구하는것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겠지요...대표적으로 음량큰 색스폰... 피아노는 협연 빼고는 절대로 낄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악기의 음색이니 음량이니 선율악기이니 화성악기이니 그런거 떠나서요 악기 자체가 너무 덩치가 커서 서너대의 피아노군이 함께 무대에 서면 자리 다 차지 할텐데요...그리고 연주회때마다 여러대의 피아노를 운반하는것도 문제일테고요...아마도 그런 점도 어쩌면 옛날부터 은연중에 피아노가 오케스트라에 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하는 그런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근데 발현악기는 여러대가 연주하면 음향이 탁해지다는등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데, 발현악기인 하프는 협주외에도 한대 또는 여러대가 간혹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연주하지 않습니까? 이런 비유는 좀 그렇치만 요한스트라우스의 피치카토폴카는 찰현악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피치카토로 발현해서 연주하고, 또한 오케스트라에서도 필요해 의해 부분적으로 피치카토를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화성악기니 선율악기니 그게 뭐예 중요합니까? 오케트라에서 필요하다면 사용되어 질수 있는거 아닙니까? 하프의 경우처럼 말입니다.
  • (ㅡ..ㅡ;;) 2005.05.25 15:58 (*.155.59.93)
    피치카토는 예외적인 주법이어서 위의 논의에는 별로 타당해 보이지 않습니다.
    바이올린족 같은 찰현악기에서의 피치카토 주법에 의한 발현(푹~퍼진 음색)은 기타의 통상적인 탄현(땡~하는 명료한 음색)의 음색하고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기타도 오케스트라 내에서 피치카토로 연주하면 음색의 "푹~퍼짐"효과로 인해 통상적인 탄현시보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는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같은 발현 악기인 하아프의 경우...모든 음악을 다 들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프가 바이올린 족 같은 악기들 처럼 "떼거지화"되어 오케스트라에서 사용되어진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만...뭐, 제가 세상의 모든 음악을 다 들어보진 않아서 "절대로 그렇다"고는 답변 못하겠네요...ㅡ..ㅡ;;;
  • 2005.05.25 16:01 (*.80.23.11)
    "떼거지"라는 용어가
    이처럼 적절하고도 유용하게 이용되는건 첨봐요. 즐겁네여.
  • 김성훈 2005.05.25 16:49 (*.110.232.134)
    제 생각 하나만 더 더할게요... 바로크이후의 음악... 특히 교향곡(베토벤을 필두로 말러로 이어지는 )에서
    미려하고 장엄하고 때론 감미로운 표현은 주로 바이올린족과 관악기족의 이어지는 선율과 큰음량이 아니면
    어떻게 탄생할수있었는지 의문입니다. (제가 일반음악감상실에 올린 베토벤교향곡 9번과 말러의 대지의 노래의 관현악부분을 자세히 들어보십시오.) 베토벤이후의 교향곡들은 거의다 이런식의 작곡이 태반이지요. 긴호흡으로 이어지는 프레이징과 선율(느린곡이란 뜻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님 프레이징의 유려한 이어짐과 긴호흡).. 탄현악기로는 도저히 낼수없는 음악의 경지라고 보입니다. 물론 기타등 탄현악기가 협주로 몇대 끼어들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굳이 탄현악기가 끼어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특수한곡에 있어 하프등이 끼어들기도 하지만 ..) 탄현이 오케스트라에서 담당하는부분이 선율 ,화음이라면 다른 현악,관악기가 충분히 다해내니까요. 분명히 바로크시대엔 기타류와 건반류의 발현악기가 협주에 아주 많이 쓰였습니다. 그것이 낭만과 고전의 시대로 넘어오면서 위대한 작곡자들이 음악작곡기법의 발전내지는 변화를 주도하여 찰현악기와 관악기만의 구성이 되지 않았나 보는겁니다. 바로크시대의 음악들이 기타독주나 협주로 편곡되어 잘 연주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고 실제 들어봐도 크게 어색하지도 않지요. (비발디 사계 같은거나 바하곡의 편곡등) 그러나 베토벤,말러 교향곡을 기타협주로 듣는다면 끔찍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찰현과 관악의 음량이 큰것도 절대 무시할수 없다고 봅니다.
  • ... 2005.05.25 23:19 (*.80.239.216)
    참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는데...
    좀 무식한 소린진 모르겠지만
    기타나 피아노는 평균률을 적용하기 때문은 아니었을까요?
    바이올린족은 순정률을 쓴다고 어디서 들은것 같은--;아닌가?
  • 앙상불 2005.05.26 02:15 (*.72.135.194)
    글이 엄청 올라 왓네여 ㅎㅎㅎ 저도 한자 적어 볼랍니다.. 좁은 식견 입니다만, 음악이란 자연에 소리에서
    현재 까지 발전되어 온것아닙니까? 음량이 작다 지속성이 떨어진다는 말도 잇고 오케스트라와 일원이 될수 없는 악기라고, 기금 까지 그렇게 연주 되고 잇는 것은 사실입니다 기타라는 악기는 개성이 너무 강하다고 생각 합니다 , 저도 기타와 바이얼린 2중주도 많이 감상 해 봤습니다만 기타는 항상 보조역을 맏아서 연주가 되더군여 왜그런가? 소리의 특성이 좀 날까롭다고 해야 하나요 ( 예를 들자면 툭튀어 나오는소리 ) 그래서 맬로디 보다는 화음 위주로 연주가 되는것 같에여 앞으로 기타음악도 많은 발전이 있겟죠 . 소리가 좋다 나쁘다 이런 저런 단점을 이야기 하기 보다는 저는 모든악기의 음색을 좋아 합니다. 문화적인것도 잇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가 있죠 많이 사용되면 그건 좋은거라고 생각 합니다 사람도 각 개인의개성있듯이 모든것은 존중을 해 줘야 되지 않을 까요??
  • ... 2005.05.26 10:32 (*.252.186.23)
    위의 어느 분 말씀도 있지만..
    악기의 위상은 악기와 연주자가 정립하는 것 아닐까요.. o.o

    요즈음의 고전 음악의 장르라는 것도 악기군과 연주자, 그리고 그것을 사랑하는 청취자와 비평가들이 더해져서 만들어진 것인데.


    음량과 지속성의 단점이란.. 돌려보면 개성입니다.

    합리화가 아니라 정말로 개성이죠.

    작은 소리와 짧은 지속성이라도 조절하기에 따라 특성이 달라지니까.. 분명 개성입니다.

    다만 오케스트라군과 비교한다면 '양'적으로 모자른 건 분명하죠.

    ...

    뜬구름 잡는 얘기일까요 -.-;..

    오케스트라와 비교한다면 분명 장단점이 있겠지만..

    기타를 기타 자체로서 바라보고 예술성을 추구한다면 '클래식'에서의 당당함을 넘어설 수 있을텐데요.

    대세(이 표현이 과연 맞을까)에 연연할 필요 뭐 있습니까..

    기타라는 악기의 시작과 지금까지의 역사를 생각한다면 오히려 오케스트라군에 들어가있는게 이상할지도 -_-;.

    피아노에서 두드러질 수 있는 음이 기타에서 생략되는 게 문제라면.. 오히려 바이올린이나 플룻같은 악기는 어쩌란 말입니까 -ㅁ-;.. 그건 생략이 아니라 악기 특성에 맞는 표현이고.. 디앙이나 브라우어같은 사람들은 그 특성을 최대로 잘 표현하는 사람들이죠.

    살롱음악으로 그친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의 경우를 그렇게 느끼시는 건가요?.. 저도 그런 생각을 종종 합니다만..

    적어도 50억의 인구가 더 있는, 나라 밖에서는 아마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어떤 의미로 '살롱음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글에 간간이 보이는 대로.. 규모가 큰 관현악이나 구성이 복잡한 독주곡들에 대비한 '실내악' 정도라는 의미로 쓰신 걸까요?..

    살롱음악을 넘으면 그만이 아닙니다o_oa..

    현재의 기타 음악을 살롱음악으로 만드는 건 작곡가나 전문 연주가가 아닙니다o_oa.

    직업적으로 기타 음악을 하는 사람들 중 어느 누가 그런 걸 원하겠습니까..

  • 기타아~ 2005.05.26 19:30 (*.67.200.67)
    다들 이게 무슨 뜬구름잡는 말씀들이십니까? 우리기타가 어떻다구요
    기타의 위상이 어떠면 뭐가 달라지나요..또 피아노,첼로의 위상은 어떠하다는겁니까?

    이러들 어떠하리,,,저런들 어떠하리...
    기타가 치고 싶어서 치지,,,무슨 위상보고 기타치는 사람도 있단 말인가요?ㅈㅈ


    나는 오늘도 기타ㅡ를 친다~고로 나는 존재한다
    제가 생각하는 기타의 위상임다

  • 조아 2005.05.26 23:30 (*.122.230.40)
    ㅎㅎㅎ,,,,기타님 말쌈에 동감....
    음,,,,,아!!!빌리 할러데이!!!!!!그녀의 말이 생각나네요......
    큰 소리!!! 그게 그렀게 가치가 있는 일일까???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랠 부른 빌리 할러데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랠 부를 악기,,,,,,, 기타아.......
  • 007 2005.05.27 00:36 (*.249.39.188)
    오케스트라의 악기는 협주에서는 그 특징을 최대로 표현 할 수있으나 독주악기로서는 기타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쇼팽이나 베토벤은 기타를 높이 평가하였고 슈베르트나 파가니니는 기타를 위한 작품을 많이 작곡했습니다. 고전음악시대에는 기타운지의 특수성때문에 기타를 잘 알지 못하면 작곡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음이 작아서 않되니어쩌니하는것은 녹음기술이 발전되기 전의 일입니다. 어구스틱악기라고 반드시 전자기술에 의존하지 않아야한다는것은 필자의 편견일뿐입니다. 필자의 말대로 기타가 오케스트라와 어울리지 않는다면 협연이 줄어가야할 텐에 오히려 오케스트라에서는 클래식기타를 부르는일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올린등 클래식악기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는데 파기니니의 작품중 다수는 클래식기타 반주가 들어갑니다. 또 피아노 반주는 음률을 바꾸기가 어려운 반면에 기타는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로드리고의 아랑훼즈는 일반음악가들사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20세기의 클래식음악중에 가장 많은 레코팅이 된 작품입니다. 아랑훼즈가 구성이 나쁘다거나 기타가 클래식쪽에 맞지 않는다는것은 필자의 좁은 음악관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 무엇보다도 2005.05.27 00:56 (*.71.106.231)
    기타를 주업으로 하는 기타 연주가나 랫슨 선생님들 위상이 올라가야 하지 않을까요
  • 우리는 2005.05.27 01:53 (*.93.60.16)
    기타를 하는 사람들 입니다..기타라는 악기속에서 음악을 발견하고 때론 어떤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기타를 이용해 노래하는 사람들입니다..
    가끔 어떤 악기가 최고인지 가려보자는 느낌도 글들속에서
    가끔 발견합니다(물론 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죄송^^) 하기야 이토론의 주제가 기타의 위상에 대해서
    이니 그렇수 있겠죠.. 하지만 글을 읽다보면 가슴이 답답해 지는건 어쩔수 없지네요..
    전 기타의 악기론적인 특성을 다른악기와 비교해서 기타란 악기를 낯추는 일은 말도 안돼는 억지라고 생각하구요 (또 저만 그리 생각 했다면 죄송^^)
    앞으로 저는 기타로 부르는 노래를 어떻게 하면 좀더 잘 부를수 있을까만 생각 할렵니다.그리고
    위의 글들을 통해서 참 많이 배웠습니다.. 이런 토론 몇번만 더하면 초특급 기타가 탄생하겠군요.
  • vivace 2005.05.27 12:13 (*.16.145.136)
    ........저기.......100 번째 답글되면 경품.... 있나여?? ==3=3=3=3=3=3=3 ^,.^
  • 김기인 2005.05.27 14:03 (*.74.20.31)
    =3=3=3=3 는 무슨 뜻인가요?
  • 비바체 2005.05.27 14:13 (*.16.145.136)
    ^,.^ 도망갈때 먼지나는 형상일꺼에요, 쓸때없는 말해서 챙피할때 주로 씁니다 저는. ^,.^
  • 김기인 2005.05.27 14:28 (*.74.20.31)
    전부터 궁금 했었읍니다...그런데 클래식 기타의 위상은 다시 세워 진건가요?
  • Rena 2005.06.04 22:48 (*.59.1.111)
    전체적인 내용은 많이 동감합니다만은...

    로드리고가 오케스트라와 기타와의 협주성을
    이뤄보려고 곡을 작곡하기도 했지만 내가
    보기엔 전체구성이나 협주성에 있어선
    많이 부족해 보인다.


    는 도저히 동감을 하지 못하겠군요.

    아랑훼즈 협주곡이나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이

    말씀하시는 "구성이나 협주성"에서 어디가 그리 많이 부족한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애초에 협주성..이라는 단어가 되게 이상한 단어이기도 합니다만은...)
  • 멜랑꼬리 2006.01.25 17:04 (*.168.156.34)
    기타가 오케스트라에서 왕따를 당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다른 악기는 혼자놀면 따분하고 심심하지만 기타는 멜로디, 화성 ,리듬을 비벼서 표현할수 있기 때문에 혼자 놀아도 재밌기 때문에 절대로 왕따 당했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기타가 이런 종합적인 장점을 가졌기 때문에 스스로가 오케스트라 인데 뭐 할짓이 없어서 또 오케스트라에 끼겠느냐 ... 기타 생각이고요.
    이렇듯 다른 악기와 달리 튀니까 지휘자의 입장에선 꼬운거죠. 건방져 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적용된것이 괴심죄로서 오케스트라에서 추방된거죠. 지휘자가 어느 파트에서 나오는 소리인지 분명히 인식해야 하는데 이건 종소리같기도 하고 북소리같기도 하고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하고 음색이 요지경이니 단순한 지휘자는 짜증이 나는거죠. 그래서 기타 너는 도저히 내 능력으로는 컨트롤 할수 없으니 혼자 나가 놀아라 해서 나온것이 세상이었고....결국 길바닥에 널린게 기타가 된거죠. 그래서 음악을 아는 사람은 기타 대함에 있어서 겸손하시고 ,오락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기타를 대함에 있어 가볍게 여기시고, 기타 맛을 아는 사람은 절대 기타를 끊지 못함이... 그래서 기타를 자꾸 치면서 에드립을 때리다 보면 약도 하게되고 기타 때문에 큰집에도 다녀오시고 별 희안한 곡절을 격게되니, 과연 기타가 맹물중에 명물이요 명기중에 명기로소소소소소이다.과히 멜로디,화성,리듬,음색. 그야말로 음악을 가지고 노는 악기는 기타 말고 언넘이 있어...나와봐봐.
  • 바하만세 2006.01.25 18:31 (*.253.237.152)
    베토벤이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라고했죠....
    제생각엔 독주에 매우 적합한 악기인것같습니다.
  • 차돌 2006.01.26 00:34 (*.61.226.12)
    수많은 작곡가들이 기타곡을 쓸수 있었다면 분명히 썼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악기와 다르게 악상이 떠올리기 어려웠을겁니다..

    그만큼 어려운 악기라는 거죠..
  • jonz 2006.01.26 10:43 (*.100.57.213)
    참으로,유익한 논의라 봅니다...우린 기탈 한업시 조아 하묘 치고 있으며 , 왜 좀더 널리 큰 무대에서 당당히 사용되고 소위,위상이 높아지지 안느냐 꼬 얘기 하는 걸까요...믄득, 한 업시 조아 하지만 손을 대는 순간 먼지로 사라지는 어느 얘기....또는 너무 차가워 대는 순간 얼음이 됐다는 그런 얘기가 생각 나느 군여....우린 기탈 사랑합니다, 진정 멋있게 쳐보고 싶었습니다....피아노는 야튼 치면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현악기군이 다 그렇틋이 어렵습니다...몇몇 찾아오는 국내외 연주자는 미미하며 이미 세계에 알려진 높은 기량의 "자"들이며 만만한 악기가 아닌 걸 알았을 땐,이미 오랜 세월 기껏 나태를 오래두고 책망과 번복을 오간 뒤일 것입니다...하지만, 이 오늘의 논의가 두고두고 의미가 있는 단서가 되길 기원합니다....전 뭐래도 여러분처럼 기탈 사랑합니다, 언제부턴가 말이죠,전 35년 전부터 쭉 가까히 했습니다, 이제야 잘 치고 못치고가 중요하진 않습니다....다른 것들과 견주지도 않습니다,전 이악기의 장점 너무 사랑하고 싶군 여 ....자 또 조은 하루 되시길,ㅍㅎ....................!
  • 라디오맨 2006.04.16 03:34 (*.11.3.120)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감사~
    작곡가들은 곡을통해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고 싶어합니다.점점더 강하고 깊이있고 장엄하고 경쾌하고 등등...
    그리고 하나더,더 많은 청중들에게 더 강한 인상을 주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는듯합니다.
    공연장이 점점 커지고 대규모의 연주가 행해지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잇을거같습니다.
    거기에 가장 필요한 소리라면 뭘 꼽으실런지요,저는 스트링-바이얼린,첼로,비올라 등등- 섹션이 가장 먼저 일것 같습니다.다음이 혼과 리드 악기겠죠 아마도.
    예전엔 궁중에서 소수의 귀족이나 왕의 악단으로 존재할때는 오히려 류트니 쳄발로니 하는 지금들으면 얇디 얇은 소리의 악기들이 주류였는데 점점 규모가 커져야 하는 부담(?)이 기타같은 악기보다 스트링 섹션의
    필요를 불러온거 아닐까요.
    다른얘기지만 재즈나 팝을 보자면 드럼셋트와 각종 앰프들이 없다면 정말 어이없는 사운드를 낼 수밖에 없는
    앙상블이지만-상상하면 정말 우습죠,일렉기타나 베이스는 어디 소리가 1미터나 뻗을수있을런지...^^-
    뭐 정전되지 않는한 좋은 음악을 만들어주잖아요.
    필요에 의해 모든일들이 벌어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담이지만 재즈기타리스트 펫메스니의 the way up 같은 앨범은 재즈와 클래식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성과 연주 작,편곡으로

  • 라디오맨 2006.04.16 03:38 (*.11.3.120)
    여담이지만 재즈기타리스트 펫메스니의 the way up 같은 앨범은 재즈와 클래식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주와 작,편곡으로 기타라는 악기의 미래지향적 가능성을 시사해주는 음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음악을 들을때면 열 바이얼린 스물 피아노(?) 안부러운 음악을 펼쳐내죠.추천하고 싶습니다.
  • PAGANINI 2006.07.02 20:46 (*.53.175.7)
    협주? 클래식 음악의 일원? 쓰잘대기없는소리..
    기타는 그 자체만으로서 완벽한 오케스트라이다.

    (슈베르트-기타는 훌륭한 악기이다. 하지만 기타의 훌륭함을 이해하는사람은 매우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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