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생각에 그러시는지 모르겠는데 카르카시가 싫으면 그만이지 왜 그것을 공개적으로 문제삼았는지 부터가 이해가 안 갑니다.카르카시가 당신에게 잘못한 일 있습니까? 그러면 수많은 기타애호가들이 카르카시로 공부하면 다 시대에 뒤졌단 말입니까? 님의 생각이 논리적으로도 안 맞는 것이 거꾸로 입장을 바꿔서 그러면 님이 짬뽕 좋아하면 다른 사람들 모두 짬뽕 먹어여 합니까?님이 카르카시가 후졌다는 그런 엄청난 말을 하면 다른 사람도 다 그렇게 생각해야 합니까? 클래식 기타는 음색을 갈고 닦고 곡이 완성된것 같아도 또 다시 연구하고 끊임없이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조각품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자유이지만 그렇다고 후졌다 이런 말을 공개적으로 한것도 조금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또 거기에 화가 나서 반말을 했던 것도 잘한 것 같지는 않군요.제 생각엔 님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카르카시만 하지는 않을것 같구요. 또 수많은 세계의 기타리스트 기타 애호가 중에서도 님보다 수준이 높고 겸손한 사람들이 엄청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이 그리우면 직접 만드시던가 하세요. 수백년을 내려온 고전의 예술작품을 함부로 난도질하고 다른 기타리스트들을 우습게 만들지 마세요.마음부터 아름다워야 진정한 예술작품이 나옵니다.스스로 비판을 받을 생각을 했다고 한다면 비판을 어느 정도는 받아들이세요. 클래식 기타만 친 사람은 솔직히 코드잡는 것도도 약하고 왜냐하면 음 하나하나만 쳐 왔으니까요 그래서 코드 공부도 해보고 재즈 공부도 해보고 하려고 하지만 여건이 되지 않습니다.다른 분들 의견 보셨을 겁니다.카르카시가 전부는 아니에요.그것을 기초로 다른 것도 계속 공부하는 겁니다.어렸을때 유모한테 젖먹고 자라서 커서는 늙은 유모가 보잘것 없다고 쓰레기라고 할수는 없쟎아요. 카르카시가 기촌데 기초떼고서 보기 싫다고 쓰레기라고 할수 없쟎아요. 고마워해야지.저도 노우드 기타교본 사서 공부했는데 어딘가 빈 것 같고 솔직히 카르카시가 더 저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노우드 교본의 뜻을 충분히 이해도 못했으면서 노우드는 엉터리라고 동네 방네 떠들고 다른 사람도 내 의견에 반드시 동의 해야 한다고 해야 할까요.예술가는 성격이 괴팍하고 독단적이고 그것도 다 옛말입니다. 예술가는 머리기르고 인상쓰고 다 옛말입니다. 그냥 건실한 생활인으로 살면서 좋은 마음으로 각자가 아름답다고 느끼는것에 따라 각자가 작품을 만들면 되요.판단은 다른 사람들이 해 줍니다.너무 이상하게 감성적이 되어서 지나치게 비판적으로 생각하시지 마시고 균형감각을 가져 주세요.
그러면 제가 노우드 교본의 뜻을 충분히 이해도 못했으면서 노우드는 엉터리라고 동네 방네 떠들고 다른 사람도 내 의견에 반드시 동의 해야 한다고 해야 할까요.예술가는 성격이 괴팍하고 독단적이고 그것도 다 옛말입니다. 예술가는 머리기르고 인상쓰고 다 옛말입니다. 그냥 건실한 생활인으로 살면서 좋은 마음으로 각자가 아름답다고 느끼는것에 따라 각자가 작품을 만들면 되요.판단은 다른 사람들이 해 줍니다.너무 이상하게 감성적이 되어서 지나치게 비판적으로 생각하시지 마시고 균형감각을 가져 주세요.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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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화내실 일인가요..-_-a 저도 비판글을 올리긴 했습니다만 하나도 화 안 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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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아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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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그렇게 극단적으로 해석하지 마시구요. 기타새디스트님이 칼카시의 공헌과 작품성을 부정한 게 아니고, 오래된 책이니까, 지금쯤은 더 훌륭한 책이 나올 때도 되지 않았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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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기대감에 찬 가벼운 비판이잖아요.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비평 자체를 막는 것은, 고인 물이 썩게 만들고, 새 것, 발전이 이루어질 수 없게 하는 것과 같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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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잖아여? 때가 되면 다수설은 소수설로, 새것은 헌것으로, 주류는 비주류로... 모든 게 다 흘러가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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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카시가 만든 교본이 뭐 꼭 다 좋은 거 아니져. 그리고 클레식 기타배ㅜㅇㄴ 사람들 모두 칼카만 가지고 배운 거도 아니고, 많이 병행하면서 공부했잔아여. 차제에 다른 교본들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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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의 곡들좀 감상실에 올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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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음의 진행
Date2003.09.03 Bybluejay Views8418 -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5부(참고문헌)
Date2003.09.02 By쩜쩜쩜 Views7733 -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4부
Date2003.09.02 By쩜쩜쩜 Views6995 -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3부
Date2003.09.02 By쩜쩜쩜 Views47958 -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2부
Date2003.09.02 By쩜쩜쩜 Views7175 -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1부
Date2003.09.02 By쩜쩜쩜 Views10402 -
[re] 나누어서 번역할 자원봉사 찾습니다.
Date2003.09.04 Bygmland Views5114 -
무뇌중 어록중에서.
Date2003.09.01 ByB612 Views8520 -
[re] 무뇌중 어록중에서.
Date2003.09.01 By천지대야망 Views6239 -
[re] 클래식은 리듬이 약하다는 논리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Date2003.09.01 Bygmland Views6128 -
전체적으로는 공감합니다만 약간...
Date2003.09.02 By오로라 Views4518 -
바하와 헨델, 바로크
Date2003.08.31 By천지대야망 Views6289 -
[re] 바하와 헨델, 바로크 - 약간의 딴지... ^^;
Date2003.09.01 By신동훈=eveNam Views4944 -
총평(디게 잼있어요)
Date2003.08.31 ByB612 Views4777 -
지극히 개인적인.
Date2003.08.31 ByB612 Views5335 -
음악의 호불호에도 객관적 보편타당성이 존재하는가?
Date2003.08.29 Bygmland Views4934 -
한국적인 것.
Date2003.08.29 ByB612 Views6960 -
[re] 조선의 힘
Date2003.08.29 By수 Views7412 -
음악에서의 호불호
Date2003.08.29 By수 Views6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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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8.27 By. Views5534 -
무척 혼란스럽습니다. 자중들 하십시오 !!!
Date2003.08.31 Bygmland Views5898 -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Date2003.08.29 By아롱이 Views50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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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8.28 By. Views5911 -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Date2003.08.29 ByB612 Views5098 -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Date2003.08.28 ByB612 Views4991 -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Date2003.08.28 ByB612 Views4700 -
Agustín Barrios Mangore:The Folkloric, Imitative, and the Religious Influence Behind His Compositions by Johnna Jeong
Date2003.08.14 By고정석 Views6628 -
[re] ★★★ 조국을 사랑한 바리오스 망고레 ( 글 & 번역 gmland ) 완결판 ★★★
Date2003.08.29 By고정석 Views8471 -
[re] ★★★ 조국을 사랑한 바리오스 망고레 ( 글 & 번역 gmland ) 완결판 ★★★
Date2003.09.16 By혁 Views5581 -
기타-화성학이란 무엇인가? - 예제를 통한 코드의 이해 (2)
Date2003.07.27 Bygmland Views9691 -
[re] 코드진행님 질문과 답변
Date2003.07.29 Bygmland Views4874 -
[re] 피날리 가진 분을 위한 피날리 악보 - 별첨
Date2003.07.27 Bygmland Views4959 -
이곡 제목 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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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7.24 By세곱이야 Views8222 -
기타-화성학이란 무엇인가? - 예제를 통한 코드의 이해 (1)
Date2003.07.24 Bygmland Views13673 -
또 질문 있습니다...^0^
Date2003.07.20 By아랑 Views6342 -
페르시안마켓에 대해서..
Date2003.07.19 By케텔비 Views8556 -
루이스 밀란의 파반느요..
Date2003.07.19 By루이스 Views4796 -
[re] 루이스 밀란의 파반느요..
Date2003.07.19 By루이스 Views4992 -
Guitar의 정의 - The Guitar
Date2003.07.18 By일랴나 Views5428 -
[re] Guitar의 정의 - 번역
Date2003.07.18 Bygmland Views4965 -
[펌] 피아졸라에 관한 글
Date2003.07.16 By삐아솔라 Views6588 -
멋있게 해석좀 해주세요..
Date2003.07.15 By아랑 Views6298 -
[re] 2001년 9월 1일자 외국어대 영자신문중에....
Date2003.07.18 Byseneka Views4884 -
[re] 채소님, 음악에 대한 인용구 번역입니다.
Date2003.07.16 Bygmland Views4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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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7.15 By채소 Views15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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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6.27 By천지대야망 Views76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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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6.20 By천지대야망 Views5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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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6.19 By수 Views5834 -
음악도 분명히 현재의 모습을 반영하는 곡들이 지금가득합니다.
Date2003.06.23 Bycool Views4194 -
칼카시 토론을 하면서.......
Date2003.06.18 Bygmland Views4710 -
정규 소품은 연습곡이 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Date2003.06.17 Bygmland Views4694 -
토론실에 있는, 저작권에 대한 글들에 관하여
Date2003.06.14 Bygmland Views5128 -
음악의 예술성과 과학성, 음악과 음학
Date2003.06.11 Bygmland Views5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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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6.10 By얼떨결에지나가는넘 Views5165 -
마누엘 바루에꼬 마스터클래스(前記)
Date2003.06.10 ByiBach Views5267 -
★ Krystian Zimerman 마스터 클래스 후기 ★
Date2003.06.09 By으니 Views5429 -
카르카시 교본에 대하여....제 생각에는...^^;;
Date2003.06.07 By망고레 Views6415 -
제가 야마시타를 좋아하는 이유는,,,,
Date2003.06.06 Byseneka Views4772 -
카르카시교본비판에 관하여3
Date2003.06.04 By기타방랑자 Views4635 -
카르카시교본비판에 관하여2
Date2003.06.04 By기타방랑자 Views5097 -
제가 생각하는 카르카시.
Date2003.06.04 By아랑 Views5785 -
[re] '뺑뺑이' 얘기 나온 김에.....
Date2003.06.04 By아랑 Views4766 -
카르카시교본비판에 관하여
Date2003.06.03 By기타방랑자 Views5508 -
이것보쇼...
Date2003.06.04 By기타새디스트 Views4666 -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Date2003.05.31 Byshe Views4716 -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Date2003.05.31 Bycool Views4884 -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Date2003.05.31 By고수아님 Views4500 -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Date2003.05.31 By고수(?)임 Views4597 -
[카르카시비판]수많은 악플과 비판에 맞아죽기를 고대하며...
Date2003.05.29 By기타리새디스트 Views8099 -
고정도법과 이동도법 - 음명과 계명
Date2003.05.28 Bygmland Views8997 -
아람브라, 화성진행 및 프레이징 (3) - 총론 끝
Date2003.05.26 Bygmland Views5477 -
아람브라, 화성진행 및 프레이즈 분석과 프레이징 (2)
Date2003.05.23 Bygmland Views5499 -
[re] 질문입니다..
Date2003.05.27 Byseneka Views5756 -
아람브라, 화성진행 및 프레이즈 분석과 프레이징 (1)
Date2003.05.21 Bygmland Views8425 -
좋은 자료를 올리셨네요^^감사
Date2003.05.24 Bynarsis Views5285 -
프레이즈가 뭐지요?
Date2003.05.15 By바실리스크 Views6684 -
[re]프레이징을 어떤 수단으로써 어떻게 처리하나? (2) - she님의 질문에 대한 답글.
Date2003.05.19 Bygmland Views5102 -
[re] 프레이즈는 이 것입니다. (1)
Date2003.05.16 Bygmland Views4948 -
베토벤시대에 일반서민은 베토벤 만나기 힘들었다.
Date2003.05.13 By수 Views4810 -
요즘 누가 세고비아 듣느냐구요?? ㅠ_ㅠ
Date2003.05.14 By아랑 Views6339 -
[질문] 난해한 현대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Date2003.05.12 By익명 Views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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