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15 17:16
☞ 아포얀도와 알 아이레의 구분은 중요하지 않을 까요?
(*.246.55.98) 조회 수 4316 댓글 0
저도 혼자서 기타를 배워 어려움을 안답니다.
거기다기 손가락이 짧아서 조상탓도 많이 했었고 손을 늘리는 방법이 없나하고
연구도 많이 했지요. 아라비아 기상곡의 B파트의 3프랫 바래의 F화음이
처음 연주를 시도했을때 짚을 수 없어서 속도 많이 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생각에는 좀더 안정된 멜로디 라인이 두드러 져야 된다고 봅니다.
처음 전주가 끝나고 높은 라로 시작하는 A파트의 주멜로디는 1번선에서 연주되기
때문에 쉽게 아포얀도로 칠 수 있지요.
물론 중간의 연결부는 화성으로 진행되니까 전부 아포얀도로 칠 필요가 없지만요.
악보를 앞에 두고 어디를 아포얀도로 할 것인지 어딜 알 아이레로 할 것이지 연필로
표시하고 연습할 필요가 있어요. 이것도 일종의 예술적 해석이라고 볼수 있지요.
아포얀도는 성격이 분명하고 현의 진동의 움직임이 달라서 두드러진 멜로디 라인을
강화해서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그리고 자주연습하면 그렇게 어려움이
없답니다. 오히려 멜로디를 알 아이레로 연주하려면 불안해 지기 까지 하지요.
물론 아르페지오나 지극히 빠른 페시지는 아포얀도가 어려울 수도 있고 멜로디라인과 화성이 붙어 있을 때는 아포얀도가 어렵지요. 그런 때는 세미 아포얀도를 이용합니다. 즉 다음줄에 손가락을 붙이지 않고 아슬아슬하게 지나 가는 거지요. 현의 진동은 아포얀도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멜로디를 살릴 수 있습니다. 화성과 멜로디를 동시에 진행할 때 이 모두를 알 아이레로 치면 멜로디의 움직임은 전혀 드러나지 않게 됩니다. 대가들의 연주를 잘 들어보세요. 그들이 얼마니 멜로디를 분명하게 화성과 분리시키는데 성공하고 있는지를요. 특히 바하를 연주할 때는 푸가의 경우
주멜로디의 움직임이 다성부에 가려져버릴 수 있습니다. 이를 아포얀도로 쳐주지 않으면 성부의 분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뒤죽박죽이 되고 말지요. 이런 경우도 아포얀도와 세미 아포얀도를 섬세하게 구사하여 죽일 성부와 살릴 성부를 구분합니다.
엄지 손가락의 경우 아포얀도와 알 아이레의 강도가 너무 두드러지기 때문에
힘을 적절하게 배분하지 않으면 낭패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아포얀도와 알 아이레의 손가락의 각도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 어색하기도 하겠지만
실망하지 않고 손가락의 구분된 느낌을 가져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스케일을 연습하면서 아포얀도를 확실하게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6번선에서 1번선까지 손가락이 움직이기 때문에 손목과 손톱의 각도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저음현에서
빠른 패시지가 나오지 않습니다. 아벨 깔레바로의 교본을 참고하시면 이 각도의 문제를 예민하게 설명한 대목이 나옵니다. 참고해서 연구해보세요. 휴--- 많이 길어졌군요. 제가 말씀드린 것이 조금은 고답적으로 들리기도 하겠지만 아포얀도를 확실하게 구사하지 못해서 언제나 곡을 알 아이레로만 연주하는 습관이 들면 표현력의 한계가 금방 드러나고 악곡의 해석이 어려워져서 변화없는 연주가 되기 쉽다는 점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재미있는 연주생활 되세요. 그리고 외제 악기는 제가 말씀드린데로 기타문화연구소로 알아보세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간절한님께서 쓰신 내용]
ː요즘 아라비아 기상곡을 연습중입니다. 선율부분이 역시 난제더군요.
ː아포얀도인가,알아이레인가에 대한 결정때문에.
ː이곡을 프로들은 선율부분을 둘 중 어떤 방법으로 연주할까요?
ː역시 아포얀도인가요?
ː전 알아이레로 하는 것이 더 듣기 나은 것 같은데.
ː정식으로 레슨 받는 분은 선생님께 레슨과제곡으로 이 곡을 받았을때
ː아포얀도로 연습하라는 지도를 받나요?
ː으~독학자의 설움이여.....
거기다기 손가락이 짧아서 조상탓도 많이 했었고 손을 늘리는 방법이 없나하고
연구도 많이 했지요. 아라비아 기상곡의 B파트의 3프랫 바래의 F화음이
처음 연주를 시도했을때 짚을 수 없어서 속도 많이 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생각에는 좀더 안정된 멜로디 라인이 두드러 져야 된다고 봅니다.
처음 전주가 끝나고 높은 라로 시작하는 A파트의 주멜로디는 1번선에서 연주되기
때문에 쉽게 아포얀도로 칠 수 있지요.
물론 중간의 연결부는 화성으로 진행되니까 전부 아포얀도로 칠 필요가 없지만요.
악보를 앞에 두고 어디를 아포얀도로 할 것인지 어딜 알 아이레로 할 것이지 연필로
표시하고 연습할 필요가 있어요. 이것도 일종의 예술적 해석이라고 볼수 있지요.
아포얀도는 성격이 분명하고 현의 진동의 움직임이 달라서 두드러진 멜로디 라인을
강화해서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그리고 자주연습하면 그렇게 어려움이
없답니다. 오히려 멜로디를 알 아이레로 연주하려면 불안해 지기 까지 하지요.
물론 아르페지오나 지극히 빠른 페시지는 아포얀도가 어려울 수도 있고 멜로디라인과 화성이 붙어 있을 때는 아포얀도가 어렵지요. 그런 때는 세미 아포얀도를 이용합니다. 즉 다음줄에 손가락을 붙이지 않고 아슬아슬하게 지나 가는 거지요. 현의 진동은 아포얀도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멜로디를 살릴 수 있습니다. 화성과 멜로디를 동시에 진행할 때 이 모두를 알 아이레로 치면 멜로디의 움직임은 전혀 드러나지 않게 됩니다. 대가들의 연주를 잘 들어보세요. 그들이 얼마니 멜로디를 분명하게 화성과 분리시키는데 성공하고 있는지를요. 특히 바하를 연주할 때는 푸가의 경우
주멜로디의 움직임이 다성부에 가려져버릴 수 있습니다. 이를 아포얀도로 쳐주지 않으면 성부의 분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뒤죽박죽이 되고 말지요. 이런 경우도 아포얀도와 세미 아포얀도를 섬세하게 구사하여 죽일 성부와 살릴 성부를 구분합니다.
엄지 손가락의 경우 아포얀도와 알 아이레의 강도가 너무 두드러지기 때문에
힘을 적절하게 배분하지 않으면 낭패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아포얀도와 알 아이레의 손가락의 각도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 어색하기도 하겠지만
실망하지 않고 손가락의 구분된 느낌을 가져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스케일을 연습하면서 아포얀도를 확실하게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6번선에서 1번선까지 손가락이 움직이기 때문에 손목과 손톱의 각도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저음현에서
빠른 패시지가 나오지 않습니다. 아벨 깔레바로의 교본을 참고하시면 이 각도의 문제를 예민하게 설명한 대목이 나옵니다. 참고해서 연구해보세요. 휴--- 많이 길어졌군요. 제가 말씀드린 것이 조금은 고답적으로 들리기도 하겠지만 아포얀도를 확실하게 구사하지 못해서 언제나 곡을 알 아이레로만 연주하는 습관이 들면 표현력의 한계가 금방 드러나고 악곡의 해석이 어려워져서 변화없는 연주가 되기 쉽다는 점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재미있는 연주생활 되세요. 그리고 외제 악기는 제가 말씀드린데로 기타문화연구소로 알아보세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간절한님께서 쓰신 내용]
ː요즘 아라비아 기상곡을 연습중입니다. 선율부분이 역시 난제더군요.
ː아포얀도인가,알아이레인가에 대한 결정때문에.
ː이곡을 프로들은 선율부분을 둘 중 어떤 방법으로 연주할까요?
ː역시 아포얀도인가요?
ː전 알아이레로 하는 것이 더 듣기 나은 것 같은데.
ː정식으로 레슨 받는 분은 선생님께 레슨과제곡으로 이 곡을 받았을때
ː아포얀도로 연습하라는 지도를 받나요?
ː으~독학자의 설움이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4 | 소르 연습곡 17번을 여러 연주자 별로 듣고....... | 정슬기 | 2000.11.27 | 4281 |
313 | 지우압바의 음악듣기..... | 수 | 2000.10.16 | 4279 |
312 | ☞ 어제 오모씨랑 빌스마에 대하여 다퉜다. | 눈물반짝 | 2000.11.06 | 4278 |
311 | 어느 사형수의 아침... | 진 | 2001.01.11 | 4276 |
310 | 레온하르트의 필립스 음반 중에... | 미니압바 | 2000.11.10 | 4273 |
309 | 아쉰대로 이삭의 연주를 들어보시구... 1 | 신동훈 | 2002.10.09 | 4271 |
308 | ☞ 트레몰로는 타레가의 발명품? | 09 | 2001.03.31 | 4270 |
307 | ☞ ☞ 바루에코의 샤콘느. 1 | 채소 | 2001.05.11 | 4265 |
306 | 제생각엔... 8 | seneka | 2003.04.28 | 4262 |
305 | [추천도서] Power Performance 성공연주 어떻게 할 것인가 2 | 채소 | 2001.05.02 | 4261 |
304 | 님들...한번더 질문이요. | Loreena | 2001.05.19 | 4261 |
303 | ☞ 이 사람을 아시는지? 1 | 딴따라~1 | 2001.04.17 | 4260 |
302 | 뭐 좀 물어볼께요. | 망상 | 2000.12.13 | 4257 |
301 | 외람되옵지만 제가 한말씀만 더드리자면.... | space | 2001.05.18 | 4255 |
300 | ☞ 니콜라에바, 튜렉, 길버트 10 | 셰인 | 2001.05.30 | 4255 |
299 | 질문이여.. 1 | 모기 | 2002.03.27 | 4245 |
298 | 논의합시다! 저작권문제... | 미니아부지 | 2000.10.24 | 4242 |
297 | [re] [질문]바하와 건축 (도움글 조금 더) | 으니 | 2002.06.11 | 4237 |
296 | 윈도XP를 위한 앙코르 아직 안 나왔나요?? 4 | 병욱이 | 2002.08.10 | 4233 |
295 | ☞ 답변 고맙습니다. | 셰인 | 2001.03.12 | 4227 |
294 | ☞ NAXOS의 Laureate(월계관)시리즈 | 고정석 | 2001.02.24 | 4226 |
293 | ☞ 바루에코의 샤콘느. 5 | 뽀짱 | 2001.05.11 | 4226 |
292 | 웅찬님이 소개한곳 넘 멋져요~ | 수 | 2000.10.25 | 4222 |
291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 명노창 | 2001.02.20 | 4215 |
290 | 곡에 맞는 분위기.... | 애기엄마. | 2001.05.21 | 4213 |
289 | 아~~~ Jordi Savall!!! 10 | 일랴나 | 2002.04.26 | 4212 |
288 | ☞ ☞ ☞반론은 아닙니다만... 6 | 셰인 | 2001.05.11 | 4211 |
287 | 오디서 구하지? | 자 | 2001.03.28 | 4209 |
286 | 기타 관련 대학 궁굼해여 8 | Loreena | 2001.05.16 | 4209 |
285 | 균형잡힌 바흐..? | 으랏차차 | 2001.05.02 | 4207 |
284 | ☞ 고마워요... 이렇게 해보면 되겠네요... 1 | 채소 | 2001.05.30 | 4206 |
283 | 초보자를 위한 음반안내.........디따친절한버젼. | 수 | 2000.10.20 | 4202 |
282 | ???? | 히데낭까 시라나이나 | 2000.10.08 | 4197 |
281 | [re]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디스코그라피 | 으니 | 2002.09.21 | 4196 |
280 | 존 윌리암스의 영화음악에도 있어요 | 민성 | 2000.10.24 | 4194 |
279 | 음악도 분명히 현재의 모습을 반영하는 곡들이 지금가득합니다. 9 | cool | 2003.06.23 | 4193 |
278 | 샤콘...느.... 3 | 채소 | 2001.05.22 | 4192 |
277 | ☞ ☞여기까지...(내용 없음) | 김희도 | 2001.02.27 | 4191 |
276 | Remi Boucher나 Arnaud Dumond의 음악 들어보신분.. | 일랴나 | 2001.02.21 | 4191 |
275 | ☞ The Best of LAGQ | 꼬 | 2000.12.02 | 4190 |
274 | 음... 그냥... 무제입니다... 6 | 캬슬 | 2001.05.23 | 4190 |
273 | ☞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1 | 서정실 | 2001.08.17 | 4188 |
272 | 도서안내...인류와 기타.....정상수님과 토레스회원들의 편집. | 수 | 2001.01.09 | 4187 |
271 | 러쎌의 바리오스. 4 | 러쎌미오 | 2001.04.06 | 4185 |
270 | ☞ ☞ #, b 가 다른 음인가요? (이명동음에 대해서...) | filliads | 2000.12.21 | 4183 |
269 | 새벽에 듣고 싶은 음악.... 1 | 지얼 | 2001.05.25 | 4182 |
268 | 좋은 기타 음색이란...? | 지얼 | 2001.07.04 | 4182 |
267 | 존 윌리암스의 변화(?)와 그렉 스몰맨 | 왕초보 | 2001.01.26 | 4181 |
266 | ☞ ☞ 내가 좋아하는 연주자 top5 1 | 가난한 유학생 | 2001.05.23 | 4181 |
265 | 바하와 친해지는 방법 좀 가르켜 주셔용.. | 귀염둥이 | 2000.10.24 | 4180 |
264 | 빌라로보스의 다섯개의 전주곡 신청합니다. 1 | 김종표 | 2001.07.02 | 4178 |
263 | 러시아 기타음악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 illiana | 2000.10.28 | 4175 |
262 | 레오 브라우어의 11월의 어느날 ...죄송함다. 잘못올려서 다시 올립니다 | 변소반장 | 2000.10.16 | 4171 |
261 | ☞지우압바에게 보내는 경? | gumpjang | 2000.10.25 | 4171 |
260 | ☞ 감사합니다.... 1 | 채소 | 2001.07.04 | 4171 |
259 | 부탁 한가지 1 | 알파 | 2003.03.26 | 4169 |
258 | 질문의 의도는... | 알파 | 2003.03.26 | 4169 |
257 | 아라님만 보세여~~~ 꼭이여~~ 다른사람은 절대 보면 안되여~ | 기타랑 | 2001.03.03 | 4168 |
256 | [급구] 거트현으로 연주한 음반 | 지영이 | 2000.10.09 | 4167 |
255 | Kleine Romance (작은 로망스) 조성이 궁금합니다.... 2 | 고독기타 | 2020.06.08 | 4164 |
254 | 아래글에 대한 오해풀기... 6 | 지얼 | 2001.05.23 | 4164 |
253 | [re] 한국에 사는것이... 2 | 수 | 2002.02.12 | 4164 |
252 | 채소님을 음악이야기방장으로.... 7 | 수 | 2001.05.06 | 4163 |
251 | 음악듣기.... 반성... 3 | 채소 | 2001.08.26 | 4163 |
250 | ☞:NAXOS음반 정말 싸여.NAXOS는원래저가형시디전문회사.. | 원제원제 | 2000.10.13 | 4162 |
249 | ☞ 울트라 인스트루먼트!! | 왕초보 | 2001.02.09 | 4162 |
248 | ☞ 내가 좋아하는 연주자 top5 1 | 왕초보 | 2001.05.22 | 4161 |
247 | ☞ ☞ 한계? 구조상의 특징이 아닐까요? | 왕초보 | 2001.02.05 | 4157 |
246 | 어제 오모씨랑 빌스마에 대하여 다퉜다. | 수 | 2000.11.05 | 4156 |
245 | 바흐의 마태수난곡에 류트? | 셰인 | 2001.02.09 | 4156 |
244 | 순진하긴...돼지창시는 아닌디! | 우측방장 | 2000.10.11 | 4154 |
243 | 부담주지마세요. | 미니압바 | 2000.10.30 | 4153 |
242 | ☞ copyleft라고 쓰는 이유는... | 지우압바 | 2000.10.25 | 4152 |
241 | 연주에 관한 몇가지 단상들.......(과객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 수 | 2002.04.10 | 4152 |
240 | 수님... 드디어 바로에코 시디를 샀어요 | 진 | 2000.12.24 | 4149 |
239 | 라디오에서 무라지 카오리를 듣다. | 눈물반짝 | 2001.01.19 | 4145 |
238 | ☞ 무대에 올라가면 너무 떨려요... 1 | 지얼 | 2001.05.26 | 4144 |
237 | 비도비치의 오빠.. | 형서기 | 2001.02.12 | 4143 |
236 | 기타에 대한 이야기 나눌 수 있으신 분, 누구? | 진 | 2001.03.01 | 4143 |
235 | ☞ 푸가여??? 푸가를 말쌈하십니까??? | 신동훈 | 2001.06.01 | 4142 |
234 | 야마시타 그는 누구인가?! 답변좀부탁 | 크흐 | 2001.02.15 | 4141 |
233 | 사형수의 아침을 묘사해 주실분 | illiana | 2001.01.11 | 4140 |
232 | 이 사람도 아는지? 1 | 바리바리 | 2001.05.02 | 4140 |
231 | 궁금한게 있는데... 5 | 지얼 | 2001.05.24 | 4140 |
230 | 이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어요^^ | 망상 | 2001.03.11 | 4139 |
229 | 비데는 아는데 히데는? [냉무] | 히데와 시라나이! | 2000.10.09 | 4138 |
228 | 글쎄요...내 생각에는... 1 | 길벗맨 | 2001.05.22 | 4137 |
227 | 바루에코의 매력은... 2 | 수 | 2001.05.13 | 4136 |
226 |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 space | 2001.05.18 | 4135 |
225 | 이번에는 큰바위 얼굴 아저씨에게서 | 매니악 | 2001.02.27 | 4134 |
224 | 초라한심판. | 수 | 2001.04.07 | 4134 |
223 | 카라얀후배님과의 만남..........그추억을 잊지 않으려고 | 수 | 2001.05.24 | 4132 |
222 | 악보방의 악보짱에게 부탁하면 빠른데. | 곰팽이 | 2000.11.23 | 4130 |
221 | ☞ 뭐? 샤콘느를 강간한다구? (내용무) | 오모씨 | 2000.12.01 | 4130 |
220 | 네에... | 형서기 | 2000.12.24 | 4130 |
219 | 내가 아는 기타리스트..간단한 인상.. | 으랏차차 | 2001.03.17 | 4129 |
218 | 나만의 생각.. 5 | 지얼 | 2001.05.24 | 4129 |
217 | 니콜라예바할머니 젤 조아여.... 4 | 수 | 2001.05.30 | 4129 |
216 | ☞ 한가지만 참고로 언급하면요... | 문진성 | 2000.12.11 | 4128 |
215 | ☞문제제기가 좀? | gaspar | 2001.02.02 | 4128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