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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저녁하늘2004.09.17 01:51
글고... 아깐 자세히 안 읽어서 몰랐는데.. 짐 다시 읽어보니 좀 그렇군요...
야한 얘기를 해도 적정한 수준을 지키는 게 필요하죠...
매냐가 무슨 스포츠 신문도 아니구요.
제가 성에 관한 얘기들을 부담스러워 할 나이도 아니고...
단순히 성에 관해 얘기해서 그런 것이 아니란 건 아시죠?
똑같은 성담론을 얘기하면서도 어떤 사람한테는 전혀 거부감이 안드는가 하면
어떤 사람한테는 몹시 짜증이 나는데...
짜증이 들게 만드는 사람들은 성에 관한 얘기나 농담을 하면서도 그 자신 스스로 그것을 몹시 부끄러운 것, 우스깡스러운 것으로 여긴다는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부끄러움과 터부와 열등의식이 스스로 성얘기를 더욱 싸구려로 만들고 과장적으로 낄낄거리며 비웃게 만드는 것 같아요.
반면 기본적으로 성에 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성을 깔아 뭉개고 희화화하는 경향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농담을 하는 경우에도.

여튼 자세히 설명드리기는 어렵지만...
성에 관해서 많이 생각해 보셨음 합니다.
저희 세대는 성얘기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몇 몇 남자친구들하고도요...
그렇게 받아들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뭐 달리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위에 리플들을 읽고 기분이 많이 상하는데...
어쩌면 제가 한 술 더 떠서 zot의 형상이나 유형 및 성질에 관해 본격적으로 떠들 지도 모를 일입니다. -_-"
눈에는 쑤시기, 이에는 뽑기...-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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