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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111.87) 조회 수 4063 댓글 0
클래식 음악은 아니지만 Filliads님꼐서 말씀하신 의견에 비슷한 예가 있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이런것도 있다는 의미에서 여러 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여..
요즘 유행하고 있는 테크노(우리나라 댄스 테크노 말고.. 거 뭐냐.. 레이브 파틴가 뭔가 할때 하는거 있잖아여... 디제이들 나오고 하는거...) 음악에서는 옛날 음악에서의 연주 테크닉이라는 의미는 많이 없어진거 같습니다.
얼마전 라디오를 듣다가 일본의 유명한 디제이의 인터뷰를 들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요즘 디제이의 테크노 음악은 이미 있는 소리들을 짜집기 하고, 또 기계로 여러 가지 소리들을 합성, 창조, 편집 해서 하나의 음악을 만듭니다. 그 디제이도 하나의 음악을 만들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연주 테크닉이라는 것은 음악 만드는 작업에 전혀 필요 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 음들을 짜집기 하기 위한 기계적인 능력은 필요 하겠지만 그 테크닉과 우리가 연주를 위해 연마하는 테크닉 과는 좀 다르겠지요.
아뭏든 사회자가 그 디제이에게 물었습니다. 이미 있는 음들을 가지고 이렇게 음악을 만들면 그음악의 질이라던가 수준같은것, 또 이음악을 잘 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이냐고, 그러자 디제이는 순전히 그것은 디제이의 감각에 달렸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음악을 듣고 무아지경에 빠지고 미친듯이 밤을 새워가며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거 보면..이음악에도 분명히 무언가 감동 같은 것이 존재 하긴 하는거 같은데여...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 할 수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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