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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000식2004.09.01 13:26
재미있게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무척 즐겁습니다.
GTM님과 gw님. 그리고 다른 칭구들이 주고받는 리플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이런 토론문화가 정착이 된다면 매냐에 놀러오는 것이 얼마나 즐겁겠습니까. 후후후...

CD가 어떻다, LP가 어떻다하는 이야기는 지금껏 수없이 논의된 이야기입니다.
진공관과 TR 역시 마찬가지지요.
오디오 매냐로서 제 의견을 말하자면 요즈음의 경향을 한마디로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공관은 TR을 닮아가고, TR은 진공관을 닮아간다고요.

세고비아의 이 연주 속에는 바흐의 샤콘느만 담겨 있는 게 아닙니다.
음반으로 음악을 감상한다는 건 그 시대를 듣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음반 속에는 그 연주가가 살았던 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죠.
연주자의 스타일과 시대성, 당시의 기술수준 등 나열하면 끝이 없겠죠.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저는 음반을 통하여 당시의 시대성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LP와 진공관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LP녹음은 LP로 듣는 것이 좋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느꼈을 세고비아에 대한 이미지는 LP(혹은 SP)와 진공관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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