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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허니2007.02.06 18:23
민족주의, 또는 국민파 음악이 출현하던 시기에는 어떤작곡가든 음악학계의 전체적인 공감을 얻기가 힘들었을것아닌가 싶네요.
누구든지 "기존의 질서"나 "자기나라 음율"에 익숙해져 있을테니까요.
알베니스나 그라나도스의 피아노곡집 해설을 보면 "피아노보다는 기타에 더적절한 곡이다" 라고 평 한걸 본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소위 "클래식"(이런말 쓰도 되는지 겁나네^^;;) 세계에서는 기타 라는 악기에대해 별탐탁치않는 대우를 하고있는관계로 지극히 "스페인적"인, 기타에 더 적절한 피아노곡이 "세계적"으로 어필받기가 대략 어려웠을것은 뻔한 결과가 아닌지...
제개인적인소견은,
프, 영, 독등의 기라성(?)같은대국에 밀려 유럽에서는 스페인이 2류국가로 취급받고있는듯한 느낌, 그러나, 문화적으로는 그런나라와 조금도 손색이없는 일류국가라고 평가 하고싶습니다.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 선수보다 더잘하는 외국선수가 있으면 괜히 심통내듯이, 알베니스나 그라나도스,파야등도 그런 푸대접(?)을 받는듯한 느낌은 왠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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