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님, 그 그게요.....

by posted Dec 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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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사기전까징은
암도 안빌려줄겁니다.
왜냐고요....
혹시 빌려드렸다가 중간에 무신일 생길까봐.
시디못사면 테잎으로 복각해서 시디만들어
들을겁니다.
그때에는 일번타자로 빌려드리께여.

그리고 장인에 대한 글을 쓰시려거든
과정에 있는 사람보다는
완성한분의 이야기가 훨 도움될겁니다.

된장 ,간장도 다 숙성되야 아름답거든요.

차라리 님의 이야기 쓰셔요.
일상에서의 탈출, 그리고 소설작업,
인생에 대한 궁금증과 끝없는 미로같은 세상,
누구도 날 이해해주는것 같지 않고
누구도 이해할수 없는것 같은 상황...등등

정말 진지하게 쓴다면 신춘문예당선감 아닐가요?
왜냐면 누구나 겪는 보편적인 이야기라 심사위원의 가슴에도
잔잔한 감동이 일어날거 같고.....



[진님께서 쓰신 내용]
ː며칠전 글 한편 끝내고... 허겁증에 머리자르고 염색하고 싸돌아다니다가 오랜만에
ː여길 들렀더니... 낯설군요.
ː
ː다음 번엔 기타만드는 사람 이야길 한 번 쓰고 싶은데 웅수씨가 도와주심 어떨지...
ː은성씬 잘 지내시는지?
ː
ː근 한달간 자폐 상태로 있었더니 지금도 얼얼하군요.
ː한 해도 지나가고 ... 그래도 열심히 살았던 것 같은데... 맘은 왜 이렇게 허전한지...
ː바하 콘체르또가 그렇게 좋아요?
ː듣고파요.
ː시중에 시디가 있나요?
ː겨울방학하면 한 번 놀러갈까 하는데... 어떨지...
ː멀리 이사를 오니까 만나기가 정말 힘들군요.
ː그래도 일산에 있을땐 가끔은 볼 수 있었는데...
ː
ː답 주세용.
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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