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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north sea2004.09.03 18:17
이 글을 읽으며 그냥 이런 생각들이 나네요........
바하가 살고있던 그시대 그 바로크시대때의 기타연주자는 과연 어떤 감성으로 어떤 톤으로 어떤 해석으로 바하를 연주했을까?(기타가 아니라 류트였겠지만 암튼..ㅋ)
그곡이 나온시대니 연주도 가장 그시대에 맞는 정서로 연주를 했을까?만약 그렇다면 요즘의 바하연주는 그 시대 정서와는 거리가 먼 현대식 바하연주인가?그렇담 과연 어느것이 진정 바하답고 음악적인 연주인가??

많은 사람들이 몇백년전 클래식을 듣는다..이건 분명 이 시대와 거리가 있는 정서의 음악이지만 공감할수 있고 감동줄수있고 높은 퀄리티의 음악적기술로 만들어진 곡들이다.( 난 개인적으로 이시대의 음악들이 더 좋긴하지만...)모짜르트의 음악을 현대적이지 않다고 비판하는 사람을 보진 못했다...왤까 ?현대적이지 않은것이 너무당연하기 때문이지 않을까??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세고비아...브림...윌리암스...그들의 연주가 옛 스타일인건 어찌보면 넘 당연한거다.하지만 시대를 뛰어 넘는 대가라 불릴수있는 깊은 감동을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받고 있다.
옛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 있듯이 옛 스타일의 연주를 즐기는 사람도 있는법 아닐까?
그러나 예술가를 꿈꾸는 사람들은 좀더 새로운것을 찾는 그리고 시대적 정서(앞서 가는건 좋지만 뒤 처지는건 쫌...ㅎㅎ)를 찾는 탐구심이 없다면 물론 안되겠지만 음악을 즐기는 사람의 입장에선 그 음악이 무엇이되었던 간에 자기만의 즐거움이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한다...

그냥 개인적 생각이네요..^^넘 당연한 얘길수도 있고 이상한 얘길수도 있고..ㅎㅎ 그냥 글읽다가 저도 함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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