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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4.09.04 11:50
작곡자와 연주자는 서로 평등한 관계입니다.
절대 종속이 아니죠.
그런말 하는분은 없습니다.
음악에 정답은 없어도 인기있는곡과 연주는 있기 마련이죠.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것은
작곡은 시대에 상대적으로 크게 구애를 안 받는데,
왜냐하면 시대적으로 연주자에 의해 해석이 계속 바뀔수있으니까요.
거기에 비해 연주자는 그 특정시대에 두드러지게 인기를 누리게 된다는겁니다.
왜냐하면그 시대상을 뚜렷하게 담고있기 때문입니다.

400미터 허들의 규칙은 어느정도 지속적이지만
운동선수는 매년 달라지기도 하고 달라져야만 하겠죠..
나이가 드니까...또 더 젊은주자가 나타나니까....
유명한 운동선수 한명만을 60평생 개인적으로 좋아할수 있습니다.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다만 수십년 지나면 보통은 새로운 운동선수에 관심을 갖게 되죠.
(역사에 기록되어 두고두고 회자되는 운동선수들은 물론 많지요.)

갈브레히쓰의 음반이 나중에도 인기있을지는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연주자는 대개 곧 잊혀지게 됩니다...그래야 하고요.
다만 나이스플레이스님의 예측때문이 아니고 그래야 하기때문입니다.

세고비아나 브림에 대해 저평가하듯이 제가 말한것은
그들이 위대하지 않아서가 아니고 요즘시대의 음악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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