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92.51.68) 조회 수 21295 댓글 8
이전에 소개한 내용입니다.

곡이 워낙 유명해서 여러 가수가 부른것이 많은것 같습니다. 
Katia Cardenal 라는 가수가 부른 노래를 정말 좋아합니다. 
노래와 가사도 좋을 뿐더러 노래 반주의 
기타 연주가  정말 좋습니다. 
기타 독주 편곡도 여러버전이 있는듯 합니다.  
Jorge Cardoso 편곡이 좋은것 같은데 찿지 못했습니다. 
Alfonsina y el Mar - Ariel Ramirez 악보다운

    


Por la blanda arena que llame el mar
바다를 부르는 부드러운 모래사장 위
su pequeña huella no vuelve más
그녀의 작은 발자국은 돌아오지 않네
y un sendero solo de pena y silencio llegó
고통과 침묵의 외로운 길은 이어지네
hasta el agua profunda
깊은 바다 속까지
y un sendero solo de penas puras llegó
순순한 고통의 외로운 길만이 이르네
hasta la espuma
거품 저 너머까지

Sabe Dios que angustia te acompañó
어떤 괴로움이 널 데려갔는지 신은 알까
qué dolores viejos calló tu voz
네 목소리는 어떤 오래된 아픔을 참고 있는지
para recostarte arrullada en el canto
노래 속에 너를 기대어 잠재우기 위해
de las caracolas marinas
바다 고동은 노래하네
la canción que canta en el fondo oscuro del mar la caracola
고동이 어두운 바다 속에서 부르는 노래

Te vas Alfonsina con tu soledad
알폰시나, 너는 고독과 함께 가누나
¿qué poemas nuevos fuiste a buscar?
어떤 새로운 시를 찾아가니?
Y una voz antigua de viento y de sal
소금끼 머금은 바람결에 옛 목소리 하나
te requiebra el alma
너의 영혼에 호소하네
y la está llamando
영혼을 부르고 있네
y te vas, hacia allá como en sueños,
넌 마치 꿈속인양 그리로 가는구나
dormida Alfonsina, vestida de mar.
잠든 알폰시나, 바다 옷을 입고서





Cinco sirenitas te llevarán
다섯 사이렌이 너를 데려갈 거야
por caminos de algas y de coral
해초와 산호 길 사이로
y fosforescentes caballos marinos harán
파란 빛을 내는 해마가 네 곁에서
una ronda a tu lado.
길을 안내할 거야
Y los habitantes del agua van a nadar pronto a tu lado.
물 속의 주민들이 곧 너를 따라 헤엄칠거야

Bájame la lámpara un poco más
등잔불을 조금 더 낮춰주세요
déjame que duerma, nodriza, en paz
절 편히 자게 해주세요, 유모
y si llama él no le digas que estoy,
그가 찾으면 나 여기 없다고 말해 주세요
dile que Alfonsina no vuelve.
알폰시나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해주세요
y si llama él no le digas nunca que estoy,
그가 부르면 제가 여기 있다고 절대로 말하지 마세요
di que me he ido.
제가 가버렸다고 말해주세요

Te vas Alfonsina con tu soledad
알폰시나, 너는 고독과 함께 가누나
¿qué poemas nuevos fuiste a buscar?
어떤 새로운 시를 찾아가니?
Y una voz antigua de viento y de sal
소금끼 머금은 바람결에 옛 목소리 하나
te requiebra el alma
너의 영혼에 호소하네
y la está llamando
영혼을 부르고 있네
y te vas, hacia allá como en sueños,
넌 마치 꿈속인양 그리로 가는구나
dormida Alfonsina, vestida de mar.
잠든 알폰시나, 바다 옷을 입고서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9-21 20:55)
Comment '8'
  • 콩쥐 2006.09.09 16:08 (*.84.141.223)
    우와...노래방이다...
    노래를 위 번역해서 올려주신 스페인어로 따라부르며 할수있겠어요....
  • 콩쥐 2006.09.09 16:12 (*.84.141.223)
    허걱....노래들으며 번역된 글 읽다보니 중간쯤에 갑자기 눈물이 핑~도네요...
    알폰시나가 저를 울리네요.....초등학교 졸업하고 나서부터는 잘 안울었는데...
  • 콩쥐 2006.09.09 16:24 (*.84.141.223)
    비교해서 들어보니
    표정없는 피아노반주보다 이 섬세한 기타반주가
    더 가슴에 깊이 스며드네요....
    (노래에서도 피아노반주에선 너무 반짝이며 노래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각 연주곡마다 그에 걸맞는 음색을 갖아야 하는거 같아요.

    기타계에선 유명기타리스트가
    항상 똑같은 음색으로 모든 연주곡을 연주하는걸
    흔히 보게 되는데 정말 놀라운일입니다..
    그 유명세를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일이죠...

    연주곡마다 그에 걸맞는 음색을 구현하는 연주자 ....
    유명세보다는 우린 그런 연주자를 찾아야겠습니다...
  • 콩쥐 2006.09.09 16:58 (*.84.141.223)
    고정석님에게 조국건님께서 카르도소의 악보를 보내드린답니다.
    이 곡만 7가지 악보를 가지고 계신다네요...
    기타연주자로는 enrique coria를 최고로 쳐준답니다..
  • 콩쥐 2006.09.09 16:59 (*.84.141.223)
    몇일전 쇼팽때문에 하루 쉬었는데
    오늘은 알폰시나때문에 또 휴업상태....
  • 애청자 2006.09.09 19:19 (*.208.24.13)
    기타 연주가 노래의 경치를 아주 잘 그려주네요~

    고선생님 그윽한 기타연주에도 이처럼 아름다운 노래가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국내가수로는 누가 좋을까요.. 가만있자...... 제 생각엔 나윤선님이 좋을 듯~^^*
  • 겨울바람 2007.04.02 15:33 (*.45.78.133)
    들으면 들을수록 착착 감기는 목소리와 기타 소리....흠뻑 빠져듭니다.
  • 오모씨 2007.04.02 15:56 (*.83.176.133)
    아니 언제 이런게 올라와있었죠?
    너무 좋아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14 Arcadi Volodos 콩쥐 2007.12.06 12086
1313 [질문] 바하 샤콘느를 연주하기 위한 기본 준비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40 밀롱가. 2008.03.03 16921
1312 [Guitar Trivia] 세고비아와 바리오스 2 file 김상욱 2007.11.20 19156
1311 연주회 후기에 대해... 65 쏠레아 2007.10.03 16888
1310 밀고당기기 13 2007.09.20 14461
1309 [모셔온글] 피아노 이야기에서 - 러셀셔먼 4 밀롱가. 2007.09.03 12832
1308 classic 10 희주 2007.05.22 19215
1307 삐에리 연주 & 마스터클래스 후기 17 발자취 2007.05.10 30775
1306 산골strs가 드리는 유용한 정보(안보면 후회함) 26 산골스트링즈 2007.05.03 13907
1305 My mind to me a kingdom is... 2 이브남 2007.02.22 11546
1304 햇빛 쏟아지는 사이렌의 숲속... 2 이브남 2007.02.11 13051
1303 테오르보... 3 이브남 2007.02.09 12476
1302 음악과 이념 - 알베니스의 피아노 협주곡을 중심으로 6 file 1000식 2007.02.06 12589
1301 아베마리아 3 file 이브남 2007.01.10 12967
1300 새로 발견된 소르의 환상곡 d단조 2 file 1000식 2006.12.22 14242
1299 헤레베헤의 연주가 나온김에 한곡더!~ 1 이브남 2006.12.20 10820
1298 그의 날과 눈물의 날인저... 3 이브남 2006.12.18 11568
1297 기타의 외계인들 15 섬소년 2006.12.12 13882
1296 내가 대지에 누웠을때... 3 이브남 2006.12.04 9609
1295 더 이상 날지 못하리... 1 이브남 2006.12.01 13633
1294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는가... 2 이브남 2006.11.29 11574
1293 15년 만의 재회... 3 이브남 2006.11.27 10230
1292 선율의 즉흥연주(Improvisation) 4 이브남 2006.11.26 9097
1291 류트와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트릴연주 5 이브남 2006.11.26 12345
1290 류트와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장식음 3 이브남 2006.11.26 44446
1289 깊고 깊은 고악기의 음색... 4 이브남 2006.11.25 11079
1288 아랑훼즈 협주곡 13 file 진성 2006.11.24 12613
1287 클라비코드 10 이브남 2006.11.24 11457
1286 엔카와 트로트 (펌) 7 두레박 2006.11.17 22144
1285 안개낀 장충당 공원 8 file 항해사 2006.11.18 13203
1284 사찌꼬 2 file 항해사 2006.11.18 17958
1283 Adam_Fulara_BWV_848 1 소품 2006.10.31 10705
1282 타레가 신원조사서 11 file 조국건 2006.10.12 12867
1281 기타연주와 숨쉬기(호흡)에 관련하여 11 밀롱가. 2006.10.16 11361
1280 기타줄은 왜 E-B-G-D-A-E 으로 튜닝하는건가요??? 18 미스터엠 2006.08.28 14270
1279 저........질문이 있는데요 2 이임재 2006.10.12 8836
1278 Flamenco 기타음악 5 file 조국건 2006.09.30 12465
1277 Chopin과 John Field의 Nocturnes 14 고정석 2006.09.29 9871
1276 여음을 오래 남기는 방법좀. 16 밀롱가. 2006.09.19 9014
» 제가 추천하는 Alfonsina y el mar 8 고정석 2006.09.09 21295
1274 남미음악지도 그리고 porro......조국건 6 file 콩쥐 2006.09.04 15168
1273 음악하는 사람이 공부를 못한다는 의견에 대해 - 음악의 천재들 에피소드 소개 3 으니 2006.09.06 7148
1272 기타줄은 왜 E-B-G-D-A-E 으로 튜닝하는건가요??? 16 미스터엠 2006.08.28 12850
1271 장식음(꾸밈음)의 음가에 대해... 22 쏠레아 2006.08.28 10729
1270 올해의 어록....."튜닝은 전주곡이다." 5 콩쥐 2006.08.26 6542
1269 효과적인 연습방법 - 연주의 성공은 연습의 질에 달렸다 4 고정석 2006.08.20 11546
1268 오디오에서의 24 bit 기술 file np 2006.07.24 7133
1267 오디오에서 디지털의 매력 (audioguy) 3 2006.07.23 6448
1266 오디오에서의 아날로그의 매력 ( 레거리즘) 콩쥐 2006.07.21 5669
1265 조이름의 비밀-당신은 아시나요? 46 금모래 2006.07.17 19053
1264 클렌쟝 작품 번호별 리스트 6 희주 2006.07.12 11228
1263 박자에 대해 질문 7 ZiO 2006.07.05 7008
1262 John Williams – Richard Harvey 공연 후기 2 jazzman 2006.06.18 5886
1261 마적 주제에 의한 변주곡 난이도가? 1 후라이곤 2006.06.07 8405
1260 이번에 기타콩쿨에 나가는 칭구에게 보내는편지. 3 콩쥐 2006.05.21 5834
1259 음악과 관계된 영화 추천해 주세요 42 2006.05.23 6637
1258 Carlos Saura 감독의 "Salome" 5 정천식 2006.04.12 8710
1257 Carlos Saura의 "El Amor Brujo" 2 정천식 2006.04.07 8506
1256 Carloe Saura의 "Carmen" 정천식 2006.03.30 7249
1255 ◈ 이 곡 제목 좀 알려주세요 1 file 쭈미 2006.03.27 7412
1254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3 file 정천식 2006.03.22 9730
1253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7474
1252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6899
1251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8055
1250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7638
1249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7625
1248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7106
1247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1 file 정천식 2006.03.22 8244
1246 전사(戰士)들의 땅 바스크, 그 소박한 민요 1 정천식 2006.03.17 8201
1245 스페인 음악의 뿌리를 찾아서 정천식 2006.03.16 8709
1244 음악성이란 그 무엇을 좇아서.... 44 그림이 2006.02.22 9384
1243 바하의 기타음악이란 18 샤콘느1004 2006.02.27 7587
1242 전지호의 음악백과사전 소개 1 file 1000식 2006.02.23 7773
1241 정답 - 바흐의 마지막 작품 8 file 1000식 2006.03.01 8882
1240 디지털 악학궤범 1 1000식 2006.02.28 7604
1239 음악성이란 그 무엇을 좇아서.... 26 그림이 2006.02.22 6356
1238 바하의 바디네리악보 쓸만한가요? 6 file 콩쥐 2006.02.20 20489
1237 인터넷악보의 위험성. 10 인터넷악보 2006.02.22 6362
1236 악보. 1 오리지날 2006.02.22 6549
1235 진짜(?) 피아노와 디지털 피아노?? 19 jazzman 2006.01.20 9204
1234 심리적 악센트? 9 ZiO 2006.01.22 6567
1233 3/8박자의 의미는? 21 ZiO 2006.01.21 10984
1232 [re] 3/8박자의 의미는? 6 file 2006.01.23 8962
1231 신현수님의 "악상해석과 표현의 기초"....넘 좋아요. 15 file 2005.12.31 8606
1230 기타 음악 감상실에여...... 음반구하고 싶은 곡이 있는데여!!! 2 강지예 2005.12.28 6320
1229 피하시온(fijación)이 무엇인가요? 3 궁금해요 2005.12.19 7278
1228 감동을 주는 연주를 하려면 ? 34 np 2005.11.23 8874
1227 카를로 마키오네 연주회 후기 18 file 해피보이 2005.11.15 7677
1226 마르찌오네 그의 사진 한 장 2 file 손끝사랑 2005.11.15 7501
1225 후쿠다 신이치 공연 후기... 33 jazzman 2005.11.05 7535
1224 사랑의 꿈 - 리스트 클레식기타로 연주한.. 4 박성민 2005.11.04 7932
1223 [기사] 국제 음악콩쿠르 韓-中-日이 휩쓸어 1 고정석 2005.11.01 5295
1222 재즈쪽으로 클래식기타를 가르치시는 스승님 안계신가요? 스승님을 찾습니다ㅠㅠ 10 2005.10.04 6306
1221 암보를 했다는 건 이제야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 12 아이모레스 2005.09.30 6052
1220 까탈이의 세계여행 2 file 1000식 2005.09.24 6158
1219 기타에 대한 명언 알려주세요^-^ 24 콘푸라이트 2005.09.19 8760
1218 빌라로보스 연습곡 전곡 부탁드립니다. 9 file 기타초보 2005.08.08 7413
1217 [질문]고전파시대음악 딸기 2005.08.01 6668
1216 3번째 개인레슨.....기타리스트가 노래를 잘 부르기 어려운 이유. 3 1000식님제자 2005.07.19 7155
1215 "tone" 에 관한 모토미와의 대화. 8 2005.07.11 713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